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플래시100]‘공자 왈 맹자 왈’ 중국 떠받드는 세대에 몽둥이 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24/100322053.1.jpg)
[동아플래시100]‘공자 왈 맹자 왈’ 중국 떠받드는 세대에 몽둥이 한대!
플래시백‘오늘날 조선 기성세대들은 썩어빠진 과거숭배 사상과 천한 허영심으로, 후배를 기르고 이끄는 데는 아주 짜고 선배를 떠받드는 데는 매우 넉넉할 뿐이다.’ 동아일보 1920년 5월 7일자 1면에 실린 사설의 한 구절입니다. 제목은 ‘조선 부로에게 고함’으로 ‘조선 기성세대에게 알린…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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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백‘오늘날 조선 기성세대들은 썩어빠진 과거숭배 사상과 천한 허영심으로, 후배를 기르고 이끄는 데는 아주 짜고 선배를 떠받드는 데는 매우 넉넉할 뿐이다.’ 동아일보 1920년 5월 7일자 1면에 실린 사설의 한 구절입니다. 제목은 ‘조선 부로에게 고함’으로 ‘조선 기성세대에게 알린…

연합뉴스TV 이윤지 아나운서가 뉴스 진행 중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윤지 아나운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도 채널의 앵커로서 저의 잘못된 표현으로 고인과 유가족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온 국민…
![[동아플래시100]“무례하다” 뺨 때리고 발로 차고…말로만 “문화정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20/100256592.1.jpg)
플래시백3·1운동 후 조선 총독으로 부임한 사이토 마코토(齋藤實)는 문화정치를 내세우며 과거 무단정치의 상징인 헌병의 상당수를 경관으로 옷을 갈아입혔지만, 달라진 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국 방방곡곡에 경찰서와 파출소, 주재소를 크게 늘려 조선 민중을 감시하고, 수탈했습니다…

“남편은 입버릇처럼 ‘월급쟁이는 한 달 먹을 걸 버는 거지, 두 달 먹을 거 벌겠다 하면 안 된다’고 했어요. 경찰 때도, 신문사 다닐 때도 당당하고 강직했죠. 허풍을 떨면 그대로 믿어 버려 농담도 못 했어요.” 10일 충남 천안 자택에서 만난 김선월 씨(82)는 3년 전 세상을 …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네이버, 다음 등 양대 포털이 긴장의 끈을 바짝 죄고 있다. 주요 선거 때마다 포털의 댓글 공작 논란이 제기됐던 만큼 이번 총선에서는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들이 대거 투입됐다. 네이버는 18일 댓글 작성자가 과거에 어떤 댓글…

“한시가 급한데 동아일보 마크를 단 차량이 눈에 띄었습니다. 무작정 도로로 나가 차를 세웠죠.” 경광숙 전 소방관(63·현 CJ 그룹안전감독관)은 1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날을 돌이켰다. 당시 도봉소방서 구조대장이었던 그는 서울소방본…
![[동아플래시100]“쾅” 64세 의사의 당당한 폭탄 의거, 당당한 법정진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17/100196262.1.jpg)
플래시백3·1운동의 여진이 채 가라앉지 않은 1919년 9월 2일, 일제 제3대 총독 사이토 마코토가 경성 남대문역에 도착했습니다. 서울역이 생기기 이전 단층의 초라한 역사였죠. 사이토가 귀빈실에서 각국 영사, 식민지조선 귀족, 총독부 관리 등과 인사를 나눈 뒤 쌍두마차에 올라탄 순간…
![[동아플래시100]최초의 4칸 만화 아시나요…폭정 고발 만화 1면에 싣기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13/100145361.2.jpg)
플래시백만화(漫畵). 사전에선 ‘이야기 따위를 간결하고 익살스럽게 그린 그림’, ‘사물·현상의 특징을 과장해 인생이나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그림’이라고 풀이합니다. 많은 나라들처럼 한국에서도 초창기 만화는 신문이 주도했습니다. 신문 만화는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데다 특히 일제강점기…

