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06월 2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8/125679337.2.jpg)
![[오늘의 운세/06월 29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8/125679337.2.jpg)
![여의도에 ‘서울달’이 떴다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8/125673100.1.jpg)
7월부터 여의도 하늘에 달 모양의 헬륨가스기구 ‘서울달’(SEOULDAL)이 떠오릅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연다고 28일 밝히며 이날 언론 공개행사를 진행했습니다.서울달은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23일부터 정식 개장해 유료 …
![[오늘의 운세/06월 28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7/125664137.1.jpg)
![씁쓸한 다짐[이준식의 한시 한 수]〈270〉](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7/125663591.2.jpg)
적적하게 지내며 결국 무얼 기다리나. 날마다 부질없이 홀로 돌아오는 걸.방초 찾아 자연으로 떠나가려니, 친구와 헤어짐이 못내 아쉬울 따름.세도가 중 그 누가 날 도와주랴. 세상에 날 알아주는 이 정말 드무네.그저 적막한 삶을 지켜야 할지니, 돌아가 고향집 사립문을 잠글 수밖에.(寂寂竟…
![[오늘의 운세/06월 27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7/125643673.2.jpg)

한시에서 사자를 실제 보고 읊은 경우는 드물다. 한자문화권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동물이기 때문이다. 우리 한시에서도 최치원처럼 사자탈 공연을 보고 쓴 것이나(‘鄕樂雜詠’) 그림 속 사자에 대해 읊은 경우를 제외한다면 사자에 대한 한시를 찾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구한말 역관 김득련(金…
![숱한 드라마에 나온 옛 정취 그대로[여행의 기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6/125638240.1.jpg)
동아일보 뉴스레터 ‘여행의 기분’ 입니다.동아일보가 간추린 이 계절 여행지 소식. 매주 만나보세요.이번 주 선별한 여행지1. 바람은 선선 주위는 고요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역길 17)은은한 바람과 분홍빛 노을이 함께 하는 곳. 바로 정동진입니다.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손효림 기자…
![아동학대 혐의 피소 논란 속 손웅정 작가 사인회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6/125635102.1.jpg)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을 방문해 사인회를 진행했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유소년 축구 훈련기관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손 감독과 코치진 2명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
![“누구나 동화작가가 돼보는 시간, 인기 최고죠”[작은 도서관에 날개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6/125622238.2.jpg)
“주인공 파랑이는 씩씩하고 예의 바르고, 질서를 지키는 반장 스타일이에요.” 21일 오전 부산 중구 동영로 글마루작은도서관의 한 강의실. 매달 첫째 셋째 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동화 작가와 함께 동화 쓰기’ 수업이 한창이었다. 수강생 정연심 씨(67)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자신이…
![[오늘의 운세/06월 26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6/125622201.2.jpg)
![‘그들을 가족 품으로’ …구슬땀 이어가는 유해발굴감식단[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5/125609541.1.jpg)
“자, 이제 다시 작업 시작해 보자!”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돌봉산 150고지. 힘찬 구령이 울려 퍼지자 군 장병들은 지체 없이 다시 삽을 손에 쥐었다. 이들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 9사단 장병들. 감식단과 지원 병력은 지난 5월 13일부터 파주시 일대에서 국군 전사자 유해 …
![사주 팔자의 기원은 ‘주역’ 아닌 ‘음양오행’[내 팔자가 궁금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5/125605431.1.jpg)
사주 팔자를 중심으로 운명을 헤아리고 점치는 것을 두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명리학(命理學)으로 불리고, 중국 대만에서는 산명학(算命學), 일본에서는 추명학(推命學)으로 불립니다. 산(算)은 계산한다 할 때의 산(算)이고, 추(推)는 추리한다, 추산한다 할 때의 추(推)입니다. 인간이 …
![[오늘의 운세/06월 25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5/125598717.2.jpg)
![사주 팔자의 기원은 ‘주역’ 아닌 ‘음양오행’[내 팔자가 궁금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4/125582976.1.jpg)
사주 팔자를 중심으로 운명을 헤아리고 점치는 것을 두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명리학(命理學)으로 불리고, 중국 대만에서는 산명학(算命學), 일본에서는 추명학(推命學)으로 불립니다. 산(算)은 계산한다 할 때의 산(算)이고, 추(推)는 추리한다, 추산한다 할 때의 추(推)입니다. 인간이 …
![[이승재의 무비홀릭]춘호가 선영과 뺨을 비벼대며 화면 밖으로 사라진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4/125594585.12.jpg)
[1] 대학교수의 부인이 옆집 ‘제비’ 청년과 바람난다는 (지금은 동네 개도 관심 없을 얘기지만) 당시로선 파격적 불륜을 담은 영화 ‘자유부인’(1956년)의 클라이맥스를 소개할게요. 춤꾼 춘호가 “춤을 가르쳐 주겠다”며 선영을 자취방으로 유인해요. LP 레코드의 끈적한 음악이 깔리는…
![尹, 화성 화재현장 찾아 직접 검검 …“원인 철저하게 감식하라”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4/125597834.1.jpg)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저녁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 및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화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
![[오늘의 운세/06월 24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4/125579179.1.jpg)
![시계가 사치품이던 시절…점심시간 알려준 대포의 마지막 모습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2/125563719.1.jpg)
이번 주 백년사진이 고른 사진은 커다란 대포 사진입니다. 1924년 6월 20일 동아일보에 실린 사진입니다. 서울 사람들에게 낮 12시라는 것을 알려주었던 오포(午砲)라는 것이었다는데요. 사연을 한번 보겠습니다. ◇午砲의殞命日(오포의 운명일)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십여 년 동안 한결같…
![[어린이 책]세상에 꼭 필요한 그림자, 그늘은 여름 최고의 친구](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6/22/125555893.8.jpg)
노란 햇살이 가득 내리쬐는 더운 여름, 한 아이가 집을 나선다. 아이가 걸어가는 길을 지켜주는 건 다름 아닌 그늘. 아이는 신호등 기둥이 만든 그늘에서 파란불이 켜지기를 기다린다. 커다란 다리가 만든 그늘로 힘차게 걸어간다. 울창한 나뭇잎이 해를 가려준 덕에 아이는 시원하게 산책할 수…
![[책의 향기/밑줄 긋기]마르지 않아도 잘 사는데요](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4/06/21/125555899.8.jpg)
몸에 대해 일상적으로 지적받는 환경에서 벗어나면서 나는 비로소 한 발을 내디딜 수 있었고 그 이후로는 삶의 질 자체가 달라졌다. 절대적인 외모의 기준을 내려놓고 나를 바라보니 내 매력도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어깨가 넓지만 선이 예쁘고, 말을 잘하고,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