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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게 죄?…中시진핑 닮았다고 SNS 삭제당한 성악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닮았다는 이유로 검열 대상에 오르고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차단당한 성악가가 오히려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30일 시 주석을 닮아 고충을 겪는 중국 성악가 류커칭(63)을 조명했다. 베이징에서 오페라하우…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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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리콴유家 ‘형제의 난’[글로벌 이슈/이설]

      싱가포르 리콴유家 ‘형제의 난’[글로벌 이슈/이설]

      2015년 3월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가 타계했을 당시 취재차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추모소의 벽면은 포스트잇 크기의 메모로 빼곡했다. ‘우리가 집이라 부르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생의 헌신을 존경합니다’…. 당시 만난 시민들은 한목소리…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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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생방송 중 흉기 강도당한 CNN 여기자

      [영상] 생방송 중 흉기 강도당한 CNN 여기자

      브라질의 CNN 기자가 현장에서 뉴스를 전하던 중 흉기를 든 강도에게 휴대 전화를 빼앗기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전 8시 16분경이다. 당시 CNN 브라질 지국 소속의 브루나 마케도 기자는 상파울루에서 폭우 현장을 중계하기 위해 티…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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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잃고 외양간 고치다[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소 잃고 외양간 고치다[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지난주에 소개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관련 책에 이어 화제의 책 2탄입니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워싱턴은 물론 바다 건너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를 둘러싼 미 정가의 치열한 설전에 초점을 맞춰 보겠습니다. △“The hor…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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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젊은이들, BTS가 마시는 달고나 커피에 푹 빠지다

      日 젊은이들, BTS가 마시는 달고나 커피에 푹 빠지다

      24일 오후 일본 도쿄 시부야. 거리 한복판에 자리한 작은 카페 앞에 여성 너덧 명이 줄을 서 있었다. 16m²(약 5평) 남짓한 이 카페는 올해 3월 국내 한 달고나 커피 전문점이 매장을 낸 일종의 해외 체인점이다. 카페에서 만난 대학생 야마모토 아미 씨(22)는 자신을 7인조 아이…

      • 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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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북부서 벼락 맞아 주민 100명 이상 사망

      인도 북부서 벼락 맞아 주민 100명 이상 사망

      인도 북부 지역에서 최근 며칠 새 100명이 넘는 주민이 벼락에 맞아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26일 BBC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2개 주에서 지난 며칠 동안 수십차례의 벼락이 내려쳐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재난당국이 전했다. ‘비하르주’ 재난관리팀은 83명이 숨지고 …

      •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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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녀는 소심한 여자가 아니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그녀는 소심한 여자가 아니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워싱턴포스트 기자 매리 조던이 미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에 관해 쓴 ‘그녀의 협상 기술: 멜라니아 트럼프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미국에서 화제입니다. 솔직히 멜라니아 여사에 대한 놀라운 사실들을 보여주는 책은 아닙니다. 뉴욕타임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

      •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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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포커스]“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재난지원금으로 돈 불릴 기회”

      [글로벌 포커스]“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재난지원금으로 돈 불릴 기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산업생산 등 미국 실물경제의 부진이 뚜렷하다. 하지만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나 홀로 질주’를 하고 있다. 제조업 위주의 다우존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수는 횡보를 거듭하고 있어 ‘나스닥이 1990…

      •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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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따라하지 마세요” 계란 3개 수직 쌓기 기네스 성공

      [영상]“따라하지 마세요” 계란 3개 수직 쌓기 기네스 성공

      날계란 3개를 수직으로 쌓아 올려 세우는 기네스 기록이 수립됐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런거 본적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이 ‘계란 3개 쌓기’ 도전에 성공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기네스 기록을 세운 사람은 예멘 남성 무함마드 아벨하미드 무크벨(20)이…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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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톡] “흑인 200명 죽이겠다”…영상 올린 美남성, 결국 체포

      [월드톡] “흑인 200명 죽이겠다”…영상 올린 美남성, 결국 체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흑인과 흑인 시위자들에 대한 인종차별적이고 위협적인 발언을 한 남성이 미국 연방 검찰에 의해 체포됐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서부지방검찰청은 엘파소에 거주 중인 마누엘 플로레스(42)를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플로레스…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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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톡] 마스크 대신 기저귀·커피필터 지급…美 맥도날드 직원들 소송

      [월드톡] 마스크 대신 기저귀·커피필터 지급…美 맥도날드 직원들 소송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업소의 상황을 탓하며 가맹점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7일(현지 시간) 폭스뉴스는 미국의 한 맥도날드 지점이 직원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고 전했다. 직원들의 증언에 따…

      •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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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톡]한 여름된 러시아…평균 ‘10도↑’ 이상고온, 왜?

