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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고용공단 안전평가 A등급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난해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9년 처음 도입됐다. 공단은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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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다문화재단 4개 언어로 경제교육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1년 다문화가족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결혼이주자에게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번역된 교재를 제공한다. 초등학생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게임 형태로 제작된 교구를 활용해 교육한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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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고속도 사고현장서 응급조치 위급한 운전자 구한 119 소방사

      휴일 고속도 사고현장서 응급조치 위급한 운전자 구한 119 소방사

      휴일 고속도로를 지나던 소방관이 추돌사고 현장에서 빠른 응급조치로 위급한 운전자를 구했다. 18일 소방청에 따르면 충북 음성소방서 감곡119안전센터 김주훈 소방사(27·사진)는 11일 오후 2시 50분경 동료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교통사고…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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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알린 ‘투사회보’ 글씨체, 글꼴로 제작

      5·18 알린 ‘투사회보’ 글씨체, 글꼴로 제작

      (사)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는 다음 달 27일까지 5·18민주화운동 당시 참상을 알린 박용준 열사(1956∼1980)의 글씨체를 디지털 글꼴로 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아였던 박 열사는 낮에는 구두닦이, 인쇄공으로 일하고 밤에는 학교를 다녔다. 1978년 광주 지역의 첫 노동야학…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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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달착륙선 경쟁서 베이조스 꺾었다

      머스크, 달착륙선 경쟁서 베이조스 꺾었다

      테슬라 창업주 겸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사진)의 스페이스X가 아마존 창업주 겸 CEO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을 누르고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나사는 2024년을 목표로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민간 달 착륙선…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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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세 줄이면 일자리 늘어난다”[기고/라정주]

      “상속세 줄이면 일자리 늘어난다”[기고/라정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뒤 상속세 논란이 일고 있다. 상속세 신고기한(4월 30일)이 다가오면서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오너 일가가 재원 마련에 고민이 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그룹은 해외의 뛰어난 그룹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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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이 싫다, 사물이 더 아름답다[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인간이 싫다, 사물이 더 아름답다[김영민의 본다는 것은]

      ※이 글에는 ‘자산어보’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玆山魚譜)’는 19세기 조선을 다룬다. 19세기에는 주류 학문 경향에서 벗어난 새로운 흐름, 즉 세계의 경험적 탐구에 대한 드높은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이준익 감독은 그 관심의 결과인 정약전(…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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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하기’가 고객에게 각인되는 지름길[Monday DBR]

      ‘질문하기’가 고객에게 각인되는 지름길[Monday DBR]

      영업사원이 제아무리 공들여 제품이나 서비스 소개 글을 써서 보내도 대다수 고객은 이를 기억하지 못한다. 글을 수신했다는 답장이 돌아왔다 할지라도 막상 만나서 물어보면 제품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넘쳐나는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고객의 기억에 각인되는 세일즈 글…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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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의 가치[내가 만난 名문장]

      자유의 가치[내가 만난 名문장]

      “확실하고도 그치지 않는 유일한 개선의 원천은 자유다.”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개인의 자유를 위한 정책이야말로 진정으로 유일한 진보정책이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노예의 길’ 개인이든 국가든 모두 개선 진보 번영을 갈구한다. 그 개선 진보 번영의 원천이 자유에 있음…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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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개비]베네치아 뱃사공

      [바람개비]베네치아 뱃사공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해가 지면 분홍색 가로등이 들어온다. 노을에 붉게 물든 바다에 핑크빛 등불이 켜질 즈음이면, 뱃사공이 노를 젓는 곤돌라를 타야 한다. 곤돌라는 고풍스러운 건물들 사이로 난 좁은 수로 사이로 조용히 흘러다닌다. 리알토 다리와 탄식의 다리, 바람둥이 시인 카사노바의 스…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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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편식은 안돼

      [고양이 눈]편식은 안돼

      삶은 계란, 노른자만 쏙 빼고 흰자만 먹는 동생에게 언니가 한마디 합니다. “골고루 먹어야지∼ 엄마가 이렇게 화낼 수 있어.” ―서울 노원구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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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이드&인사이트]MZ세대 “임금 불공정” 사무직 노조 설립… 임금체계 개편 불지피나

