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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병합’ 대신 ‘국치’ 등 대체표현 써야”

      최근 널리 쓰이는 '한일 강제병합'이란 용어 대신 일제의 강제침탈임을 명백히 하기 위해 '국치'나 '병탄' 등을 써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라 나왔다. 독립유공자유족회와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항일독립운동가단체협의회가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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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과학 살리는 과학벨트]“기초과학연구기관 없이 노벨상 없다”

      “1990년대만 해도 미국 영국 독일이 노벨 과학상을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미국 영국 일본의 3강 구도로 바뀌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2050년까지 노벨 과학상 수상자 50명을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초과학에 꾸준히 투자해왔기 때문입니다.” 4일 서울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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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20>王曰若是其甚與잇가 曰殆有甚焉하니

      맹자는 제나라 宣王(선왕)이 강대국으로서 중원의 패권을 쥐며 사방의 이민족을 복속시키기 위해 갑병을 일으켜 전사와 신하를 위태롭게 하고 제후에게 원한을 맺게 한다면 수단이 잘못된 것이어서 緣木求魚와 같다고 단언하고 비판했다. 그러자 제선왕은 자신의 목표와 방

      • 201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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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양 아우른 퓨전철학 의식-자아 등 연구 도움”

      “동서양 철학을 아우른 퓨전철학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철학으로서 가능성이 충분합니다.”(마크 시더리츠 서울대 철학과 교수) 세계화 시대에 학문 간의 경계와 구분이 모호해지고, 서로의 장점을 취한 혼용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5, 6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리는 한국

      •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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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19>曰然則王之所大欲을 可知已니…

      ‘양혜왕·상’ 제7장의 이 부분에 저 유명한 緣木求魚(연목구어)의 성어가 나온다. 수단이 잘못되어 목표한 바를 결코 얻을 수 없음을 뜻하는 말로 사용한다. 제나라 宣王(선왕)은 興甲兵(흥갑병), 危士臣(위사신), 構怨於諸侯(구원어제후)의 세 가지로 유쾌함을 삼는 것

      •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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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18>曰爲肥甘이 不足於口與며 輕煖이…

      이에 앞서 맹자는 제나라 宣王(선왕)이 興甲兵(흥갑병) 危士臣(위사신) 構怨於諸侯(구원어제후)의 세 가지로 유쾌함을 삼기 때문에 仁民(인민)의 功效(공효)를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고 힐문했다. 제선왕은 자신이 크게 욕망하는 바가 달리 있다고 말했는데 맹자가 그

      •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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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지존 초상화’ 딱보니 알겠네

      ■ 조선미 교수 비교 강연조선 영조의 51세 어진(御眞)은 수염의 묘법이 탁월하다. 수염을 그리기에 앞서 피부색을 칠한 뒤 그 위에 털을 한 올 한 올 정성껏 그렸다. 이모본(移模本·원본을 옮겨 그린 것)이기는 하지만 원본에 충실하게 제작된 것으로 현존 어진 중 주목할

      •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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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17>王曰否라 吾何快於是리오…

      맹자는 제나라 宣王(선왕)이 은혜를 禽獸(금수)에게 베풀면서도 그 功效(공효)가 仁民(인민)의 수준에 이르지는 못하자 推恩(추은)의 당연한 순서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는 興甲兵(흥갑병) 危士臣(위사신) 構怨於諸侯(구원어제후)의 세 가지로 유쾌함을 삼는 것이 아

      •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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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16>抑王은 興甲兵하며 危士臣하여

      제나라 宣王(선왕)은 흔鐘(흔종, 종에 피를 바름)에 끌려가는 소를 살려주어 은혜가 禽獸(금수)에는 미쳤으나 그 功效(공효)가 백성을 어질게 대하는 仁民(인민)의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다. 맹자는 그 점에 초점을 맞추어 제선왕이 推恩(추은)의 당연한 순서를 잃었다고 지

      •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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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라면… ‘일상 코드’로 본 한국사회는