      [월드톡]한 여름된 러시아…평균 ‘10도↑’ 이상고온, 왜?

      6월 평균 기온이 20도 초반대인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30도가 넘는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 기상청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18일 최고 기온은 30도다. 전날에는 오후 한때 31.4도까지 올라갔다. 기상 관측을 시작한 1800년대 말 이래 6월 1…

      •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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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지금 가는 중이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나 지금 가는 중이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미국 TV에 ‘캅스(Cops)’라는 리얼리티쇼가 있습니다. 경찰이 무자비하게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줍니다. 경찰의 과잉폭력에 대한 비난이 많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강력한 법 집행” 등 호평 덕에 경찰 지원자까지 늘어날 정도입니다. 그러나 경찰 이미지가 바닥…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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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포커스]상승세 탄 바이든… 지지자 60%는 “트럼프 재선 막기 위해 투표”

      [글로벌 포커스]상승세 탄 바이든… 지지자 60%는 “트럼프 재선 막기 위해 투표”

      3수 끝에 미국 야당 민주당의 대선후보에 오른 조 바이든 전 부통령(78)이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월 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이 시작됐을 때만 해도 ‘현직 프리미엄’을 지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74)이 바이든을 비롯한 민주당 주요 후보군을 압도했지만 신종 코로나…

      • 202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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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톡]“마지막 남편 선물” 코로나 폭로 故리원량 부인 둘째 출산

      [월드톡]“마지막 남편 선물” 코로나 폭로 故리원량 부인 둘째 출산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 발병을 처음으로 외부에 알리고 본인은 감염돼 사망한 의사 리원량(李文亮)의 부인이 아이를 출산했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등은 고 리원량의 부인 푸쉐제(付雪潔)가 이날 오전 우한의 한 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산모…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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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톡]‘해물뷔페 단돈3400원’ 사기친 태국부부 ‘징역 723년’

      [월드톡]‘해물뷔페 단돈3400원’ 사기친 태국부부 ‘징역 723년’

      해산물 뷔페 판촉으로 손님들 속인 식당 주인 부부에게 태국 법원이 징역 1446년을 선고했다. 1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아피차르트 보우른반차락, 프라파손 바우른반 부부는 자신의 가게에서 해산물 뷔페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고객들에게 판매했다. 부부…

      •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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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노력을 기울여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최대 노력을 기울여라[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우리는 갑부들의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부자들의 습관’ 유의 책들이 베스트셀러 목록 상위권을 점령하고, ‘만약 내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이 많다면…’ 같은 즐거운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나 인종차별 반대 시위로 사회가 혼란스러울…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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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포커스]스웨덴, 집단면역 ‘쓴맛’… 韓, 정밀추적-대량진단 성공

      [글로벌 포커스]스웨덴, 집단면역 ‘쓴맛’… 韓, 정밀추적-대량진단 성공

      3일 오후 7시(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15구의 한 레스토랑. 30여 명이 테라스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저녁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없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루 수백 명씩 사망하던 4월 상황은 이미 잊은 듯 보였다. 신종 코…

      • 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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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인 같은 영국인 vs 중국인 같은 홍콩인[글로벌 이슈/하정민]

      홍콩인 같은 영국인 vs 중국인 같은 홍콩인[글로벌 이슈/하정민]

      1842년부터 1997년까지 155년간 홍콩을 통치한 영국은 총 28명의 총독을 보냈다. 이 중 27명은 공식석상에서 견장과 칼이 달린 흰 제복, 즉 ‘윈저 유니폼’을 입었다. 주민과도 거의 교류하지 않았다. 반환이 코앞으로 다가온 1992년 7월 부임한 마지막 총독 크리스 패튼만 달…

      •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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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하지 않겠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용인하지 않겠어!”[정미경의 이런 영어 저런 미국]

      마스크를 사는 것이 점점 더 쉬워진다고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니까 점점 더 쓰기 싫어집니다.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받아야 하는 학생들은 고역이겠구나 싶습니다. 앞으로 3, 4개월 동안 무더위 속에서 마스크와의 전쟁이 벌어질 듯합니다. △Mr. Trump is goin…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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