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에서 또 트로피 들어 올린 손흥민…“우승이 익숙해지는 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홍콩에서 활짝 웃으며 트로피 세리머니를 즐겼다. 끊이지 않는 이적설로 입지가 전과 같진 않으나, 손흥민은 여전히 ‘센터’에서 세리머니를 펼쳤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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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홍콩에서 활짝 웃으며 트로피 세리머니를 즐겼다. 끊이지 않는 이적설로 입지가 전과 같진 않으나, 손흥민은 여전히 ‘센터’에서 세리머니를 펼쳤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홍콩 카이탁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복잡한 도심에서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전동 킥보드. 하지만 그 편리함 뒤엔 무시할 수 없는 위험이 숨어 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이용자는 자전거 라이더보다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 갈 확률이 3.6배나 더 높다. 다시 말해, 같은 횟수로 …

‘야구와 모터스포츠의 만남.’영화 ‘꿈의 구장’처럼 옥수수밭에서 실제 경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던 메이저리그(MLB)가 또 한 번의 특별한 경기를 준비한다. 이번 무대는 야구와 거리가 멀다고 느껴졌던 자동차 경주장이다.신시내티 레즈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일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3)과 ‘미래’ 양민혁(19)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통산 5번째로 한국을 찾는다.토트넘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5번째 방한으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로는 2022년, …

“어렵지 않은 질문이다. ‘넘버 1’(등번호) 선수다.” 토머스 호바스 일본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58·미국)은 지난달 한국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인상 깊은 선수가 있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한국 농구 대표팀의 등번호 1번을 달고 있는 선수는 포워드 이현중(25)이…

한화가 ‘대권 도전’ 마지막 퍼즐로 선택한 선수는 ‘검증된 베테랑’ 손아섭(37·외야수·사진)이었다. 프로야구 선두를 질주 중인 한화는 NC에서 손아섭을 트레이드해 왔다고 31일 발표했다. 한화는 대신 내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 원을 NC로 보낸다. 이날은 올해 …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55·사진)이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의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이미 협상을 진행했고, 신 감독도 울산행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다만 신 감독은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아직 (계약서에) 사인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오른쪽)가 31일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리그스컵 경기에서 상대 팀 아틀라스 골키퍼 카밀로 바르가스(왼쪽)와 부딪혀 넘어지고 있다. 리그스컵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프로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메시는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소’ 황희찬(29)이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황희찬은 31일 영국 월솔의 베스콧 스타디움에서 열린 랑스(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그라운드를 밟…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공격수 손흥민(33)이 아스널전은 무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30분(한국 시간) 홍콩의 카이탁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일정에서 전반 45분에 나온 파페 사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손연재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났다. 성인 대상 리듬체조 클래스를 했는데, 오래 다닌 회원 언니가 소개해줬다”며 “유일하게 알고 있는 정보는 나이였다. 9세 연상이라고 해 바로 결혼이란 느낌이 들어 처음…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배영 200m 한국 기록을 새로 쓴 이주호(30·서귀포시청)가 만족감을 표했다.이주호는 7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배영 200m 준결선 2조에서 1분55초70의 기록으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이주호는 16명 중 9위에…

날씨만 뜨거운 게 아니었다.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선보인 화끈한 골 잔치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불볕더위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스페인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바르사)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안방팀 서울을 7-3으로 꺾었다.바르사는 유럽…
![타점 1위인데 타점왕 아니다?… 수아레스, 전대미문 사태 직면 [데이터 비키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31/132110117.1.jpg)
올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체 타점 1위가 어떤 리그에서도 타점왕에 오르지 못할지 모릅니다. 내셔널리그(NL) 타점 1위(87타점)를 달리고 있던 에우헤니오 수아레스(34)가 애리조나를 떠나 아메리칸리그(AL) 소속 시애틀로 옮기게 됐기 때문입니다.시애틀타임스 등 미국 …

26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와 트레이드를 단행,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37)을 영입했다.한화는 31일 “NC에 3억 원과 2026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손아섭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손아섭은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메이저리그(MLB) 출신 김병현과 더스틴 니퍼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를 만나 응원의 말을 전했다.MLB 코리아는 “30일(한국 시간) 김병현과 니퍼트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를 찾아 이정후를 응원했다”고 31일 밝혔다.2023시즌이 끝난 뒤 샌프란…

‘황소’ 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황희찬은 31일 영국 월솔의 베스콧 스타디움에서 열린 랑스(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울버햄프턴은 0-1로 지고 있던 후반 15분 황희찬을 교체 투입…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유치한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2년 앞으로 다가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달 28일 독일에서 폐막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찾아 대회기를 인…

한국 배영 선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이주호(서귀포시청)가 무난히 배영 200m 예선을 통과했다. 이주호는 3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5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한국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다.전하영(서울특별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 김정미, 서지연(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한국 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37-4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