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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85>孟子去齊居休러니 公孫丑問曰仕而不受祿이 古之道乎잇가 曰非也라

      ‘公孫丑(공손추)·하’의 마지막 장인 제14장이다. 맹자가 제나라를 떠나 休 땅에 이르러서 제자 공손추와 대화한 내용을 실었다. 공손추는 맹자가 제나라의 객경으로 있으면서 녹봉을 받지 않은 일을 상기하여, 그것이 옛날부터 올바른 도리냐고 물었다. 맹자는 제나라에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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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84>夫天이 未欲平治天下也시니 如欲平治天下인댄 當今之世하야…

      ‘公孫丑(공손추)·하’ 제13장의 마지막이다. 맹자가 제나라를 떠나 길에 오르자 제자 充虞(충우)는 맹자가 기뻐하는 기색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가 선생님께 듣기를, 군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선생님의 태도는 그것과 다른 듯합니다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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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83>由周而來로 七百有餘歲矣니…

      맹자가 제나라를 떠나면서 마음으로는 기뻐했으나 시대 상황에 대해서는 기뻐하지 않았다. 그것은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는다는 군자의 태도를 어긴 것이 아니었다. 맹자는 인간의 전체 역사를 조망한 결과, 당시가 500년마다 王者가 일어난다는 주기를 이미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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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82>五百年에 必有王者가 興하나니 其間에 必有名世者니라

      맹자가 제나라를 떠나면서 기뻐하지 않자 제자 充虞(충우)가 어째서 지난날 가르쳤듯이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맹자는 지금은 세상을 근심하지 않을 수 없어 지난날과는 다른 태도를 짓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넌지시 말했다. 맹자

      •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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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81>曰 彼一時며 此一時也니라

      彼一時此一時라는 성어가 여기서 나왔다. 이 성어는 시대 상황이 달라졌으므로 지금은 지금 실정에 맞게 대처해야 한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맹자가 제나라를 떠나 길을 가는데 제자 充虞(충우)가 물었다. “선생님께서는 기쁘지 않은 기색이 있는 듯이 하십니다. 지난날 제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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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80>孟子去齊할새 充虞路問曰夫子若有不豫色然하시니이다…

      ‘맹자’ ‘公孫丑(공손추)·하’ 제13장은 맹자가 제나라를 떠나 길을 가면서 제자 充虞(충우)와 나눈 대화를 기록했다. 路問은 길을 가는 도중에 물었다는 말이다. 夫子는 선생님인데, 여기서는 맹자를 가리키는 이인칭으로 사용되었다. 不豫는 不悅(불열)과 같아 기뻐하지

      •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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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79>尹士聞之하고 曰士는 誠小人也로다

      ‘맹자’에서는 뛰어난 비유를 사용해 왕도정치의 이상을 제시하고 인간의 본성을 논한 대목도 훌륭하지만 이 대목도 매우 좋다. 맹자의 행동에 반감을 지녔던 사람이 맹자의 변론을 듣고 단번에 ‘나는 정말로 소인이다’라고 自認(자인)하는 것이 깊은 감명을 주기 때문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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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78>予豈若是小丈夫然哉리오…

      맹자는 客卿(객경)으로 있으면서 정치의 자문에 응한 결과 제나라는 도리를 실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부득이 제나라를 떠나기로 했다. 그래서 도성을 나와 晝(주) 땅에 사흘간 머물다가 나갔다. 그러자 제나라 사람 尹士가 맹자를 비난했다. 그의 말을 전해 듣고 맹자는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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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76>夫出晝而王不予追也하실새…

      맹자는 제나라 도성을 떠나 晝(주) 땅에 사흘간 머물다가 나간 것을 두고 제나라 사람 尹士가 비난했다. 그의 말을 전해 듣고 맹자는, 도를 실행하고자 먼 길을 와서 왕을 만나보았지만 뜻이 맞지 않아 不得已(부득이) 떠나게 되었으며, 그러면서도 왕이 혹시 마음을 바꿀까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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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日 4개大 ‘자연재해’ 공동포럼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9~10일 인천 국제캠퍼스에서 고려대ㆍ일본 게이오대ㆍ와세다대와 함께 자연재해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일 밀레니엄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밀레니엄포럼에서는 4개 대학 총장이 아시아의 안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고 교수들은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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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75>予三宿而出晝호되 於予心에 猶以爲速하노니 王庶幾改之니…

