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성사처럼 은밀한 교황과의 독대, 대화내용 기록도 안해
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정오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다. 7박 9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 중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교황이 문 대통령을 통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에 응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이 갖고 간 김 위원장의 메시지…
-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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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정오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한다. 7박 9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 중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교황이 문 대통령을 통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에 응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이 갖고 간 김 위원장의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암살된 미사 도중 엘살바도르의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와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교황 바오로 6세를 가톨릭 성인 반열에 올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수만 명이 모인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시성 미사를 집전하면서 로메로 대주교와 …
“부처님께서는 코끼리나 비둘기나 나 자신이나 남이나 모두 같은 생명의 무게를 지니고 있는 고귀한 존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같은 가르침을 되새기며 남도 나와 같다는 생각으로 내 마음부터 청정하게 닦아야 진정한 ‘평화의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13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

광복 후 한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교황 바오로 6세와 엘살바도르 군사독재에 맞서다 암살된 오스카르 로메로 대주교가 가톨릭 성인 반열에 올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현지 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바오로 6세와 로메로 대주교 등 …

북한이 체제 선전 등의 목적을 위해 교황의 방북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탈북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56·사진)에 따르면 북한은 1991년에도 교황 방북을 추진했었다. 태 전 공사는 5월 펴낸 ‘3층 서기실의 암호’에서 관련 상황을 자세하게 밝혔다.…

“7·4 남북 공동성명부터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 공동선언, 10·4 남북 공동선언 등 모든 조항에서 교황이 이르는 상호부조의 정신으로 민족 공동의 번영과 이익을 추구하자는 원칙적인 약속을 변함없이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1월 펴낸 ‘대한민국…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일 낙태를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하는 것에 비유하며 비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수요 일반 알현 강론이 열린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하는 것이 올바른 일인가? 문제의 크기와 관계없이 문제 해결을 위해 …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과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MBC TV 시사 프로그램 ‘PD수첩’ 제작진이 취재 과정에서 명성교회 교인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명성교회 관계자는 “새벽에 캄캄한데 느닷없이 마이크를 들이대니 제재를 안 할 수 없지 않느냐”며 “폭행이라는 표현은 말이 안 …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과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MBC TV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의 서정문 PD는 10일 “두 달의 기간 동안 상당히 많은 제보들이 들어왔다. 사실 굉장히 센 이야기들이 방송에는 못 나갔다”며 후속 보도 가능성을 언급했다. 서 PD는 이날 MBC 라디오 ‘심인보의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평양에 공식 초청할 뜻을 밝혔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평양 남북 정상회담 기간에 김정은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관심이 많다. 교황을 한번 만나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김정은은 이에 “교황님…

청와대가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평양에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하자 천주교가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장)은 이날 “한국 천주교회는 김 위원장의 프란치스코 교황 방북 초청 의사 표명을 대단히 기쁜 마음으로…

일묵 스님(53)의 출가와 이후 행보는 세간의 관심사였다. 서울대 수학과 83학번인 그는 박사학위과정을 밟던 1996년 성철 스님의 상좌(제자)인 원택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96∼97년 그를 포함한 서울대 졸업생과 재학생 10여 명이 세속의 성공을 버리고 잇달아 산문(山門)으로…

단식(斷食). 음식을 끊는 행위다. 자기 뜻을 관철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도 사용된다. 목숨을 버릴 수도 있다는 비장한 각오, 그만큼 굳은 의지를 세상에 드러낸다. 누군가 단식을 한다면 눈길이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올 여름, 여든 살이 넘은 설조…

주교 임명권 문제로 갈등을 빚어 왔던 중국과 바티칸이 지난달 22일 예비 합의안에 서명하면서 최근 ‘단교 사태’를 겪고 있는 대만의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 바티칸이 중국과 관계를 정상화할 경우 유럽 유일의 대만 수교국인 바티칸이 대만과 단교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원행(圓行·65) 스님이 선출됐다. 조계종은 28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선거인단 318명 중 315명이 투표에 참여해 원행 스님이 235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인단 기준 약 74%의 득표율이…

원행 스님이 28일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에 당선됐다. 원행 스님은 이날 총 318표 가운데 235표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됐지만 종단 내 선거무효와 적폐청산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원행 스님은 이날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당선 …

28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원행 스님(65)이 선출됐다. 조계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선거인단 318명 중 315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2번 원행 스님이 235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인단 기준 약 74…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으로 전 중앙종회 의장 원행 스님(65)이 당선됐다. 조계종은 28일 오후 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간선제로 치러진 총무원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원행 스님이 총 318표 가운데 과반 이상인 235 …

설정 스님이 취임 9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면서 공석이 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가 28일 치러진다. 조게종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36대 총무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이번 선거는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후보로 등록한 혜총·정우·일면스님이…

국제적 평화행사는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었다.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성공적인 지구촌 평화축제로 자리 잡는 데 3만 명에 이르는 봉사자들의 숨은 손길이 있었다. 이들은 행사 운영 전반을 비롯해 문화공연, 통역 및 의전, 수행기사, 경호, 환경정화, 안내 등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