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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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아기들은 입술 모양 보고도 말 배운다”

      아기에게 유아용 비디오를 틀어주는 것보다 직접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언어 발달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진이 실험을 통해 생후 6개월 이상 된 아기들이 소리뿐만 아니라 입술 모양을 보고도 말을 배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유에스에이투데이가 1…

      •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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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막속 긴장감… 철조망에 싸인 ‘美 인권 이단아’

      적막속 긴장감… 철조망에 싸인 ‘美 인권 이단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동남쪽으로 900km 떨어진 관타나모 만에 있는 미 해군기지. 미 해외기지 중에서 가장 오래된 이곳 안에는 9·11테러 이후 테러범을 구금해온 수용소가 있다. 21세기 초반 지구촌을 달군 ‘테러와의 전쟁’이 낳은 사생아인 이 수용소는 머지않아 폐쇄될 운명이다. 미…

      •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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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나치 게임’ 즐기던 英 명문대 학생들 항의 유대인 폭행

      영국의 명문 대학인 런던정경대(LSE) 학생들이 술자리에서 나치를 주제로 카드게임을 벌이고 게임에 항의하는 유대인 학생을 폭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옥스퍼드대의 보수연합회 소속 학생 4명이 나치 칭송 노래를 부르는 등 반유대주의 행동을 일삼아 연합회에서

      • 20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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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킹 목사 조형물 논란의 문구 ‘Drum Major’ 수정하기로

      지난해 8월 미국 워싱턴 내셔널몰에 세워진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의 기념 조형물에 새겨진 문구가 왜곡 논란 끝에 수정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14일 켄 살라사르 내무장관이 킹 목사 기념 조형물에 새겨진 문구를 수정할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수정될 문

      •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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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휴대전화 벨소리 때문에… 뉴욕필 연주 170년 만에 첫 중단 소동

      휴대전화 벨소리 때문에 세계 3대 교향악단인 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잠시 중단됐다. 지휘자가 연주 도중 중단시키기는 뉴욕필 170년 역사상 처음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 보도했다. 10일 저녁 뉴욕필의 연주홀인 링컨센터의 에이버리 피셔홀에서는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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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생후 25일 염색체로 기대수명 알 수 있다

      내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정확히 안다면 과연 행복할까. 기대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실제로 있다. 바로 ‘텔로미어’의 길이를 재보는 것이다. 염색체의 끝부분에 위치한 텔로미어는 염기서열이 일정하게 반복되는 유전자로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길이가 짧아지기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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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술 마시면 기분 좋아지는건 엔도르핀 때문”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만족감과 보상을 관장하는 특정 뇌 부위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제니퍼 미첼 박사는 술을 마시면 뇌의 쾌락 및 보상 중추인 측중격핵과 안와전두피질에서 아편과 비슷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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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금연보조제 임의로 쓰면 효과 없어”

      니코틴껌이나 패치 같은 금연보조제도 의사 처방이나 금연 프로그램에 따라 계획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9일 보도했다. 미국 하버드대 힐렐 앨퍼트 교수팀이 매사추세츠 주의 흡연자 7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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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울지마 톤즈’ 빈민촌의 코리안]<3> 필리핀 톤도 파롤라 마을 돌보는 김숙향 씨

      《 지난해 12월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20여 분 떨어진 톤도 파롤라 마을. 폭 1m 남짓한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판잣집 수만 채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김숙향 씨(53·여)가 나타나자 주민들은 집에서 뛰어나와 반가운 목소리로 그의 영어 이름인 ‘샤론’을 외쳤다.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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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파워 시프트]<5·끝> 유럽

      《 이탈리아에서 대학을 나오고 프랑스 명문 국립행정학교(ENA) 졸업 후 독일계 주요 은행의 파리 지점에서 주식거래팀장을 맡고 있는 안젤리노 세드로스 씨(40). 그는 지금 고향 로마의 자산을 전부 처분하고 부모와 함께 독일에 정착하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유럽통합

      •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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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6억5000만원짜리 벤틀리 경찰차에 중국인들 ‘발칵’

      중국 관리들이 최고급 외제 승용차와 스포츠카를 세금으로 구입해 관용차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고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지난해 8월 개설된 ‘고급 관용차 반대’ 블로그에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비판의 도

      •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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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케냐 야생하마, 새끼 지키려 사람들과 5시간 맞서 外

      ■ 케냐 야생하마, 새끼 지키려 사람들과 5시간 맞서칼을 든 사람들이 몰려오는데도 진흙에 빠진 새끼 곁을 떠나지 않은 어미 하마(사진)의 모성애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6일 케냐 일간 데일리네이션에 따르면 어미 하마는 4일 밤 새끼 한 마리를 데리고 케냐 서부 키

      •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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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파워 시프트]<4> 러시아

      《 지난해 9월 24일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대통령과 총리 자리를 맞바꾸는 ‘권력 스와프’에 합의했을 때 서방세계는 어이없어하면서도 “그게 러시아의 현실”이라며 ‘푸틴 체제의 부활’을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였다. 이튿날 모

      •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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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지는 세계 장수촌]<3·끝> 이탈리아 사르데냐

      《 이탈리아 수도 로마 인근 해안에서 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지중해의 섬 사르데냐. 제주도 면적의 약 13배인 사르데냐는 주민 167만 명 가운데 100세 이상 장수자가 361명에 달한다. 10만 명 중 약 22명이 100세 이상 사는 셈이다. 특히 사르데냐에는 세계 유명 장수…

      •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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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이모저모]헌 샌들 훔친 10대 유죄판결… 印尼 ‘헌신발 보내기’ 시위

      4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 지방법원은 경찰관이 신던 샌들을 훔친 혐의로 15세 소년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다만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집으로 돌려보낸다”며 소년을 풀어줬다. 법원의 귀가 명령이 없었으면 소년은 징역 5년에 처해질 수 있었다. 2010년 11월 체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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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울지마 톤즈’ 빈민촌의 코리안]<2> 짐바브웨서 유치원 운영-에이즈 퇴치 현내식 씨

      《 “망과나니(좋은 아침)!” 검게 탄 얼굴에 유난히 하얀 이를 드러내며 현내식 씨(52)가 현지어인 쇼나어로 반갑게 아침 인사를 건넸다. 길에서 만난 동네 주민들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받았다.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세케 지역의 네마상가 마을.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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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울지마 톤즈’ 빈민촌의 코리안]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미래를 선물하세요

      동아일보가 기아대책과 함께 지구촌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공동모금을 합니다. 한 달에 3만 원이면 아이들에게 식량, 교육, 의료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기아대책은 세계 82개국에서 구호 및 개발사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국제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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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는 지금]17년만에 자수하러 갔더니 “바쁘다… 옆 경찰서 가라” 황당한 日 경찰

      일본 경찰의 지명 수배를 받고 17년 동안 도피행각을 벌인 옴진리교의 핵심 간부가 자수한 것을 계기로 일본 경찰의 황당한 근무자세가 도마에 올랐다. 4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옴진리교 신도 가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지명 수배된 히라타 마코토(平田信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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