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도쿄 마트 “후쿠시마 수산물 안전”… 주부들 “선뜻 손 안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30637.10.jpg)
[르포]도쿄 마트 “후쿠시마 수산물 안전”… 주부들 “선뜻 손 안가”
“안전하다는 건 알겠는데 솔직히 손이 안 가네요.” 23일 오후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만난 30대 일본인 주부가 말했다. 마트 수산물 코너에서는 ‘후쿠시마 맛있다. 후쿠시마 프라이드(자랑)’라고 쓴 후쿠시마산(産) 수산물 홍보 플래카드와 간판을 내걸고 소금에 절인 …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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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다는 건 알겠는데 솔직히 손이 안 가네요.” 23일 오후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만난 30대 일본인 주부가 말했다. 마트 수산물 코너에서는 ‘후쿠시마 맛있다. 후쿠시마 프라이드(자랑)’라고 쓴 후쿠시마산(産) 수산물 홍보 플래카드와 간판을 내걸고 소금에 절인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 도쿄전력은 오염수 해양 방류를 24일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방류 대기용 수조에 다핵종제거설비(ALPS) 정화 처리를 끝낸 오염수를 담고 바닷물로 희석해 파이프에 채워놓는 방류 준비…

중국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에 반발해 주중 일본대사를 초치했다.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도 반발했다.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22일 다루미 히데오(垂秀夫) 주중 일본대사를 초치해 “일본이 국제사회의 거센 의혹과 반대를 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하루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지자체들은 주민들의 불안을 감안해 방사능 검사 과정을 생중계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일본과 가까운 지자체인 경남도는 23일부터 15명으로 구성된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오염수 …

여야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하루 앞둔 23일에도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제2의 태평양 전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염수 방류를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는 행태는 과거 광우병 거짓 선동과 다…
![[단독]한국 전문가, 日 오염수 방류 현장서 2주에 1번씩 점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30147.8.jpg)
“국내 전문가를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한 수준으로 일본 오염수 방류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것이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하루 전인 23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전문가들이 적어도 2주에 한…
일본 남서부 가가와현 사누키시는 올 5월 지역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고향 기부금 자동판매기’를 설치했다. 자판기에서 신용카드로 기부금을 내면 답례품으로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골프장 이용권이 나온다. 기부자는 거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2000엔(약 1만8000원)을 공제한 나머지 기…
![[단독]軍, ‘北의 대남 핵무기 투하 시나리오’ UFS에 포함 검토… 美와 협의후 제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24/120834549.6.jpg)
군이 21일부터 시작된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 프리덤 실드)’ 연합 군사연습에 북한의 대남 핵무기 투하 상황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미 측과 관련 협의까지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한미 협의 결과 이 방안을 빼고 기존대로 북한의 핵 공격 임박 단계까지만 UFS…

유럽의 원전 강국 프랑스에서 원자로 수명이 최대 50년까지 연장된 첫 원전이 나왔다. 프랑스 원전 당국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면서 향후 늘어날 저탄소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른 원자로의 수명도 60년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이…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대(對)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총괄하는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사진)이 27∼30일 중국을 방문한다. 부동산 위기 등으로 중국의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속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규제의 주무 장관이 중국 땅을 밟…

22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와 인접한 마을인 하시아에서 산불을 진압하던 소방관이 솟구치는 화염을 뒤로한 채 다급하게 손짓을 하고 있다. 이날 그리스 동북부를 휩쓴 산불로 에브로스 지역에서는 불에 탄 시신이 20여 구 넘게 발견됐다.

케이블카는 제2롯데월드 타워 높이(555m)의 절반쯤인 274m의 허공에 매달려 있었다. 케이블카를 지탱하는 케이블 3개 중 2개가 끊어져 남은 1개에 8명의 목숨이 달려 있었다. 22일 오전 7시경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州)의 한 산악지역에서 벌어진 일이다. 산과 협곡…

중국과 러시아가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를 통한 반(反)서방 세력 규합에 나선 가운데 인도, 브라질이 공개적인 이견을 보였다. 개발도상국의 맏형 격인 국가들이 브릭스의 외연 확대 자체는 환영하면서도 저마다의 이해관계에 따…
미국 최대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주가가 1980년 상장 이후 43년 만에 처음으로 9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주요 시장인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정체 등으로 재고가 급증한 여파다. 최근 경쟁 브랜드 ‘언더아머’가 실망스러운 성적을 발표한 가운데 나이키의 실적 부진…
중국 내수 부진과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 여파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두 달째 뒷걸음질쳤다. 23일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전(全) 산업 업황 실적 BSI는 71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2포인트 떨어진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하면서…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가장 마지막으로 지었던 충칭 공장(제5공장) 매각에 나섰다. 생산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2개 중국 공장 운영체제를 구상하고 있는 현대차가 본격적으로 중국 관리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최근 충칭 공…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 2023’에 국내 업체들의 출시 예정작들이 등장했다. 한국 게임의 영향력이 낮은 유럽과 북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게임스컴은 23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63개국 1220여 개 업체가 등록한 가운데 개막했다. 이 행…

러시아 모스크바 북쪽 트베리 지역에서 민간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는데 탑승자 명단에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들어 있다고 타스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러시아 항공 당국인 연방항공운송청은 이날 트베리주에서 발생한 엠브라에르 항공기 추락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승객 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달의 남극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첫 번째 국가인 인도의 성과를 환영했다. 러시아는 지난 주말 47년만에 달 착륙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크렘린궁 웹사이트에 올린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북부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아르헨티나 북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약 130㎞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568㎞다. AP통신은 해당 지진이 칠레 라 티라나 마을에서 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