      [인사이드&인사이트]MZ세대 “임금 불공정” 사무직 노조 설립… 임금체계 개편 불지피나

      《“지난해 조직 확대 방안을 논의하면서 젊은층, 특히 사무직 노동자를 조직화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불가능하다’였습니다. 우리 조합원이 원하는 것과 비노조 청년 노동자가 원하는 것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얼마 전 상급 노동단체 간부 A 씨가 기자에게 전한 말…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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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그 법은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

      [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그 법은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등 19개 반도체 관련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반도체 회의’가 백악관에서 열렸습니다.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중국에 더 이상 밀릴 수 없다는 미국의 초조함이 회의를 주재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말과 행동에서 절절히 느껴졌습니다. △“Both sides of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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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윤완준]美가 왜 中체제 문제 삼는지 잘 모르는 정부 관료들

      [광화문에서/윤완준]美가 왜 中체제 문제 삼는지 잘 모르는 정부 관료들

      정부 관계자들이 종종 자문을 하는 외교안보 분야 A 교수를 지난해부터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료들이 찾았다. 미중 관계 얘기를 듣고 싶다는 것. A 교수 눈에 비친 경제 고위 관료들은 기술·경제와 안보·외교가 긴밀히 얽힌 미중 패권경쟁의 실체를 잘 몰랐다. 그는 “반면 외교…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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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원수]‘객관의 의무’ 저버린 검사, 일벌백계해야

      [오늘과 내일/정원수]‘객관의 의무’ 저버린 검사, 일벌백계해야

      “어쨌든 나는 검사다.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걸 왜 하겠나.” 1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이었던 이규원 검사(44)는 요즘 지인들에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공익의 대표자로 일컬어지는 검사는 피의자에게 불리한 증거만이 아니라 유리한 증거도 수집해…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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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굶으며 버티는 청춘…청년 37% “돈 없어 끼니 거른 적 있어”

      굶으며 버티는 청춘…청년 37% “돈 없어 끼니 거른 적 있어”

      20대 대학생 이모 씨(여)의 하루 식비는 약 5000원 정도다. 교통비, 휴대전화비 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을 빼고 남은 돈이다. 아침식사를 집에서 해결하고 나오면 점심, 저녁식사가 늘 걱정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비를 직접 벌어야 하는 이 씨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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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은우]김치 프리미엄

      [횡설수설/이은우]김치 프리미엄

      중소기업 사장 A 씨는 가상화폐로 큰돈을 벌었다. 그를 따라 투자해서 돈을 번 친구도 꽤 있다.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선견지명을 인정받는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경우 사소한 행동 하나까지 선견지명으로 해석된다. 머스크는 15일(현지 시간) 트위터에 개 사진과 함께 ‘Doge…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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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또다시 ‘개돼지’ ‘가붕개’ 안 되려면

      [박제균 칼럼]또다시 ‘개돼지’ ‘가붕개’ 안 되려면

      대개는 들어본 말일 듯. ‘한 번 속으면 속인 사람이 나쁜 ×이지만, 두 번 속으면 속은 사람이 바보다.’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민의(民意)를 요약하면 국민을 바보 취급하지 말라는 거다. 지난해 총선에서 한 번 속여 놓고 1년 만에 같은 수법으로 두 번 속이려 드니 영화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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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 왜 美처럼 백신 직접 못만드나…정답 외우는 주입식 교육엔 미래 없어”

      “한국은 왜 美처럼 백신 직접 못만드나…정답 외우는 주입식 교육엔 미래 없어”

      “우리가 창의적 교육을 했다면 지금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만들지 못하고 어디서 사올지 고민만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은 13일 서울대 총장실에서 이뤄진 대담에서 “우리의 주입식 교육이 피상적인 것만 보게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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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지검, 이성윤 중앙지검장 피의자신분 조사

      수원지검, 이성윤 중앙지검장 피의자신분 조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려던 검사에게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사진)이 17일 조사를 받았다.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수사팀(팀장 이정섭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약 9시간 동안 이 지검장을 …

      •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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