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땅에 자비를”… 빗속 연등행렬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22일)을 열흘 앞둔 12일, 비가 오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종로∼조계사로 이어진 연등행렬에서 석가모니, 연꽃 등을 형상화한 10만여 개의 연등이 거리를 수놓았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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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22일)을 열흘 앞둔 12일, 비가 오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종로∼조계사로 이어진 연등행렬에서 석가모니, 연꽃 등을 형상화한 10만여 개의 연등이 거리를 수놓았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0일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가 2018년 부처님오신날(22일)을 앞두고 경축메시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교회의에 따르면 종교간대화평의회는 의장 장 루이 토랑 추기경 명의의 메시지에서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사리사욕을 채우고자 권력과 지위를 남용하는 부패는 …
대한불교조계종은 2일 MBC 최승호 사장과 PD수첩 제작진, 불교계 매체인 불교닷컴을 불교를 음해하는 훼불세력으로 규정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계종은 이날 기획실장인 금산 스님 명의의 입장문에서 “MBC가 조계종과 관련한 의혹 수준의 문제 제기 내용을 방영한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집회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구원파 측은 “박진영은 (구원파)신도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원파 측 핵심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에 “보도에 나온 집회는 우리 교단하고 아무 상관이 없다”며 “우리 신도는 다른 모임에도 자유롭게…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기도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 전문 매체 바티칸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부활 제5주일…

5월 6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대한불교조계종 남선사에서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깨바라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는 인종, 문화, 종교가 달라도 한데 어울려 살아가자는 취지를 갖고 있어 ‘평화의 섬’ 제주의 가치를 더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남선사 주지 …

카리브해의 진주로 불리는 푸에르토리코에는 잊혀진 영웅들이 있다. 6·25전쟁 당시 푸에르토리코는 6만1000여 명이 참전해 장진호전투 등에서 여러 공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750여 명이 전사했고 100여 명은 아직도 실종 상태다. 희생이 컸지만 미군 소속으로 참전해 이들의 희생…

종교계 지도자들은 27일 ‘판문점 선언’에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설정 스님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들을 잘 가꾸고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안정과 국론의 …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5월 22일)의 표어는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이다.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석가탑등(燈)’ 점등식으로 올해 봉축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 등은 국보 제21호인 불국사 삼층석탑을 한지로 재현한 것으로 좌대 2m를 포함해 높이가 18m에…
대한불교조계종은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한 ‘불교파괴 왜곡편파 방송 MBC 규탄 결의대회’를 잠정 유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조계종은 이날 발표한 ‘불교파괴 규탄 및 교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 명의의 입장문에서 “27일은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날로 온 국민이 일심…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5월 22일)의 표어는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이다.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석가탑 등(燈)’의 점등식으로 올해 봉축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 등은 국보 제21호인 불국사 삼층석탑을 한지로 재현한 것으로 좌대 2m를 포함해 높이 1…

“최근의 남북 평화 무드에 기대가 큽니다. 상생, 평화, 통일로 가기 위해서는 국제정세에 관계없이 남북 사이의 신뢰구축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대각개교절(28일)을 앞두고 24일 열린 간담회에서 원불교 교단 행정의 책임자인 한은숙 교정원장(사진)은 통일 시대를 위한 여러…

“처음에는 ‘우리 스님은 이상한 스님’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쓸데없이 돈도 많이 드는 천도재(薦度齋) 행사를 한다고요.” 최근 부산의 도심포교당 대광명사에서 만난 목종 스님(57) 말이다. 그날 오후에도 스님은 몇몇 신도와 무연고자를 위한 천도재를 정성스럽게 지낸 뒤였다. …

“처음에는 ‘우리 스님은 이상한 스님’이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쓸 데 없이 돈도 많이 드는 천도재 행사를 한다고요.” 최근 부산의 도심포교당 대광명사에서 만난 목종 스님(57) 말이다. 그날 오후에도 스님은 몇몇 신도와 무연고자를 위한 천도재(薦度齋)를 정성스럽게 지낸 뒤였…

민족종교인 증산도(甑山道)가 운영하는 STB상생방송의 개국 11주년을 기념하는 개벽문화북콘서트 ‘개벽의 땅, 한반도’가 22일 오후 2시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생방송 이사장인 안경전 종도사(宗道師·사진)가 기념 강연을 한다. 안 이사장은…

19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의 주기철 목사(1897∼1944) 묘소. 주 목사는 손양원 목사(1902∼1950)와 함께 한국 개신교의 대표적 순교자이자 정신적 스승으로 꼽힌다. 주 목사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고 반대운동을 하다 1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던 중 …

12일 찾은 경남 양산의 통도사 서운암. 사찰의 암자들은 비슷하기 마련인데 서운암 분위기는 달랐다. 야산을 배경으로 저마다 주인공인 들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그래서 꽃암자다. 한편에는 한약재를 넣어 옹기에 담아 숙성시킨 3000여 개의 ‘장독숲’이 이어진다. 명물이 된 서운암 약…

강남으로 가라! 누가 누구에게 한 말일까. 불패의 부동산 투자, 아니면 학생 진로 문제인가? 뜻밖에도 이 말은 조계종에서 내로라하는 선(禪) 고수들의 권유였다. 그 말에 따라 참선 위주로 수행해 세속에 밝지 않은 한 스님이 2013년 서울 강남구의 한 상가에 선원을 냈다. 봉은사처…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모르몬교)는 최윤환 장로(사진)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북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최 장로는 북아시아 지역 회장단 제1보좌로 활동해 왔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모르몬교)는 최윤환 장로가 북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인이 이 교회의 지역 회장으로 임명된 것은 188년 교회 역사상 최초이고, 아시아인으로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최 장로는 교회 내 여러 직책을 거쳐 북아시아 지역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