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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통화 뒤 日에 ‘톤 조절’ 조언한 트럼프…미일 동맹 불안으로 번지나

      中 통화 뒤 日에 ‘톤 조절’ 조언한 트럼프…미일 동맹 불안으로 번지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우호적 분위기를 강조했던 25일 미·일 정상 간 전화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실제로는 대만 관련 발언의 톤을 조절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일본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중일 갈등 국면에서 미국이 동맹국 일본을 공개적으로 감싸지 않았다는 …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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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지원자에 이뇨제 커피 먹여 ‘굴욕’ 유도한 佛공무원 적발

      女지원자에 이뇨제 커피 먹여 ‘굴욕’ 유도한 佛공무원 적발

      프랑스의 한 고위 공무원이 채용 면접 과정에서 여성 지원자에게 강력한 이뇨제가 섞인 음료를 건네고, 그 반응을 기록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약 9년 동안 이어진 범행으로 피해자는 24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26일(현지 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문화부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크리…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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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방위군 총격범, 아프간서 민간인 학살 투입됐었다

      美 주방위군 총격범, 아프간서 민간인 학살 투입됐었다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인근에서 주 방위군에게 총을 쏴 1명을 사망케 하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아프가니스탄 출신 라마눌라 라칸왈(29)은 ‘민간인 학살’로 악명이 높은 아프간 준군사조직 ‘제로 부대’ 대원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로 부대는 미 중앙정보국(CIA)의 지원을 받아 탈레반…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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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추수감사절 연휴 사상 최대 이동에도…관광업엔 ‘찬바람’

      美 추수감사절 연휴 사상 최대 이동에도…관광업엔 ‘찬바람’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여행객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중단) 여파와 경기 불안으로 여행객 상당수는 예산을 줄이고 해외 관광객 감소까지 겹치면서 미국 여행·관광 산업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AAA(전미자…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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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물로 근육 키운 ‘러시아 뽀빠이’ 양팔 절단 위기

      약물로 근육 키운 ‘러시아 뽀빠이’ 양팔 절단 위기

      ‘러시아 뽀빠이’로 불리는 20대 남성이 팔에 과도한 약물을 주입한 탓에 양팔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했다. 심각한 감염으로 수술도 불가해 팔을 절단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진의 판단이 나온 것이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키릴 테레신(29)은 2017년부터 자신의 …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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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화재 참사에 K팝계 깊은 애도…대형 기획사도 기부 동참

      홍콩 화재 참사에 K팝계 깊은 애도…대형 기획사도 기부 동참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K팝 아티스트와 대형 기획사들이 기부와 추모 메시지로 애도를 표했다. 아이들 우기, SM·YG엔터, 에스파, 라이즈 등은 중국홍콩적십자사 등에 총 수억 원대 기부를 진행하며 피해 복구와 희생자 지원에 힘을 보탰다.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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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서 찾은 기술 아이템, 호주서 스타트업 창업해 꽃피워”

      “유럽서 찾은 기술 아이템, 호주서 스타트업 창업해 꽃피워”

      “유럽에서 어린 시절의 꿈이었던 레이싱카를 만들다 사업 기회를 발견했습니다.”호주 출신 마이클 풀러 ‘콘플럭스’ 창업자 겸 회장은 유럽 모터스포츠 업계에서 엔지니어로 약 15년간 근무한 뒤 고국으로 돌아가 열교환기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최근 질롱 본사에서 만난 풀러 창업자는 유럽에서의…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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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아이 지키다 희생된 엄마, 예비신부 두고 떠난 소방관…눈물바다 홍콩

      두 아이 지키다 희생된 엄마, 예비신부 두고 떠난 소방관…눈물바다 홍콩

      홍콩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는 초고층 단지가 예상보다 빠르게 불길에 휩싸이면서 대피가 지연됐고,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당시 가족을 지키려 했던 희생자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28일 SCMP는 두 아이를 먼저 피신시키고 끝내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한 30대 여…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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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격 주방위군 2명중 1명 사망…트럼프 “총격범은 괴물”

      피격 주방위군 2명중 1명 사망…트럼프 “총격범은 괴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인근에서 아프가니스탄 국적자로부터 총격을 당한 주방위군 소속 병사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사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물던 중 미군 장병들과 화상 통화…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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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화재 아파트 계단서 생존자 1명 구조…실종자 수색 총력

