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CJ E&M, MCN 사업 ‘다이아TV’ 운영… 신규 창작자만 1300팀 발굴
국내 최초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에 뛰어든 CJ E&M이 1인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MCN 사업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제휴를 맺고 이들의 저작권 관리와 콘텐츠 유통 등을 …
-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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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에 뛰어든 CJ E&M이 1인 미디어 및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며 관련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MCN 사업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와 제휴를 맺고 이들의 저작권 관리와 콘텐츠 유통 등을 …
포스코그룹은 창업 초기부터 인재의 중요성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인재 육성에 힘써 왔다. 자원도 기술도 자본도 없는 상태에서 포스코가 생존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사람의 능력에 있다고 믿었다고 포스코 사람들은 회상한다. 포스코그룹은 2020년까지 정규직 60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
서울 중구 ㈜한화에서 일하는 김모 대리(35)의 점심시간은 인근 직장인들과 다르다. 지난해 10월부터 2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회사 인근 헬스클럽에서 1시간 동안 운동을 한 뒤 조금은 한산해진 구내식당이나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 앞으로는…
롯데그룹은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점진적으로 채용인원을 늘려 2017년부터 5년간 약 7만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는 채용에서 직무에 필요한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능력 중심 채용’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계열사 중 백화점, 마트, 칠성음료 등은 모집 직무를 세분해 지…
“여러분처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 서울 마곡에 들어설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에서 한껏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구본무 LG 회장이 2월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강조한 말이다.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월 신입사원들에게 ‘행복한 성공’을 당부했다. 신입사원과의 대화는 최고경영진이 직접 신입사원들과 소통하는 행사로 고 최종현 SK 선대 회장으로부터 시작돼 38년째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사람을 키우듯 나무를 키우고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운다”는 SK의 인…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사람’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한 고민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신입사원 채용의 경우 기존에 서류전형 필수요소였던 사진, 부모 주소 및 인적사항, 봉사, 동아리 활동 내역 등 불필요한 사항을 2013년부터 줄여…
공기가 차갑고 건조해지는 계절이 왔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기관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계절이 갑자기 바뀌는 환절기에 감기나 인후염 등이 많은 이유도 큰 일교차와 함께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오면 배출이 잘되지 않아 폐까지 도달할 수도 있는데…
종근당건강은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아이클리어 올케어’를 출시했다. 아이클리어 올케어는 피곤하고 지친 눈, 침침하고 뻑뻑한 눈을 개선하는 눈 건강 복합 솔루션 제품이다. 아이클리어 올케어에는 눈 건강에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눈의 피로에 효과적인 아스타잔틴을 비롯…
우리 장에는 몸속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집중돼 있다. 몸의 면역체계를 지키려면 장 건강을 제대로 챙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특히 노화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중년층은 장 건강을 세심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나이 들수록 ‘장(腸)’ 건강 우선 살…
부산의 향토 건설업체 ㈜신태양건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詩)를 쓰는 최고경영자 박상호 회장(63)의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2006년 계간지 ‘열린시학’으로 등단했다. 제16회 열린시학 신인작품상을 받았다. 주변에선 그…
부산 향토 주류업체인 대선주조가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고 있다. 신제품 ‘대선’의 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대선주조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시한 ‘대선’은 시장 점유율 20.4%로 출발했지만 최근 누적 판매량이 3000만 병을 돌파했다. 현재 대선의 부산 소주 시장 점유…
부산 울산 경남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금융그룹은 ‘지역에서 창출한 이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 슬로건도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06조 원의 국내 5대 금융기업이다. …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물이 눈에 보이네…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노산 이은상이 노래했던 ‘가고파’의 본향 마산만. 이 일대가 국향(菊香)에 빠진다. 경남 창원시가 해마다 개최하는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는 국화를 소재로 한 국내 최대 행사다. 17회째인 …
‘소녀의 순정(純情)’이란 꽃말을 가진 가을 꽃 코스모스. 경남 하동군 북천 들판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꽃말이 ‘연인(戀人)’인 메밀꽃도 앞다퉈 피었다. 이 일대가 마치 총 천연색 장판에 솜이불을 깔아놓은 듯하다. 이제 연인과 함께 경전선 열차를 타고 가다 고즈넉한 북천역에…
태화강과 가까운 울산 중구에 54층 규모로 들어서는 ‘한양 립스 더 스카이’가 뛰어난 조망과 편리한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정마을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는 우정동 53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763채(예정)를 지으려 한다. 우정동은 미래 울산의 핵심 주거지로 부상하…
부산 하면 여름축제가 떠오르지만 사계절이 다 좋은 글로벌 관광도시가 부산이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다음 달에는 부산국제영화와 부산불꽃축제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신(新)한류축제로 매력 만점인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도 준비를 마쳤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다음 달 12∼2…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메가시티’인 경남 창원에서 자리를 함께한다. 무대는 제16차 세계 한상(韓商)대회. 장소는 창원컨벤션센터 세코(CECO)다. 지난해에는 제주 서귀포에서 열렸다. 이번 한상대회에는 1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을 포함해 3500명의 ‘…
‘영남알프스 등산한 뒤 배불리 불고기 먹고, 태화강 대공원에서 국화 향기에 취하고….’ 울산은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가을이 더 멋진 도시다.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 가을축제는 더욱 다채롭다.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열리는 등산대회와 산악마라톤대회는 다음 달 1일 신불산 …
중·서·동·영도구로 이뤄진 원(原)도심은 과거 부산의 중심이었다. 6·25전쟁으로 고향을 떠나온 피란민과 수출 및 해양수산업의 전초기지인 부산항에 사람들이 북적이면서 원도심은 1990년대까지 활력이 넘쳐났다. 하지만 부산시청과 행정기관의 연제구 이전으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최근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