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아들 바보’ 만든 막내 배런, 유세 데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 오른쪽)의 3남 2녀 중 막내인 배런(18·사진 가운데)이 9일 부친의 선거 유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남부 플로리다주 도럴의 골프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배런 트럼프! 처음 이 자리에 선다!”며 아…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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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 오른쪽)의 3남 2녀 중 막내인 배런(18·사진 가운데)이 9일 부친의 선거 유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정치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남부 플로리다주 도럴의 골프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배런 트럼프! 처음 이 자리에 선다!”며 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할 경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정보 공유 축소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0일(현지시각) 제반 계획에 정통한 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나토는 그간 미국이 제공한 정보를 러시아의 침공을 받…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민주당)이 지난달 TV토론회 대패(大敗)의 후폭풍을 제대로 맞고 있다. 10일(현지시간)로 토론회가 있은 지 14일째가 됐지만 오는 11월 대선에 나서려는 ‘후보 바이든’을 향한 당 안팎의 사퇴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선이 4개월여 앞으로 성큼 다가온 …

아시아계 미국인들 90%는 11월 대선에서 투표할 계획이며 다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더 지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AAPI 데이터와 AP-NORC 공공문제 연구센터가 10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경제, 인플레이션, 의료 서비스…
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TV토론 참패 후 두 번째 방송 인터뷰에 나서 다시 한번 돌파구를 모색한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1일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주 월요일 NBC 나이트뉴스 앵커 레스터 홀트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대 우군이었던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완주 의지에 우려를 나타냈다. 상하원 민주당 지도부의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중도하차 위기를 벗어나는 듯 했던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후보사퇴 압박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펠로시 전 의…

창설 75주년을 맞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9∼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 나토 창설 75주년 기념식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등을 지원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러시아는 승리하지 못한다.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것”…
거센 대선 후보직 사퇴 요구에 직면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단 한숨을 돌렸다. 9일 그의 ‘후보 퇴진론’을 논의했던 집권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의 모임에서 주요 인사들이 “바이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27일 대선 후보 TV토론 참패 이후 불거졌던 사퇴 요구가 일단 진정 …

거센 대선 후보직 사퇴 요구에 직면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단 한숨을 돌렸다. 9일 그의 ‘후보 퇴진론’을 논의했던 집권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의 모임에서 주요 인사들이 “바이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27일 대선후보 TV토론 참패 이후 불거졌던 사퇴 요구가 일단 진정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재집권할 경우 북한과 직접 외교에 나서는 대가로 한국의 자체 핵무장을 용인하거나 전술핵 재배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미 진보성향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분석이 나왔다.8일(현지 시간) 앤드루 여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2024…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번 TV 토론에서 참패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토론과 골프 시합을 제안했다. 트럼프는 바이든에게 이번이 자신을 구할 기회라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주 도럴에서 열린 유세에서 “나는 공…
카멀라 해리스(59)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미 대선에 나설 경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보다 지지율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76) 전 국무장관이 대통령으로 출마하면 해리스보다 트럼프와의 격차를 더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정…

미국 공화당은 8일(현지 시간) 채택한 정강정책에서 “미국의 가장 중요한 이익을 중심에 둔 외교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맹국들이 공동 방어에 대한 투자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만들어 동맹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 대선을 120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8일(현지 시간) 자신의 대선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는 집권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을 해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토론 참패 후 자신의 용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하원의원이 늘어나자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9…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사진)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를 만나려면 러시아에 무기를 보내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한 중인 플라이츠 부소장은 9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킨슨병 전문의사가 백악관을 수차례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논란이 가중되자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가 직접 입을 열었다. 9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입장문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정기검진 차원에서 신경과 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대선TV 토론 이후 인지력 저하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킨슨병 전문 의사가 최소 8차례 백악관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정기검사를 위해 취임 후 세차례 신경과 진찰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미국 민주당 안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7일 하루에만 최소 9명의 하원의원이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거나 대선 행보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9일로 예정된 민주당 의원 총회가 ‘후보 교체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

첫 대선TV 토론 이후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차 방송에 출연해 대선 완주 의사를 재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MSNBC 아침 방송 ‘모닝 조(Morning Joe)’에 전화인터뷰 형식으로 출연해 “중요한 것은 내가 아무데도 가지 않…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의 대안 후보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59)이 민주당의 ‘필승 카드’가 될 수 있을까.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트럼프 전 대통령(78)과의 TV토론회에서 대패(大敗)함에 따라 1순위 대안 후보로 이름을 올린 해리스 부통령을 두고 당 안팎에서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