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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SK “낡은 방식으론 인재 못 구해”… 내년 공채 30%까지 줄인다

      [단독]SK “낡은 방식으론 인재 못 구해”… 내년 공채 30%까지 줄인다

      “몇몇 인사 담당자가 ‘서류-필기-면접’ 방식으로 수만 명의 지원자 중 적임자를 가려내 계열사 혹은 부서별로 배치하는 방식으로는 숨어있는 인재를 찾아내거나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정기 공채 폐지 혹은 축소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다.” 23일 SK그룹 계열사의 한 관계자는 …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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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9978표 차 반복… ‘프로듀스X101’ 순위조작 의혹 확산

      2만9978표 차 반복… ‘프로듀스X101’ 순위조작 의혹 확산

      “조작투표 해명해.” 22일 그룹 ‘엑스원’이 참여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채팅창. 아이돌답게 주로 하트가 난무했지만, 이렇게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문구가 자꾸만 반복됐다. 엑스원은 19일 종영한 Mnet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 선발한 11명으로 꾸려진 화…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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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분수와 함께 ‘無더위’

      음악분수와 함께 ‘無더위’

      23일 시민들이 부산 사하구 다대포에 있는 ‘꿈의 낙조 분수’를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꿈의 낙조 분수’는 음악과 조명에 맞춰 물줄기를 내뿜는 음악 분수다. 사하구는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다음 달 18일까지 매일 오후 8, 9시 두 차례 음악분수 공연을 진행한다. 부산=박경…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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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도 답변도 없어… 청문은 요식행위”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를 위한 청문 절차가 23일 이틀째 진행됐다. 이날은 숭문고와 신일고, 이화여대부고를 대상으로 청문이 열렸다. 학교들은 “납득이 안 되는 평가지표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청문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반발…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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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곳곳 열대야… 불쾌지수 ‘매우 높음’

      대서(大暑)인 23일 전국이 찜통더위에 시달렸다. 대서는 24절기 중 12번째로 1년 중 가장 더운 날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강원과 대구 경북 등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강원 양양의 낮 최고기온은 35.2도까지 치솟았고 경북 경주는…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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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케어’ 후폭풍… 건강보험 적자 작년의 3배

      올 1분기(1∼3월) 건강보험이 4000억 원가량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 폭이 약 3배로 증가하는 등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후폭풍이 거세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2019년 1분기 현금 포괄 손익계산서’…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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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의실 옷장위 수건 속 몰카 조심”

      “탈의실 옷장위 수건 속 몰카 조심”

      “잠시 카메라 좀 보겠습니다.” 21일 낮 12시 40분경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의 수돗가. 경찰이 디지털 카메라를 든 태국인 남성 A 씨(37)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다. A 씨의 카메라 렌즈 방향이 여성 B 씨를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19일 개막한 보령머드축제에 놀…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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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에 국내 첫 악기도서관

      오산에 국내 첫 악기도서관

      23일 경기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에서 사람들이 피아노, 하프 등 비치된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전날 개관한 이 도서관은 국내 첫 악기도서관으로 1000여 대의 악기와 악보, 음악전문서적 등을 구비하고 있다. 뉴스1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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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발 위험물 취급사업장 215곳… 경기소방, 안전관리 위반 단속

      휘발유, 등유 같은 폭발성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고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 215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보관, 관리 상태 위반 등을 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한 …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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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강남권 고교생, 방학중 교수특강 받는다

      서울시는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를 제외한 비강남권 25개 고교 학생들이 대학교수의 강의를 듣는 ‘대학-고교 연계 교육강좌’가 여름방학을 맞아 일제히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올 3월 서울시가 내놓은 ‘비강남권 학교 집중지원대책’ 중 하나로 강남권 학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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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주자 우선주차 배정때… 친환경차에 가점 주기로

