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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49>子張曰何謂五美니잇고 子曰君子惠而不費하며…

      지난 호에 이어진다. 子張이 어떻게 해야 政事에 종사할 수 있느냐고 묻자 공자는 五美를 높이고 四惡을 물리치면 된다고 말했다. 자장이 五美란 무엇이냐고 묻자 공자는 그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不費는 자신의 재산을 낭비하지 않음이다. 勞而不怨은 ‘子張’편 제1

      •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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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48>尊五美하며 屛四惡이면 斯可以從政矣리라

      ‘논어’ ‘堯曰’편 제2장은 子張이 공자에게 어떻게 해야 政事에 종사할 수 있느냐고 묻자, 공자가 그 방도를 자세하게 일러주는 내용이다. 공자는 五美를 높이고 四惡을 물리치면 政事에 종사할 수 있다고 개괄적으로 말했다. 尊은 높여 받든다는 말이다. 遵(준)으로도

      • 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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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47>寬則得衆하고 信則民任焉하고…

      ‘논어’ ‘堯曰(요왈)’편 제1장의 마지막으로, 제왕의 도를 말했다. 처음의 寬則得衆, 信則民任, 敏則有功 세 구절은 ‘陽貨(양화)’편의 ‘子張問仁(자장문인)’ 章(장)에서 공자가 仁에 대해 말한 내용과 겹친다. 그래서 세 구절은 衍文(연문·군더더기 어구)으로 간

      •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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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46>所重은 民食喪祭러시다

      ‘堯曰’편의 제1장으로 지난 호에서 이어진다. 주나라 武王의 政事를 서술함으로써 정치의 요체를 말했다. 이 글은 ‘서경’ ‘武成’편에서 ‘重民五敎(중민오교)하되 惟食喪祭(유식상제)라 하니라’라고 해서 ‘백성의 五敎(五倫)를 중히 여기되 식량과 상례와 제례를

      •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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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45>興滅國하며 繼絶世하며 擧逸民하신대

      ‘堯曰’편의 제1장으로 지난 호에 이어진다. 여기서는 주나라 武王의 초기 政事를 서술함으로써 정치의 요체를 말하고 있다. 興滅國은 멸망한 나라의 자손을 찾아내어 後裔(후예)로서 부흥시켜 줌을 말한다. 繼絶世는 本宗의 자손이 끊어진 집안을 부흥시켜줌을 말한다.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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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44>謹權量하며 審法度하며…

      지난 호에 이어진다. 앞서는 요 임금의 禪讓(선양) 때 訓辭(훈사), 탕 임금의 罪己(죄기), 武王의 은나라 정벌 때 誓約(서약)을 서술했다. 여기서는 성군이 정치를 구체적으로 실행할 때 謹權量, 審法度, 修廢官을 우선 중시했다는 점을 말했다. 이 이하를 武王의 정치에만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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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이야기]<943>雖有周親이나 不如仁人이요…

      ‘堯曰(요왈)’편의 제1장으로 이번에는 武王이 은나라 紂(주)를 정벌할 때 맹세한 말 가운데 일부이다. 무왕의 맹서는 ‘상서’의 周書 ‘泰誓(태서)’에 나온다. 주자에 따르면 周親은 지극히 가까운 친척이란 뜻으로 은나라 紂(주)에게 微子(미자) 箕子(기자) 比干(비

      •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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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42>周有大賚하신대 善人이 是富하니라

      ‘堯曰(요왈)’편의 제1장으로 이번에는 武王 때의 일을 서술했다. 무왕이 은나라 紂(주)를 정벌하고 하늘에 맹세한 말 가운데 일부이다. 무왕의 맹세는 ‘상서’의 周書 ‘武成(무성)’에 나온다. 周有大賚는 ‘武成’에는 ‘大賚于四方’이라 되어 있다. 이에 대해서는

      •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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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41>朕躬有罪는 無以萬方이요…

      ‘堯曰(요왈)’편의 제1장으로 湯王의 말이 이어진다. 이것도 ‘상서’ 가운데 商書 ‘湯誥(탕고)’에 나오는 말을 끌어온 것이다. 앞서 탕왕은 夏나라 桀(걸)을 추방하고는 죄 있는 걸을 내가 감히 용서해 줄 수 없고 천하의 어진 이는 내가 감히 엄폐하지 못하되 그 簡閱

      •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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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이동건 경북대교수 수라학술상

      이동건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45·사진)가 고 서정훈 교수를 기념하는 ‘수라학술상’을 수상해 화제다. ‘역시 그 스승의 그 제자’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대는 서 교수의 직계 제자인 이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10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

      •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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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40>予小子履는 敢用玄牡하여…

      ‘堯曰(요왈)’편의 제1장이되 이번에는 은나라 湯王의 말이다. ‘상서’ 가운데 商書 ‘湯誥(탕고)’에 나오는 말을 끌어왔다. 탕왕이 夏나라 桀(걸)을 추방하고 제후에게 포고했다는 말이다. 小子는 하늘에 대해 자신을 낮추어 말한 것이다. 履는 탕왕의 이름인 듯하다.

