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순 시인, 獨 ‘세계문화의 집’ 국제문학상… 亞 최초
김혜순 시인(70·사진)이 시집 ‘죽음의 자서전’ 독일어 번역본으로 독일 세계 문화의 집(HKW)이 수여하는 국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작가로는 첫 수상이다. HKW는 17일(현지 시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김 시인을 수상자로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김혜순의 ‘죽음의 자서…
- 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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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시인(70·사진)이 시집 ‘죽음의 자서전’ 독일어 번역본으로 독일 세계 문화의 집(HKW)이 수여하는 국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 작가로는 첫 수상이다. HKW는 17일(현지 시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김 시인을 수상자로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김혜순의 ‘죽음의 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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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챗GPT를 출시합니다. 다음 주소에서 채팅해 보세요. chat.openai.com.” 2022년 11월 30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트위터에 남긴 이 짧은 문장이 이후 세계를 뒤흔드는 광풍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챗GPT의 등장은 본격적인 생성형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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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초록 손을 가진 아이 레노어가 있다. 남들과 다른 초록색 손이 부끄럽고 싫다. ‘학교 친구들 중 아무도 초록 손이 달린 애는 없는데.’ 손을 가리기 위해 손에 목도리를 둘둘 감고 다닌다. 그러던 중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레노어. 처음 가는 학교에서 초록색 손이 들통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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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사는 ‘정자(亭子)새’의 서식지는 짝짓기 철마다 터널 형태 구조물로 가득해진다. 둥지가 아니다. 그 정체는 “수컷의 자기과시 쇼룸”이다. 수컷의 타고난 생김새가 ‘암컷의 선택을 받기 불리하게’ 생겼기에 자신을 치장하고 매력을 뽐내는 대신에 자기 공간을 예쁘고 화려하게 장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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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키가 커가고, 대낮의 시간이 길어지고, 목에 두른 수건이 흠뻑 젖어 있으니, 이즈음을 여름의 얼굴이 설핏설핏 보이는 때라고 해야겠다.”(여름편 ‘여름의 얼굴이 설핏 보이는 때’에서) 지난해 등단 30년을 맞은 문태준 시인이 제주 시골집으로 내려갔다. 그가 그곳에서 오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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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당신이 사안이나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은 상식적인가?’ ‘대상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했는가?’ ‘남들과 다르게 볼 수 없는가?’…. 생각의 축을 바꾸고 의심하는 사고 습관만으로도 창의적 발상을 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지론. 일본 유명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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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판테온, 세베루스 개선문, 공화정 시대 포룸의 신전과 법정…. 이탈리아 로마를 찾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가장 많이 찍는 고대 로마 유적지들이다. 하지만 유적은 대륙에만 존재하지 않는다. 또 다른 역사의 진실을 품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바다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고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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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시프 스탈린이 다스리던 시절 소련과 베니토 무솔리니가 통치하던 이탈리아는 국민의 문해력이 현저히 낮았다. 하지만 음악은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다. 이를 간파한 두 독재자는 음악을 효과적인 통치 도구로 삼았다. 그들은 음악을 통해 정부의 정치 철학과 국가의 표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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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대의 심리학자 톰 하틀리는 30년 전 학생이었을 당시 정신병을 앓은 적이 있다. 어느 날 다른 이들이 모두 자신을 죽이려 드는 것처럼 느꼈다고 한다. 신호등마저도 특별한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았다. 비밀 임무를 받았다고 생각한 그는 미션을 찾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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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의 한 학술지 논문에 이런 이야기가 실렸다. 21세 남성이 큰 고통을 겪는 병을 앓게 됐다. 그는 자신의 눈앞에 저승사자가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침대 위로 알 수 없는 여성이 내려오는 모습이 보인다는 으스스한 말을 하기도 했다. 2014년 다른 학술지에는 역시 큰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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