      ■ 오늘 이화여대서 심포지엄휴대전화, 배달, 카페, 찜질방, 라면, 편의점…. 일상에서 늘 접하거나 친근한 이들 대상을 통해 사회학자들이 한국사회를 들여다본다. 한국문화사회학회와 한국사회학회는 공동심포지엄 ‘현대 한국사회의 문화적 풍경-핸드폰, 택배, 방, 라면

      •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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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15>權然後에 知輕重하고 度然後에 知長短이니…

      제나라 宣王(선왕)은 흔鐘(흔종·종에 피를 바름)에 끌려가는 소를 살려주어 愛物(애물)을 행했으나 백성을 어질게 대하지는 못했다. 곧, 은혜가 禽獸(금수)에는 미쳤으나 功效(공효)가 백성에게는 이르지 않았으니 이는 인간 이외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무겁고도 길지

      •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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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제54회 국수전…독수가 터지다

      겉으론 평온하다. 그러나 내밀한 긴장이 이어진다. 약간의 차이를 뒤따라가려는 흑과 계속 앞서 달려 나가려는 백이 서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흑 75, 77로 은근히 백을 위협한다. 백도 얼른 80까지 모양을 갖춘다. 백 대마가 쉽게 공격당할 모양이 아니다. 게다가 흑 81

      •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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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14>古之人이 所以大過人者는…

      맹자는 군주의 推恩(추은)을 仁政(인정)의 기본이라고 보았다. 그런데 주자가 말했듯이 推恩은 가까운 것으로부터 먼 것에 미치고 쉬운 것으로부터 어려운 것에 미쳐야 할 것이다. 곧 ‘어버이를 어버이로 섬기는 親親(친친)’으로부터 미루어 나가 ‘백성을 어질게 대하는

      •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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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 연구의 세계적 허브가 목표”

      “동남아 연구의 세계적 허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세계 각지의 저명한 동남아 연구자들을 끌어들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동남아 저널을 낼 예정입니다.” 서강대 동아연구소가 27∼29일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동남아 전문 학자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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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13>故로 推恩이면 足以保四海요…

      ‘양혜왕·상’ 제7장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推恩이다. 이 말은 은혜를 넓혀나간다는 뜻이다. 推가 지연시킨다는 뜻이 아니라 推廣(추광)의 뜻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 ‘미루어 넓혀나간다’로 풀이했다. 맹자는 내 노인을 노인으로서 섬기는 마음과 구체적인 예절로 남의

      •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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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12>詩云刑于寡妻하여 至于兄弟하여…

      맹자는 내 노인을 노인으로서 섬기는 마음 및 예절로 남의 노인을 섬기고 내 어린이를 어린이로서 양육하는 마음 및 방법으로 남의 어린이를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仁政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시경’의 시구를 인용해서 자신의 말을 더욱 권위 있게 수식했다. 맹자가 인용한

      •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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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강대 동아연구소’ 국제학술회의 개최

      태국의 푸켓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어디일까, 베트남 투자 1위국가는, 또한 동남아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가요는 과연 어디일까? 이 모든 질문의 정답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이다. 21세기 동남아시아는 6억이라는 방대한 인구와 역동적

      •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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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011>老吾老하여 以及人之老하며…

      ‘맹자’ 전체에서 仁政의 본질을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한 구절이다. 내 노인을 노인으로서 섬기는 마음 및 예절로 남의 노인을 섬기고, 내 어린이를 어린이로서 양육하는 마음 및 방법으로 남의 어린이를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仁政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정치가라면 자기

      •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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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高1 새 한국사 교과서, 근대이전 너무 줄여”

      ■ 관련학회들 검토 결과 논의“새 한국사 교과서는 전근대사 서술이 대폭 축소된 데다 전근대 부분과 근현대사 부분의 체제가 일치하지 않는다.”(윤재운 대구대 교수), “현대사 서술에서는 너무 적은 분량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 했다.”(박태균 서울대 교수) 21일

      •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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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 <1010>故로 王之不王은 非挾太山以超北海之類也라…

      맹자가 왕도정치를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이라고 규정하자 제나라 선왕은 하지 않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의 차이를 설명해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맹자는 할 수 없는 것의 예로 태산을 옆에 끼고 북해를 뛰어넘는 일을 들고, 하지

      •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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