      앞으로 친환경 차량을 운행하면 노후 경유차보다 우선적으로 주차공간을 배정받게 된다. 서울시는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을 배정할 때 배출가스 1등급 친환경 차량에는 가점을, 배출가스를 많이 내뿜는 5등급 차량에는 감점을 매기겠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배출가스 등급은 연식과 유종, 오염…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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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치→철거→재설치… 광화문광장 74일째 ‘천막전쟁’

      설치→철거→재설치… 광화문광장 74일째 ‘천막전쟁’

      23일 오전 10시 반 서울 광화문광장. 두 자녀를 데리고 나들이를 나온 임지연 씨(35·여)는 눈살을 찌푸렸다. 세종대왕상 옆에 자리 잡은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천막에 설치된 확성기에서 갑자기 시끄러운 음악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일부 행인은 천막을 향해 삿대질까지 했다. 자녀…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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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명 희생 노르웨이 연쇄 테러 8주기 추모

      77명 희생 노르웨이 연쇄 테러 8주기 추모

      노르웨이 연쇄 테러 8주기를 맞아 22일 오슬로 외곽 우퇴위아섬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왼쪽)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11년 7월 22일 테러범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는 오슬로 정부청사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킨 후 우퇴위아섬으로 이동…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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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수된 스포츠카의 운명은…

      밀수된 스포츠카의 운명은…

      23일 필리핀 마닐라의 한 폐차시설에서 굴착기가 밀수된 13만5000달러 상당의 페라리 스포츠카를 압축하고 있다. 전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의회 국정연설에서 “관세청이 가장 부패한 정부 기관이다”라고 선언하고 5명 이상의 관세청 공무원에게 사임을 요구했다. ‘마약과의 전쟁’을 …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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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홍콩사태 악화땐…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

      홍콩 반중 시위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중국이 비상계엄 선포 등 강경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톈페이룽 중국 베이항대 법학대학원 교수는 “시위가 계속되고 홍콩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중국 정부가 나설 수 있다. 중국이 홍…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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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유럽 주도로 호르무즈서 호위작전 펼쳐야”

      영국이 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는 선박들을 이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럽 국가가 주도적으로 호위 작전을 펼쳐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란은 미 중앙정보국(CIA)과 연계된 17명의 자국민 간첩을 체포했다고 발표하는 등 서방과 이란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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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강경파’ 존슨 총리되자… 각료들 반발 사표 잇달아

      ‘브렉시트 강경파’ 존슨 총리되자… 각료들 반발 사표 잇달아

      23일 ‘영국의 트럼프’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외교장관(55)이 집권 보수당 대표 겸 신임 영국 총리로 선출됐다고 BBC 등이 전했다. 그는 하루 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알현한 뒤 77대 영국 총리에 오른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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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회 “北과 연계된 화웨이 안보 위협… 제재 더 강화해야”

      미중 갈등의 한복판에 있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북한의 상업용 무선망 구축을 비밀리에 도왔다는 22일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가 미 워싱턴 정계를 강타했다. 유명 의원과 주요 싱크탱크는 중국과 북한을 동시에 강력 비난했다. 북핵 비핵화 협상 및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재개하기…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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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거취 ‘원점’… “발렌시아 완전 이적 거부” 보도

      이강인 거취 ‘원점’… “발렌시아 완전 이적 거부” 보도

      한국을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었던 이강인(18·발렌시아·사진)이 새 둥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출전 기회가 적은 소속팀을 떠나고 싶지만 발렌시아가 놓아주지 않아서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3일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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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수구 해피엔딩… “전지훈련 보내주오”

      남자수구 해피엔딩… “전지훈련 보내주오”

      “1승을 염원했는데 국민들의 응원 덕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한국 남자 수구대표팀이 23일 광주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수구 15, 16위 결정전에서 뉴질랜드에 17-16(3-3, 2-2, 4-5, 3-2<5-4>)으로 승리를 거뒀다. 개최국…

      •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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