      맹자는 제나라 도성을 떠나 晝(주) 땅에 사흘간 머물다가 나갔다. 이때 제나라 사람 尹士가 맹자를 비난했다. 그의 말을 전해 듣고 맹자는 자신이 도를 실행하고자 천리 먼 길을 와서 왕을 만나보았지만 뜻이 맞지 않은 까닭에 不得已(부득이)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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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정보격차 해소 위한 국제심포지엄

      교육과학기술부는 7~1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세계은행,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인텔과 함께 '2011 한국-국제기구 공동 ICT(정보통신기술)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개발도상국 교육정책가들을 초대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

      • 20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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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74>高子가 以告한대 曰夫尹士가 惡知予哉리오…

      맹자는 제나라에 올바른 도리가 실행되지 않자 도성을 나와 晝(주) 땅에 사흘간 머물다가 떠났다. 이때 제나라 사람 尹士가 맹자를 비난하자, 맹자의 제자로서 제나라 사람인 高子가 그 말을 맹자에게 전했다. 윤사는 제나라 왕이 성군처럼 될 수 없다고 전제하고, 맹자가

      •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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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73>千里而見王하여 不遇한 故로 去하되 三宿而後에…

      ‘公孫丑(공손추)·하’ 제12장을 보면 맹자가 제나라 도성을 나와 晝(주) 땅에 사흘간 머물다가 떠나자 尹士란 사람이 맹자를 비난한 말이 실려 있다. 윤사는, 제나라 왕이 결코 탕왕이나 무왕 같은 성군이 될 수 없거늘 맹자가 그 사실을 몰랐다면 어리석은 것이고, 알았다

      •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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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72>孟子去齊할새 尹士語人曰不識王之不可以爲湯武면…

      [한자 이야기]<1272>孟子去齊할새 尹士語人曰不識王之不可以爲湯武면…

      맹자는 제나라에서 올바른 도리가 실행되지 않음을 보고 제나라를 떠나려고 했다. 이때 맹자의 행동을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다. 제나라 사람 尹士가 그중 한 사람이었다. ‘公孫丑(공손추)·하’ 제12장을 보면, 윤사는 맹자가 어리석은 사람이거나 간교한 사람일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유는 이러…

      • 201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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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71>子爲長者慮하되 而不及子思하니…

      맹자가 제나라 도성을 떠나 晝(주) 땅에 묵을 때 제나라 왕의 한 측근이 찾아와 제나라 왕을 위해 맹자를 만류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제나라 왕의 명령에 따라 맹자를 찾아온 것은 아니었다. 맹자는 그 사람이 단정히 앉아 말을 하는데도 안석에 기댄 채 누워 응대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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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올바른 이해를 위한 강연회’ 개최

      천주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민족화해위원회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대강당에서 '북한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강연회'를 연다.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민족화해위원회는 31일 "최근 경직돼 있는 남북관계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자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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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70>曰坐하라 我明語子하리라…

      맹자는 제나라 왕이 올바른 정치를 실행하지 않자 제나라 도성을 떠나 晝(주) 땅에 묵었다. 이때 제나라 왕의 한 측근이 찾아와 제나라 왕을 위해 맹자를 만류하려고 했다. 그 사람은, 자기는 단정하게 앉아서 말을 하는데도 맹자가 隱궤(은궤·안석에 기댐)하여 누운 채 응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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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이야기]<1269>客이 不悅曰弟子가 齊宿而後에 敢言이어늘…

      맹자가 올바른 이념이 실행되지 않는 齊(제)나라를 떠나서 제나라 서남쪽에 있는 晝(주)란 땅에 묵을 때, 어떤 사람이 제나라 왕을 위해 맹자를 만류하려고 했다. 그 객은 端坐(단좌)하고 말을 했지만, 맹자는 隱궤(은궤·안석에 기댐)하여 누운 채 응대하지 않았다. 그러자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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