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암살 시도범은 ‘21세 백인男’…범행 동기 오리무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용의자는 미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21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범행 동기나 공범 여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4일(현지 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현장에서 트…
-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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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 용의자는 미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21세 백인 남성 토머스 매슈 크룩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범행 동기나 공범 여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4일(현지 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현장에서 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에 미 전역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총격범이 어떻게 삼엄한 경비를 뚫고 저격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그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미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SS)의…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가 미국인들에게 깊이 새겨진 정치 폭력에 대한 공포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현직 대통령 4명이 총에 맞아 암살된 것을 포함해 트럼프 전 대통령까지 총 11명의 전현직 대통령이 암살의 표적이 됐다. 미 CNN방…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발생한 초유의 암살 시도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며 모든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건 발생 후 약 4시간 만인 오후 10시 경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와 공화당 전국 위원회(RNC)는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밀워키…

‘탕. 탕. 탕.’ 2초에 걸쳐 발사된 세 번의 총성에 13일(현지 시간) 오후 6시11분 1만5000명이 운집한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소도시 버틀러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 대선 후보) 선거 유세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연단에 올라 연설을 하던 트럼프 전 대통…

13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중 총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다행히 총알이 급소가 아닌 오른쪽 귀에 맞으면서 치명상을 피했다. 의료계에선 “머리나 목 부위를 저격당했다면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웠을 것”이란 말이 나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한 암살 시도 사건이 벌어지자 최근 전 세계에서 잇따르고 있는 유력 정치인들을 노린 암살 시도 사건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치인 습격은 조직적인 배후 세력이 없는 자생적 테러리스트인 ‘외로운 늑대(lone wolf)’가 저지른 …
![美 사진기자들은 어떻게 트럼프가 총 맞는 순간을 찍을 수 있었을까?[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7/14/125924548.1.jpg)
올해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4개월 앞둔 14일 일요일 오전(현지 시간 13일 오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위해 무대에 오른 지 10분도 안 돼 발생한 사건입니다. 다행히 트럼프는 SN…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전세계 지도자들은 한 목소리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를 규탄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끔찍한 폭력에 충격을 받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보고를 받기 위해 백악관으로 긴급 복귀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탄 에어포스원(전용기)은 14일(현지 시간) 새벽 워싱턴DC에 도착했다. 당초 바이든 대통령은 월요일까지 고향 델라웨어…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하던 도중 총격을 당해 귀 부분 관통상을 입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간) 오전 이른 시간 미 동부 뉴저지주의 뉴어크(Newark) 리버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A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탄 전용기는 이날 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펜실베니아주 유세 도중 총격 피습을 당한 뒤 그의 지지자들이 미 비밀경호국(United States Secret Service‧USSS)에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

미국연방수사국(FBI)은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하던 도중 총격을 당해 귀 부분 관통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우리의 우선순위는 (용의자의 범행) 동기를 밝히는 것”이라고 했다. FBI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발생…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연설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미수범이 사용한 총기는 AR-15 계열 소총인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수사당국은 사망한 용의자가 펜실베니아 출신 20대 남성으로, 트럼프가 연설하는 연단보다 높은 위치에서 총탄 8발을 발사했고 이 중 한 발이 트럼프의 귀를 관통했다고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유세하던 도중 총격을 당해 귀 부분 관통상을 입은 것과 관련해 지지자들에게 “결코 항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미국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메일을 통해 지지자들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펜실베니아주에서 유세하던 도중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은 가운데 이번 사건이 공화당 지지층 결집 등에 영향을 미쳐 11월 대선 판세까지 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고령으로 인한 인지 능력 약화를 이유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 데 대해 국내 정치권도 우려를 표명하며 증오 정치를 근절하겠다고 했다. 올 1월 선거 관련 일정 중 흉기 습격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는 “트럼프 후보를 상대로 벌어진 암살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라…
도널드 트럼프(78)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 유세 도중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가운데, 총격범이 유세장 밖 수백 야드 거리에서 저격을 시도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CNN은 이날 현지 수사기관 등의 소식통을 인용, 총격범이 유세장 밖에 있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규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주에서 공식 브리핑을 열고 “미국에서 이런 종류의 폭력이 있을 자리는 없다. 역겹다”며 “이게 우리가 이 나라를 통합해야 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