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같던 집이 봄처럼 따뜻”… 고령 시각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여길 떠나면 아무것도 못해요. 눈은 안 보이지만 여기선 화장실도, 컵도 다 알거든요.” 김상효(가명, 76세) 어르신은 경남 한 지역의 무보증 월세 10만 원 단칸방에 홀로 거주하고 있다. 기초생계급여와 기초연금 71만 원이 전부인 그의 삶은 오직 이 작은 공간 안에서만 유지된다. …
- 2025-05-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여길 떠나면 아무것도 못해요. 눈은 안 보이지만 여기선 화장실도, 컵도 다 알거든요.” 김상효(가명, 76세) 어르신은 경남 한 지역의 무보증 월세 10만 원 단칸방에 홀로 거주하고 있다. 기초생계급여와 기초연금 71만 원이 전부인 그의 삶은 오직 이 작은 공간 안에서만 유지된다. …

“아동을 단순히 보호만 받아야 할 존재가 아니라 지금을 함께 살아가는 시민으로 바라봐 주세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대통령 후보를 향해 당당히 목소리를 냈다.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굿네이버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이주 배경 및 장애 아…

가정위탁은 부모의 사망 또는 아동학대 등의 이유로 친가정에서 키우지 못하는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하는 제도다. 올해로 시행 22년을 맞았지만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등 참여자들은 한목소리로 제도의 개선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위탁 기간 동…

2025년 3월 21일 경남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을 타고 경북과 울산 울주로 번졌다. 무려 149시간 동안 꺼지지 않은 불길은 전국적으로 역대 가장 넓은 피해 면적을 기록했다. 주택과 공장, 문화재를 포함해 수천 개의 시설이 전소됐고 3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