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국내 北동포, 어떤일 있어도 돌려보내지 않을것”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고 무사히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탈북민 문제를…
-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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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고 무사히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탈북민 문제를…
![美 사진기자들은 어떻게 트럼프가 총 맞는 순간을 찍을 수 있었을까?[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4/125924548.1.jpg)
올해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4개월 앞둔 14일 일요일 오전(현지 시간 13일 오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위해 무대에 오른 지 10분도 안 돼 발생한 사건입니다. 다행히 트럼프는 SN…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고 무사히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탈북민 문제를…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고,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북한이 13일 한미가 북핵에 강력히 대응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 성명’을 채택한 것과 관련 “경고를 무시할 경우 치르는 대가는 누구도 상상하게 힘들 것”이라고 위협했다.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극히 자극…

러시아가 이달 말 자국 어린이들을 북한의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시킬 계획인 가운데, 한 러시아인이 9년 전 해당 캠프에 참여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11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으로 현재 북미에서 유학 중인 유리 프롤로프(25)는 고등학생이던 2015…
![서울 익선동 ‘줄행랑’을 아시나요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3/125915220.1.jpg)
안녕하세요. 여러분 줄행랑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도망간다는 말을 할 때 ‘줄행랑을 치다’라고 하잖아요. 행랑은 옛날 양반집의 하인들이 먹고 자던 조그만 방을 말하는데요 여기에 ‘줄’을 붙여 길게 이어진 행랑, 그러니까 하인이 아주 많은 부잣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번 주 백년사진은 …

북한은 13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강화에 우려를 표명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대해 “불법 문서”라며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나토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워싱톤수뇌자회의선언’이라고 명명하며 “자주적인…

미국의 핵전력이 북핵 억제·대응을 위해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한반도 임무에 배정된다. 한미가 전략폭격기와 전략핵잠수함(SSBN) 등 미 전략자산 전개에 대해 24시간 논의하고 상시배치 수준으로 한반도에 전개시키기로 한 것으로, 이러한 내용이 문서로 공식화된 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
주북한 중국대사관이 ‘북-중 우호조약 체결 63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연회에 북한이 참석자 대표의 급을 낮췄다. 예년과 달리 중국과 친선을 강조하는 기사 등도 북한 관영매체들이 일절 보도하지 않았다. 최근 양국은 북한 노동자 귀국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는 등 불편한 기류가 곳곳에…

주북한 중국 대사관이 ‘북-중 우호조약 체결 63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연회에 북한이 참석자 대표의 급을 낮췄다. 예년과 달리 중국과 친선을 강조하는 기사 등도 북한 관영매체들이 일절 보도하지 않았다. 최근 양국은 북한 노동자 귀국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는 등 불편한 기류가 곳곳에…
![“교과서 바꿀만한 업적”…‘제임스 웹’ 2년, 최고의 사진은?[히어로콘텐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2/125901358.1.png)
‘인류가 만든 가장 강력한 망원경.’2022년 7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촬영한 우주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되자 연구자들은 물론 대중들은 감탄했다. 뛰어난 해상도, 그리고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외선을 감지하는 능력으로 우주의 모습을 압도적으로 또렷하게 살펴볼 수 있었…
![한여름밤 화엄사에서 즐기는 ‘모기장 영화음악회’[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2/125900878.1.jpg)
전남 구례 지리산 화엄사가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8월 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0분 동안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서 ‘2024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가 열린다.음악회 참가를 원하는 참석자들은 화엄사 홈페이지(모기장 영화음악회, 선착순 100명)에 신청을 하면 된…

북한이 최근 개성공단을 지나는 경의선 철로를 철거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5월 북한은 동해선 철로를 철거하는 조치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곧바로 경의선 철로마저 뜯어내며 과거 남북을 연결했던 철로를 모두 단절한 것. 1906년에 놓인 경의선은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길이 518k…

북한 당국이 중국 현지 식당과 공장에 파견된 일부 외화벌이 노동자들에 대해 “조건과 구실을 대지 말고 돌려보내라”고 중국 내 북한 공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1일 이 같은 북한 당국의 지시 사항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북한으로 우선 돌려보낼…
![尹, 바이든과 정상회담…핵협의그룹 업데이트 승인[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2/125895994.1.jpg)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두 정상 간 만남은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한미일 정상회동 뒤 약 8개월 만이다.이와 함께 한미 …
![“끝이 안 보인다”… 폭우 지나간 자리 남겨진 주민들[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1/125892191.1.jpg)
“쌀은 내가 줄게. 이제 좀 그만해!”폭우로 쑥대밭이 된 집에서 정뱅이마을 주민 김중훈 씨는 이웃의 만류에도 멀쩡한 식료품과 집기류를 찾아 집 밖으로 옮기고 있었다. 오전 내내 말없이 복구 작업을 이어가던 김 씨는 한숨과 함께 나지막이 한 마디를 내뱉었다. “끝이 안 보이네요.”. 이…

북한 당국이 현지 식당과 공장에 파견된 일부 외화벌이 노동자들에 대해 “조건과 구실을 대지 말고 돌려보내라”고 중국 내 북한 공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1일 이같은 북한 당국의 지시 사항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북한으로 우선 돌려보낼 대상으로…

북한 당국이 대북 전단 속 USB에 담긴 한국 드라마를 봤다는 이유로 중학생 30여명을 공개 처형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TV조선에 따르면 탈북단체는 지난달 한국 드라마가 저장된 USB 등을 대형 풍선에 담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정부 당국 관계자는 “풍선에서 USB를 주워 …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북한 무인기 킬러’로 불리는 레이저 대공무기(사진)의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이저를 무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스타워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라고 방사청은 설명했다. 레이저 대공무기는 올해 말 전방 진지와 서울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