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장윤정 기자의 도전! 인테리어]원목의 우아함 vs 대리석의 편리함
《 ‘아일랜드 식탁? 일반 식탁?’ 처음엔 수납공간이 결합된 아일랜드 식탁에 더 끌렸습니다. 넓지 않은 신혼집에 이것저것 살림살이를 넣자니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데다 가끔 남편과 와인잔을 기울일 때 ‘바 분위기’가 더 날 것 같았거든요. 》 문제는 냉장고.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을…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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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식탁? 일반 식탁?’ 처음엔 수납공간이 결합된 아일랜드 식탁에 더 끌렸습니다. 넓지 않은 신혼집에 이것저것 살림살이를 넣자니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데다 가끔 남편과 와인잔을 기울일 때 ‘바 분위기’가 더 날 것 같았거든요. 》 문제는 냉장고.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을…
《 대구 중구 삼덕동3가 골목에 한옥을 짓자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절을 짓는다더라.” “요정이 생긴다던데.” 하지만 완공된 한옥엔 뜻밖의 문패가 달렸다. ‘임재양 외과.’ 지난해 6월 문을 연 이 유방암 검진클리닉은 거듭 놀라움을 주는 건축물이다. 대로변 빌딩에
책상이 마음에 안 든다고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는 “목수가 연장 탓을 하느냐”는 꾸중을 듣기 마련이다. 하지만 설계가 잘된 교실에서 공부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샐퍼드대 연구팀이 건축 전문 학술지 ‘건물과 환경’ 최근호에 발표한 논문 ‘교
항구나 공장 야적장에 쌓여 있는 컨테이너엔 눈길이 머물지 않는다. 하지만 원래의 용도에서 벗어나 도심에 건축물로 자리 잡은 컨테이너는 낯설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브제가 된다. 컨테이너는 값이 싸고 구하기가 쉬우며 이동이 자유롭고 설치하기가 편해 실험적인 건축
정원 만들기는 늘 누군가에게는 불가능에 대한 도전이었다. 열대과일인 파인애플, 오렌지를 키우고 싶었던 유럽인들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별의별 실험을 다 했다. 결국 그들은 수없는 시행착오 끝에 온실을 만들어냈다. 같은 맥락에서 왜 정원을 만드느냐는 질문에 대한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은 1970, 80년대의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원색보다는 금색과 은색의 정제된 화려함을 강조하는 게 포인트다. 강연선 신세계백화점 생활용품 바이어는 “작년엔 눈사람이나 루돌프 등 아기자기한 장식이 많았던 것에 비해 올해는 자연을
《 새집 인테리어에서 바닥재 선택은 난코스 중의 난코스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강화마루는 ○만 원, 강마루는 ○만 원, 온돌마루나 원목이 사실 따뜻한 느낌도 나고 제일 좋긴 한데….” 바쁜 시간을 쪼개 들른 동네 인테리어집의 사장님은 끊임없이 설명을 해나갔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걸쳐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에 오른 뒤, 정원은 너무나 순식간에 색을 잃어간다. 아니, 성급하게 잎을 떨어뜨린 식물들은 아예 뼈대만 남겨놓은 형상이다. 제 아무리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해도 11월에는 반갑게 손님을 맞을 입장이 못 된다. 모든 색과
유비쿼터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화나 CF에서 보던 기능들이 하나둘 현실화하고 있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이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하길 원한다. 이른바 지능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솜피코리아는 그중에서도
이불은 신혼집을 꾸미는 새내기 부부에게 중요한 혼수 아이템이다. 이브자리는 최근 신혼부부를 위한 가을과 겨울 시즌 상품을 새로 선보였다. ‘웨버’는 고상하고 우아한 디자인이 도드라지는 제품이다. 식물을 모티브로 삼고 자연스러운 느낌에 스와로브스키 스톤으로
전통가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집은 물론 우리 전통 가옥인 한옥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식 생활을 기준으로 한 아파트나 양식 주택에서 살고 있다. 입식 공간에 좌식 가구인 우리 전통 가구를 어울리게 배치하는 것은 은근히 까다롭다. 더구나 침대와 책상
《한 부인이 어느 날 외출했다가 불쾌한 일을 당하고 매우 언짢은 심정이 되어 귀가했다. 집에서 혼자 울화를 삭이며 앉아 있던 그는 한순간 자신의 마음이 평온해지고 행복감마저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부인은 곰곰이 생각해보
한 장 한 장 검은 전벽돌을 촘촘히 쌓아 올려 지은 집. 사람들은 4만5000장의 벽돌 하나하나를 눈으로 더듬으며 그보다 많은 상처를 헤아리게 된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미산 아래에 자리 잡은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은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증언하는 공간이다.
“왜 아파트는 평수로만 구분하나.” “식구 수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데 왜 아파트 구조는 그대로인가.” “여성 전용 아파트는 왜 없나.” 한국의 대표적 주거 형태인 아파트에 이런저런 불만을 가진 건축가 11명이 모였다. 이들은 “우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아파트를 직
꾸밈없이 견고한 ‘북유럽 스타일’이 가구를 비롯해 패션 액세서리 식기 인테리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등을 포함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불리는 북유럽 브랜드들은 장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상품의 기본에 충실하며 견고한 게 특
요리를 좋아하고 여행을 즐기는 저자 서혜원씨가 세계 여러 도시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떠올리며 써내려간 레시피북. 맛으로 이름난 도시들의 대표 메뉴를 식탁에 올리는 비결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다른 나라 요리에 관심은 많지만 복잡하고 어려워 지레 겁먹었
추운 겨울바람이 얼굴을 꽁꽁 얼릴 때 집 난로 위에서 조용히 끓고 있을 보리차 주전자를 생각하면,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지던 어린 시절이 있다. 요새는 냉온수기 덕분에 보리차를 끓여 마시는 집이 거의 없어졌지만, 어린 딸아이에게도 눈을 감으면 삼삼히 떠오르
첫눈이 내리고 각종 송년회 모임으로 들뜬 요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선물을 전할까 고민 중이라면 마포구가 답이다. 홍익대 앞 예술시장을 이끌어온 일상예술창작센터가 운영하는 생활창작가게 ‘KEY’가 있기 때문이다. 7월 마포구 서교동에
장마가 시작되어 집안의 환기도 어려워지고, 습기가 많아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있다.이럴 때는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집안 세균번식이 빨라져서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데 이럴수록 집안관리, 특히 매일 잠을 자는 공간인 침실의 침구와 침대관리가 가장 중요하다.&nb
요즘 어디를 가든 디자인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선 북유럽 디자인이 화두다. 몇 년 전부터 국내에 조금씩 소개되기 시작한 북유럽 디자인 브랜드들은 어느새 두꺼운 마니아층까지 거느릴 정도다. 심지어 내가 스웨덴에서 사는 동안 단 한 번도 듣거나 보지 못했던 브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