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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93> 孰能一之오 하여늘 對曰不嗜殺人者能一之라 호라

      맹자는 양양왕(위나라 양왕)을 만나보고 나와서는 다른 사람에게 왕과 담론한 내용을 밝혔다. 양양왕은 전혀 군주다운 위엄이 없었다. 맹자를 접견하고는 불쑥 “천하가 어디에 정해지겠습니까”라고 묻자 맹자는 “한 곳에 정해질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데 양양왕

      •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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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92>卒然問曰天下惡乎定고…

      맹자는 양양왕, 즉 위나라 양왕을 만나보고 나와서는 다른 사람에게 양양왕이 도무지 군주답지 않아 경외의 마음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하고는 양양왕과 담론한 내용을 밝혔다. 양양왕은 멀리서 보아도 군주답지 않고 가까이서 보아도 전혀 위엄이 없었는데 자신을 접견하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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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암학술상 백경환씨 등 5명 선정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은 제6회 경암학술상 수상자 5명의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인문사회부문 백경환 성균관대 교수(54) △자연과학부문 조민행 고려대 교수(45) △생명과학부문 이원재 이화여대 교수(43) △공학부문 이광희 광주과학기술원 교수(50)

      •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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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찬 前총리 “‘개천서 용나는 교육’ 하고 싶어”

      정운찬 전 총리는 27일 강남대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 서거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 "스코필드 박사의 가르침을 따라 개천에서 용 나는 교육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청소년기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친 스코필드 박사에 대해 회고를 하는 자리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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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닮은 듯 다른 한중일 ‘春畵삼국지’

      ‘절제와 은유 그리고 자연스러움.’(한국) ‘사랑 표현의 과장과 극대화.’(일본) ‘교본에 가까운 도식적 표현.’(중국) 한국 일본 중국의 전통 춘화(春畵)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화정박물관에서 12월 19일까지 계속되는 ‘LUST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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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91>孟子見梁襄王하시고 出語人曰望之不似人君이요…

      ‘맹자’ ‘양혜왕·상’의 여섯 번째 장에는 양양왕이 등장한다. 양양왕은 혜왕의 아들로 이름은 赫이었다. 양양왕과의 대화에서 맹자는 ‘사람 죽이기를 좋아하지 않는 자가 천하를 통일할 수 있다’는 명제를 말한다. 그래서 이 장을 ‘不嗜殺人(불기살인)’章이라 한다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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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학중앙硏, 29일부터 ‘문명과 평화’ 국제 포럼

      《“2년 전 돌연히 발생한 세계 경제위기 이후 ‘정의’ 문제가 세계의 최우선 관심사로 부각하기 시작했습니다.”(아마르티아 센 미국 하버드대 교수) 세계 정의와 화해를 화두로 해외 학자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29, 30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한국학중

      • 20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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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90>故로 曰仁者는 無敵이라 하니 王請勿疑하소서

      맹자는 양혜왕에게, 이쪽에서는 仁政을 행하는데 敵國(적국)은 그 백성을 함정에 떨어뜨리고 물에 빠뜨리거든 왕이 가서 바로잡으면 對敵(대적)할 자가 없으리라고 말했다. 이어 仁者無敵(인자무적)이라는 옛날부터 전해오는 성어를 인용하여 사방 백리의 땅으로도 왕 노릇

      •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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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89>彼陷溺其民이어든 王이 往而征之하시면…

      맹자는 양혜왕에게 仁政을 행한다면 ‘땅이 사방 백 리라도 왕 노릇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쪽에서는 仁政을 행하는데 敵國(적국)은 仁政을 행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 매우 구체적으로 말했다. 그리고 적국이 인정을 베풀지 않고 그 백성을 함정에 떨어뜨리고 물

      • 20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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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88> 彼奪其民時하여 使不得耕?하여 以養其父母하면

      맹자는 양혜왕에게 “땅이 사방 백 리라도 왕 노릇 할 수 있습니다”라고 단언하고 땅이 사방 백 리라도 왕 노릇 할 수 있는 것은 仁政을 실행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고는 이쪽에서는 仁政을 행하는데 敵國(적국)은 仁政을 행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 것인

      •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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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87> 王如施仁政於民하사 省刑罰하시며 薄稅斂하시면…

      양혜왕이 이웃나라의 침략을 받는 수치를 씻을 방책을 묻자 맹자는 “땅이 사방 백 리라도 왕 노릇 할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고서 땅이 사방 백 리라도 왕 노릇 할 수 있는 것은 仁政을 실행할 때 가능하다고 말한 것이다. 如는 가정과 조건의 뜻을 나타낸다.