      홍콩 화재 아파트 계단서 생존자 1명 구조…실종자 수색 총력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83명으로 늘었다. 화재 진압을 마친 건물 내부에서 수색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사망자가 다수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적과도 같은 생존자 구조 소식도 나왔다.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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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 밖부터 타는 냄새…참혹한 폐허 채운 홍콩의 탄식

      500m 밖부터 타는 냄새…참혹한 폐허 채운 홍콩의 탄식

      27일 밤 홍콩 북부 타이포 마켓 역에 내리자마자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 이날 밤 기준 최소 75명이 숨진 화재 현장인 고층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500m가량 떨어진 곳이다. 아파트 근처인 타이포 도로는 전면 통제된 상태라 차량과 버스들이 우회하고…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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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화재 최소 94명 사망…오늘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없다

      홍콩 화재 최소 94명 사망…오늘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없다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최소 83명이 사망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K팝 행사인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현지에서 예정대로 열린다. 다만 화재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도 한다는 설명이다.28일 CJ E…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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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누워있으면 샤워-건조 끝…‘인간 세탁기’ 출시된다

      15분 누워있으면 샤워-건조 끝…‘인간 세탁기’ 출시된다

      누워만 있으면 15분 동안 샤워부터 건조까지 해주는 이른바 ‘인간 세탁기’가 출시된다. 판매가는 5억 원대로 책정됐다. 일본 지지통신은 야마다홀딩스가 ‘미라이 인간 세탁기’를 도쿄 도시마구의 가전 전문점인 ‘LABI 이케부쿠로 본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26일 보도했다. 이 제품은 …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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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뽀빠이 男’…과도한 약물 주사로 두 팔 잃을 위기

      ‘러시아 뽀빠이 男’…과도한 약물 주사로 두 팔 잃을 위기

      일명 ‘러시아 뽀빠이’로 불리는 한 남성이 팔에 지나친 용량의 약물을 주사해 두 팔을 모두 잃을 위기에 처했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종합격투기 선수인 키릴 테레신(29·남)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 화학 물질인 ‘신톨’을 자신의 팔 정맥에 수년간 직접 주사…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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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아들은 그만할래”…여장하는 삶 택한 日20대 남성

      “완벽한 아들은 그만할래”…여장하는 삶 택한 日20대 남성

      부모의 과도한 통제 아래 성장한 일본의 한 남성이 ‘완벽한 아들’ 역할을 내려놓고 여성복을 입는 삶을 선택했다는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26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엄격한 가정에서 자란 미즈키(26)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무관심과 어머니의 압박…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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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화재 사망자 83명으로 늘어…‘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취소

      홍콩 화재 사망자 83명으로 늘어…‘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취소

      홍콩에서 26일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83명으로 증가했다. 부상자는 76명에 달하며, 실종자와 중상자가 많아 인명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소방당국을 인용해 최신 인명피해 규모를 보도했다. 당국은 실종…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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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판 타워링’…초고층 아파트 밀집 건축 구조가 화재 키워

      ‘홍콩판 타워링’…초고층 아파트 밀집 건축 구조가 화재 키워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최소 65명이 숨졌다. 당초 279명으로 발표된 실종자 대부분이 아직 구출되지 못했고, 부상자 중 중상자도 많아 인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1997년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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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30개 층마다 ‘재난 벙커’ 피난안전구역 설치… 미리 파악을

      韓, 30개 층마다 ‘재난 벙커’ 피난안전구역 설치… 미리 파악을

      홍콩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 참사가 발생하면서 고층 건물이 많은 한국의 상황은 어떤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1971년 당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22층) 대연각 호텔 화재(사망 163명·부상 63명) 악몽을 경험한 한국으로서는 홍콩 고층 건물 화재가 ‘남의 일’이 아닐 수 있다…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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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재활용 로켓 만들고, 中은 우주기업 500개 육성

      머스크 재활용 로켓 만들고, 中은 우주기업 500개 육성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도 민간 기업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고 있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우주여행 상업화와 로켓 회수 기술 개발을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페이스X는 20…

      •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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