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 “노조, 근로환경 개선 집중을… 고용세습 요구는 불합리”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자신들이 주축이 될 노동조합(노조)이 ‘근로환경 개선’처럼 당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에 집중해주길 바라고 있다. ‘실리’보다는 ‘투쟁’에 방점을 찍는 현 노조 및 노동계의 주장들이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배경이다. 전문가들은 미래 세대의 달라진 …
-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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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자신들이 주축이 될 노동조합(노조)이 ‘근로환경 개선’처럼 당장 피부에 와닿는 변화에 집중해주길 바라고 있다. ‘실리’보다는 ‘투쟁’에 방점을 찍는 현 노조 및 노동계의 주장들이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배경이다. 전문가들은 미래 세대의 달라진 …

토요일인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의 한 사무실. 평범한 복장을 한 젊은 노조위원장 8명이 모였다. LG전자, 서울교통공사 등 8개 회사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만든 신생 노동조합 8곳을 이끄는 대표들이다. 대표 8명 중 6명이 30대다. 이들은 4시간…

“‘한미 연합훈련 취소’ ‘이석기(전 통합진보당 의원) 석방’ 등은 노조가 주장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송시영 서울교통공사 노조위원장)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에 참여할 8개 단체 대표가 4일 작성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설립 결의문’에는 노조에 대한 이들의 시각이 요약돼 있다. …

2030세대들은 노조의 불법 파업에 대한 정부의 엄정한 대응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에 대한 회계 투명성 조치들에 대해서도 찬성 목소리를 냈다. 본보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20∼39세 전국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최근 노조의 불법 파업 관련 정…

정부가 올해 소방공무원 1560명을 뽑는다. 여성 채용 비율은 사상 처음 20%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소방청은 ‘2023년 소방관 채용시험 계획’을 119고시(119gosi.kr) 홈페이지에 6일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총 1560명이다. 학력·경력·자격에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조사방해 행위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결정하면서 ‘화물연대는 사업자단체’라고 고발서에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화물연대 고발 결정서에서 “화물연대는 화물운송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의 공동의 이익을 증진할 목…

지난해 한 새마을금고의 직원 A 씨는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직장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이 상사는 A 씨에게 지각 사유서를 쓰게 한 뒤 부모님의 확인 서명을 받아오라고 요구하고, A 씨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A 씨를 직위해제(해임) 시키겠다”고 소리를 질렀다. 고용노동부는 이…

최근 우리나라 임금 격차는 같은 산업 내에서는 축소된 반면 서로 다른 ‘산업 간’에는 확대되면서 악화된 것이라는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즉, 근로자 개인 역량 못지않게 어떤 산업에서 직장을 구하느냐가 고임금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를 가르게 된 셈이다.예컨대 학력, 경력, 나이 등 …

정부의 노동개혁 핵심 과제인 ‘임금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상생임금위원회가 2일 출범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줄이고 연공서열식 임금 체계를 바꿀 대책을 하반기(7∼12월) 내놓을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위원장인 이정식 고용…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시간당 68대 정도를 생산한다. 하지만 현대차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울산 공장은 45대 정도에 불과하다. 한국 내 공장의 생산성이 미국의 3분의 2 수준인 것이다. 노조와 합의를 해야만 단위 생산량을 조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단체협약이 결과적으로 …

2일 오전 태국에서 온 외국인 기술요원 59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심사를 마치고 밝게 웃으며 입국장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비자 심사 기간 단축 조치 이후 특정활동(E7) 비자를 얻은 태국 용접전문 기술진이다. 지난달에도 태국 조선 용접공 45명이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

건설현장 불법 행위를 집중 수사 중인 경찰이 2일 인천에 위치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를 압수수색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사무실에 수사관 3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

최근 9년간 실업급여를 받은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2배 이상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와중에 노년에도 은퇴하지 못하고 ‘단기 일자리’를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년 뒤면 한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1시간당 68대 정도를 생산한다. 하지만 현대차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울산공장은 45대 정도에 불과하다. 한국 내 공장의 생산성이 미국의 3분의 2 수준인 것이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노조와의 합의가 반드시 필요한 단체협약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 5개 전자계열사 노동조합들이 연대 출범을 선언했다. 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 대치본점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교섭 해태에 대응하기 위해 연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는…

“민주노총에 대한 탄압 중단하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2일 오후 3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경찰청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건설노조경인본부 압수수색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번 인천경찰청의 건설노조경인본부 압수수색에는 두 …

경찰이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 민주노총 인천본부를 압수수색 중이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오전 9시30분께 건설노조 불법 행위와 관련해 민주노총 인천본부에 수사관 30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경찰은 채용 강요, 무단 점유 등과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를 압수수…

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은 3944만원으로 지난해 3824만원 대비 3%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최대 채용규모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참…

노동계가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며 오는 5월과 7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어진 행진으로 인해 서울 시내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기도 했다.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2500여명(집회측 추산)은 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 모여 난방비, 전기…

자신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클럽에 불법체류자를 밴드 직원으로 고용한 40대 남성이 적발됐다. 법무부 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클럽 대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경기 파주시에서 태국인 전용 클럽을 운영하면서 손님 유흥을 위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