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모자’를 눌러 쓴 그는 과묵했다. 만화 ‘심야식당’의 주인공 ‘마스터 류’처럼. 자기 말을 하기보다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외모는 달랐다. 날렵한 턱 선, 눈가엔 흉터가 있는 마스터 류와 달리 그의 얼굴은 둥글고 안경 뒤 눈매는
양 작가는 당시를 회상하며 “만화 한류의 싹이 그때부터 조금씩 자라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상상을 뛰어넘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기를 실감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열혈강호, 나아가 한국 무협만화가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
![[386c]<2864>길에서 만난 경찰아저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7/15/38818249.1.jpg)

하루 평균 약 3000만 명, 회당 최고 500만 명. 웹툰 독자가 급증하고 있다. 네이버에는 만화가 130여 명이 116편을, 다음은 만화가 200명이 70여 편을 연재하고 있다. 웹툰의 영향력이 증가하자 기업 측의 ‘러브 콜’도 늘었다. 웹툰을 즐겨보는 젊은 층에 기업의 이미지나…
만화가 미티? ‘미티’란 젊은 사람들이 귀여운 척 혀 짧은 소리로 내는 ‘미치(겠다)’ 소리다. 웃겨서 미치겠고, 즐거워서 미치겠고, 만화에 미치겠다고 지은 필명이다. 인기 웹툰 ‘남기한 엘리트 만들기’(남엘만)의 홍승표 작가(29). 그는 190cm의 큰 키에 어울리지 않
《그가 붓펜을 꺼내들자 흰 도화지가 금세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가득 찼다. 이름이 더 웃기다. 찌빠, 팔팔이, 탱구…. 그녀가 유성펜을 꺼내들자 어느새 흰 도화지 한가운데에 가녀린 소녀가 맑은 눈망울을 빛내며 웃고 있다.1974년생 ‘로봇 찌빠’의 아버지 신문수 작가(72
‘데어데블’과 ‘배트맨’의 만화가 진 콜런 씨(사진)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콜런 씨의 오랜 친구 클리퍼드 메스 씨는 24일 콜런 씨가 지병인 암과 합병증 등으로 전날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1926년 뉴욕에서 태어난 콜런 씨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