      •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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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86>孟子對曰地方百里而可以王이니이다

      양혜왕은 자신의 나라가 강대국이건만 자신의 대에 이르러 이웃나라의 침략을 받는 데 대해 수치심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설욕할 수 있겠느냐고 맹자에게 물었다. 맹자는 부국강병의 방법을 말하지 않고 위와 같이 대답했다. 얼른 보기에는 迂遠(우원·현실과 거리가 멂)하

      • 201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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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권희“번각본 서체, 금속활자 본뜨다 글자 달라져”

      “글자가 더 굵고 각이 거친 것은 번각본의 특성입니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다보성고미술에서 서지학자 남권희 경북대 교수(사진)가 특강을 열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13세기 고려 금속활자 12점을 확인했다는 남 교수의 주장을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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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85>梁惠王曰晉國이 天下莫强焉은 쑚之所知也라…

      ‘양혜왕·상’ 제5장 仁者無敵章의 첫 부분이다. 맹자는 이 장에서 국가의 강성함은 영토의 크기에 있지 않고 仁政을 실시하여 백성이 군주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데 달려 있다고 역설한다. 양혜왕은 魏(위)나라 군주인데 자기 나라를 晉國(진국)이라 불렀다. 본래 晉나라

      • 20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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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84>仲尼曰 始作俑者 其無後乎인저 하시니…

      ‘양혜왕·상’ 제4장 殺人以政章의 마지막이다. 맹자는 양혜왕이 정치로 백성을 죽인다고 단언하고 사례를 예시한 후, 군주는 백성의 부모이거늘 짐승을 몰아다가 사람을 잡아먹게 하는 것과 다름없이 한다면 백성의 부모가 된 참다운 이유와 본질이 어디에 있느냐고 반문

      •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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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83>獸相食을 且人이 惡之하나니…

      맹자는 양혜왕이 정치를 가지고 백성을 죽이고 있다고 단언하고 그 사례를 구체적으로 예시했다. 이어서 군주는 백성의 부모와 같은 존재이거늘 짐승을 몰아다가 사람을 잡아먹게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면 백성의 부모가 된 참다운 이유와 본질이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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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 역사여행으로의 초대

      《인문학의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 ‘인문주간’이 13일 개막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인문주간에서는 19일까지 전국의 대학과 인문학단체 등 15개 기관이 주관하는 170여 개 강연회와 전시회, 문화공연, 답사, 체험활동 등이 열린다.》 ■ 오늘부터 19일까지 ‘인

      •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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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자키 마사야“日드라마, 한정된 주제 탈출해야”

      “한국드라마는 감정 표현이 솔직해 시청자들이 배역에 깊이 몰입하게 됩니다.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일본드라마에 싫증을 느낀 일본인들이 이 때문에 한국드라마를 찾게 되죠.” 제5회 아시아방송작가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일본 드라마작가 오자키 마사야 씨(尾崎將也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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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82>曰윹有肥肉하며 廐有肥馬요 民有飢色하며

      맹자는 양혜왕의 행태가 정치를 가지고 백성을 죽이고 있다고 단언하고는 이와 같이 말을 이어서, 양혜왕이 정치를 가지고 사람을 죽이고 있는 구체적 사실을 예시했다. 구체화하고 사실화하는 어법이다. 포有肥肉과 廐有肥馬는 對(대)를 이룬다. 民有飢色과 野有餓莩도 문

      •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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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981>梁惠王曰寡人이 願安承敎하노이다…

      ‘맹자’ ‘양혜왕·상’의 제4장이다. 처음 구절을 따서 願安承敎章이라 한다. 하지만 전체 주제를 고려하면 殺人以政章이라 불러도 좋다. 맹자는 양혜왕의 행태가 정치를 가지고 백성을 죽이고 있다고 단언했다. 매우 돌연하다. 寡人은 앞서 나왔듯이 제후의 자칭이다.

      • 201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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