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리포트]바스러진 종이에 생명을…고전만화를 명작으로
[앵커] 만화 ‘각시탈’ 기억하시죠. 7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분이라면 이 ‘각시탈’에 대한 아련한 향수가 있을 텐데요.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이 고전만화들이 최근 다시 복간됐다고 합니다. 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만화 박물관. 열람실에선 어른과 아…
-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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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화 ‘각시탈’ 기억하시죠. 7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분이라면 이 ‘각시탈’에 대한 아련한 향수가 있을 텐데요.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이 고전만화들이 최근 다시 복간됐다고 합니다. 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만화 박물관. 열람실에선 어른과 아…
![[386c]<2914>공짜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10/05/40834693.2.jpg)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의 지하 수장고. 1만 권 이상의 단행본과 20만 장이 넘는 희귀 만화 원본들이 보관돼 있는 곳이다. 27일 수장고 한쪽에서 심현필 전임 연구원(31)이 흰 장갑을 끼고 곧 바스러질 것 같은 누런 종이를 레이저에 비추고 있었다. 절판돼 볼 수 없는 고전 만화 …
![[386c]<2911>가을바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30/40723111.1.jpg)
![[386c]<2903>역시 믿을 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20/40442743.2.jpg)
![[386c]<2902>날지 않는 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1/09/19/40408467.1.jpg)
카페에서 남자 주인공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순간 노래가 흘러나온다. ‘내 마음은 텅 빈 방 안 같아/그 누구 하나 찾아오지 않는걸….’ 고개를 돌려보니 여자 주인공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답답한 속내를 노래에 담아 부르는 여자와 그를 바라보는 남자
“구미호 전설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세요?” 초가을로 접어들어 쌀쌀한 바람마저 불던 날, 머리를 풀어헤치고 온 허혜진 작가(24)가 대학로의 한적한 카페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남정네들의 간을 빼먹으며 사람이 되길 원하는 꼬리 아홉 개의 암여우, 구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