“아버지는 그 시절에 맨날 동아일보만 봤다. 우리도 ‘소년 동아일보’만 구독해줬고 달마다 ‘월간 신동아’도 빼먹지 않으셨지.” 연극 ‘알리바이 연대기’의 1막 5장. 극 중 형은 아버지 손에 항상 들려 있던 신문을 떠올리며 동생 ‘재엽’에게 이 대사를 던진다. 작품 속 ‘아버지’가…
![[동아플래시100]도와줄 정부 없는데 하늘마저…‘동포 구호’ 나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10/100088628.1.jpg)
플래시백‘물폭탄 피해’ 동포 위해 최초 구호사업 나서다1920년 7월은 식민지조선 사람들에게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8월 초까지 무려 세 차례나 하늘이 뚫린 듯 비가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동아일보 8월 3일자 3면 큰 제목이 ‘1개월 간에 3차 대홍수’였고 작은 제목은 ‘경성시내의 …
아파트 매입 계약을 한 여성을 무주택자인 것처럼 보도해 징계를 받은 MBC ‘PD수첩’의 PD가 부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노동조합(3노조)은 6일 ‘인터뷰 조작 PD가 부장으로 영전’이란 제목의 성명을 내고 “박성제 신임 MBC 사장이 PD수첩 인터뷰 조작 사건으로 …
![[동아플래시100]‘전설이 아닌 역사’ 민족 시조 ‘단군’을 그려주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06/100035720.1.jpg)
플래시백‘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해마다 10월 3일이면 울려 퍼지는 개천절 노래입니다. 지금이야 목청껏 부를 수 있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단군을 입에 올리기도 쉽지 않았나 봅니다. 조선총독부는 1915년 단군을 모시…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장낙원)는 MBC가 “계약직 아나운서 9명의 부당해고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2016, 2017년 …
![[동아플래시100]만세 기사, 미친 자의 칼에 첫 희생양이 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3/04/99994063.1.jpg)
플래시백1920년 4월 15일자 동아일보를 기다리던 적지 않은 독자들은 궁금증을 품었습니다. 신문이 평소보다 늦게 배달됐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3면 왼쪽 아래에는 2단 크기 기사가 사라져 있었죠. 또 지면 상단에 발행날짜 ‘陰曆 庚申 二月大二十七日 (癸卯)’와 발행호수 ‘第十三號’ 같…

《1920년 4월 1일 창간한 동아일보는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인연은 때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기도 했고, 사회에 희망을 북돋기도 했습니다. 여러 인물들이 돌이켜보는 지난날의 기억과 미래에 관한 당부를 ‘내 삶 속 동아일보’ 시리즈를 …
![[동아플래시100]치사율 56% 괴질보다 경관을 두려워한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2/27/99911529.1.jpg)
플래시백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지금부터 딱 100년 전에도 호역(虎疫) 또는 호열자(虎列刺)라 불린 괴질(怪疾)이 한반도를 강타했습니다. 바로 콜레라였죠. 이 감염병으로 1920년에만 2만4229명의 환자가 나왔고, 그 중 1만3568명이 목숨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27일 MBC 메인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결정했다. MBC가 지난달 9일 보도한 ‘전화해보니 ‘자유한국당입니다’…이 당의 정체는?’ 기사가 오보임이 밝혀진 데 따른 것이다. MBC는 당시 이 보도에서 ‘자유한국당(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생중계, 개인 방송 서비스 이용자가 줄어든 반면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과 지상파의 시청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모바일 데이터 리서치 업체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시기와 맞물려 모바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 인터뷰를 보도한 KBS ‘뉴스9’을 중징계한 것에 대해 ‘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연대)가 ‘언론 자유 침해’라고 비판했다. 언론연대는 전교조 민변 민노총 등이 속한 단체다. 언론연대는 25일 ‘객관성을 결여한…
![[동아플래시100]일본어 강제하는 악한 정치, 당장 때려치우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2/25/99868599.1.jpg)
플래시백‘보통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어린 마음에 몹시 이상하게 느껴진 것은 일본말을 ’우리나라 말‘, 일본을 ’우리나라‘라고 부르는 것이었다.’생전의 조용만 고려대 명예교수가 ‘경성야화’에서 밝힌 어린 시절 얘기입니다. 1918년 보통학교에 들어가니 ‘와카쿠니(我國)’는 일본, ‘고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