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북핵 악화땐 한미일 공조 강화” 中 “간섭 배제”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중국 정부 2인자인 리창(李强) 중국 총리를 만나 “북핵 문제가 악화될수록 한미일 공조가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가진 한중 회담에서 북한 …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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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중국 정부 2인자인 리창(李强) 중국 총리를 만나 “북핵 문제가 악화될수록 한미일 공조가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처음으로 가진 한중 회담에서 북한 …

현 정부 들어 한중 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최근 중국을 방문해 현지 금융당국 수장 등을 만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현직 금감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6년 만으로 한중 양국은 이를 계기로 향후 금융범죄 단속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과 필리핀이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FTA로 한국산 자동차 관세가 철폐돼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알프레도 에스피노사 …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내 인구 1위 국가이자 니켈 매장량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와의 경제 협력이 급물살을 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미래 산업 관련 1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경제 안보 동맹을 굳건히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대한상공회의소와 …
러시아 정부 관계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북-러 양국 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고 일본 NHK방송이 7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블라디보스토크 앞바다 루스키섬에 있는 극동연방대 캠퍼스 등을 정상회담 개최 장소로 검…

친북 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행사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윤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 자격으로 총련 행사에 참석한 첫 사례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윤 의원을 국가보안법 및 남북…

우주 강국들의 ‘달 탐사 러시’가 한창인 가운데 일본도 7일 달 착륙선을 발사했다. 착륙선은 약 4∼6개월 뒤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인데 무사히 착륙하면 인도에 이어 달 착륙에 성공한 5번째 나라가 된다. 일본 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번 발사는 향후 (달을 넘어) 심우주 …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이용해 제작한 ‘유료 선거 광고’를 유튜브 등 구글 플랫폼에 올리려면 이 사실을 반드시 해당 게시물에 표시해야 한다. 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실제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실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생성형 AI에 대한 논란이 고조되자 구글…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규제 대상에 속하는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가 중국 화웨이의 새 스마트폰에 사용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SK하이닉스 측은 미 상무부에 자진 신고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미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 시간) 반도체 분석·컨설팅 회사…
9일부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인도 정부가 이른바 빈민가 미화 작업을 벌여 수만 명이 노숙인 처지가 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5일 전했다. 하층 계급 출신으로 세계 빈곤 문제 해결을 줄기차게 촉구해 ‘빈국의 대변인’으로 불린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정작 자국 빈민의 …
“유럽에서는 흑인이라고 총에 맞을까 걱정하는 일은 없습니다.” 지난해 포르투갈로 이주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스탠리, 실비아 존슨 부부가 영국 시사매체 이코노미스트에 한 말이다. 각각 심리학자, 변호사로 고학력자인 이 부부는 미국의 인종 갈등과 차별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유럽으로 이주했…
미국 텍사스주(州)가 6일(현지 시간)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늘면서 예비전력 부족을 예상해 전력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1년 2월 이상 한파 때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3일간의 정전으로 멈춰 서면서 수천억 원의 손실을 입어 현지…

올 7월 러시아의 거센 반발에도 우크라이나에 대량 살상무기 ‘집속탄’을 지원한 미국이 이번에는 ‘더티 봄’(방사성물질을 이용한 더러운 폭탄)으로 불리는 열화우라늄탄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우라늄 핵연료 추출 과정에서 생긴 열화우라늄을 사용한 무기로 전차, 장갑차 등의 두꺼운 철판을 뚫을…

18∼19세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세계 패권을 거머쥐었던 영국의 생활수준 성장(률)이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50년대 이후 최악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올 초 물가상승률이 10%에 이른 고물가와 기준금리가 5.25%까지 오른 고금리로 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가계 가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글로벌 빅테크(대형 첨단기술 기업) 6곳과 서비스 22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규제를 예고해 국내 테크 업계도 국내외 규제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회와 규제 당국에서 EU의 사례를 참고해 테크 기업을 사전 규제하는 형태로 입법을 추진하면 빅테크와…

호주가 ‘길고양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멸종위기에 처한 수천 종의 희귀 생물이 길고양이에게 공격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이유에서다. 시드니모닝헤럴드 등에 따르면 태냐 플리버섹 호주 환경장관은 6일(현지 시간) ‘국가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길고양이는 걸어다니는 무자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