      •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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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39>堯曰咨爾舜아 天之曆數在爾躬하니…

      ‘논어’ 20편의 마지막 ‘堯曰(요왈)’ 편의 제1장은 전설상의 성군인 二帝三王의 정치에 대해 서술했는데 그 가운데 첫 부분이다. ‘요왈’ 편은 세 개의 章에 불과하고 체제도 다른 편과 다르다. 그래서 ‘논어’의 본편이 아니라는 설이 유력하다. 하지만 ‘논어’의

      •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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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38> 夫子之得邦家者인댄 所謂立之斯立하며

      ‘논어’ ‘子張’의 제25장에서 자공은 공자를 숭앙하여 스승에게 미칠 수 없음은 마치 하늘을 사다리로 오를 수 없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위와 같이 부연했다. 夫子之得邦家者는 ‘공자가 나라를 차지해 다스린다면’이라고 가설한 말이다. 所謂는 옛말

      •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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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구는 元-明교체기 혼란의 산물”

      고려 말기인 14세기 중엽 한반도의 해안에 왜구가 자주 출몰했다. 왜구 발호의 원인으로는 그동안 고려의 토지 제도 문란과 그로 인한 군사제도의 혼란이 지목돼 왔다. 그러나 당시 왜구 창궐의 근본 원인을 동아시아 국제질서 변동 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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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37>夫子之不可及也는 猶天之不可階而升也니라

      子貢의 공자 숭배는 점점 강도가 높아진다. ‘논어’ ‘子張’의 제23장에서는, 공자의 담장은 서너 길 높이라서 문을 통해 들어가지 못하면 종묘의 아름다움과 백관의 성대함을 볼 수가 없다고 했다. 제24장에서는 사람이 해와 달과의 관계를 끊으려 한다고 해서 해와 달의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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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36>君子一言에 以爲知하며 一言에…

      공자의 시대에는 공자가 많은 제자의 존경을 받는 데 대해 의문을 품거나 심지어 시기하는 인물이 꽤 많았던 듯하다. ‘논어’ ‘子張’의 제23장과 제24장에서는 노나라 대부 叔孫武叔이 공자를 험담했다. 오늘 나오는 제25장에서는 陳子禽(진자금)이 子貢의 공자 존숭 태

      •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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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35> 人雖欲自絶이나 其何傷於日月乎리오…

      지난 호에 이어진다. 노나라 대부 叔孫武叔이 공자의 험담을 하자 子貢은 “그러지 말라” 하고는 공자는 해와 달과 같아 무한히 높기 때문에 넘어설 수가 없다고 말한 후 위와 같이 덧붙였다. 自絶은 자기 쪽에서 絶交함이다. 비방하여 자기 쪽에서 공자와 절교하고자 한다

      •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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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 인문한국 사업단, 2010 인문치료 국제학술대회 개최

      현대사회에서 마음의 병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문학을 활용하여 이를 치료하려는 학술활동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한국(HK) 사업단(단장 이대범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www.ht21c.org)이 주최하는 2010 인문

      •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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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34>仲尼는 不可毁也니 他人之賢者는 丘陵也라…

      학문이나 기예의 세계에서는 흔히 제자가 스승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子貢은 스승 공자가 해와 달과 같아 넘을 수가 없다고 했으니 존경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다. 곧 ‘논어’ ‘子張’ 제24장에 보면 노나라 대부 叔孫武叔이 공자의 험담을 하자 子貢은 그러

      •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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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33> 譬之宮牆컨대 賜之牆也는 及肩이라…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文廟의 柱聯(주련)에는 ‘齊家治國平天下(제가치국평천하) 信斯言也布在方冊(신사언야포재방책)’과 ‘率性循道致中和(솔성순도치중화) 得其門者譬之宮墻(득기문자비지궁장)’이 적혀 있었다. ‘제가, 치국, 평천하는 책(‘대학’)에 실려 있어 정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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