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년 집권’ 캄보디아 훈 센 “장남이 총리될 것”
23일 치러진 캄보디아 총선에서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의 훈 센 총리(71)가 또다시 연임에 성공했다. 1985년부터 38년 넘게 장기 집권 중인 그는 이번 승리를 바탕으로 이르면 다음 달 장남 훈 마넷(46)에게 총리직을 물려줄 계획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집권한 국가수반인…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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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치러진 캄보디아 총선에서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의 훈 센 총리(71)가 또다시 연임에 성공했다. 1985년부터 38년 넘게 장기 집권 중인 그는 이번 승리를 바탕으로 이르면 다음 달 장남 훈 마넷(46)에게 총리직을 물려줄 계획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집권한 국가수반인…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1일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확대와 관련해 “허둥지둥 닥치는 대로(willy-nilly)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반도체 업체가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반도체 추가 규제 움직임에 반발하자 ‘디리스킹(derisking·탈위험)’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는 폴란드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폴란드를 향해 “(폴란드와 국경을 맞대며 러시아를 돕고 있는) 벨라루스에 대한 어떤 공격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경고하면서 동유럽 국가의 군사적 긴장…

23일 치러진 스페인 조기총선에서 집권 사회노동당(PSOE)을 이끄는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마드리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중도우파 성향의 제1야당 국민당(PP)을 이끄는 알베르토 누녜스 페이호 대표가 투표함에 표를 넣고 있다. 최근 …

“(오염수 방류 관련) 절차는 모두 끝난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가 방류 시기를 결정할 것입니다.” 2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한국 등 해외 취재진과 만난 마쓰모토 준이치 도쿄전력 이사는 오염수 방류 준비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
![일론 머스크는 마크 저커버그를 이렇게 부르며 도발했다[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3/12022660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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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福?)’가 20일 세살 생일을 맞았다. 중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생일파티였는데, 참석 경쟁률이 100대 1에 달했다. 중국 국영 CCTV는 모바일 생중계까지 했고 한때 접속자수가 10만명에 이르렀다. 냉랭해진 한중 관계 속…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한미일 정상이 다자회의 계기가 아닌 별도의 3자 회담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바이든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행적을 감춰 탈북 의혹이 제기된 북한 무역대표부 직원의 부인과 아들이 최근 러시아 당국에 체포돼 북한 측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토크에 거주하던 김금순 씨(43)와 박권주 군(15)이 지난달 7일 러시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중국이 ‘불공정’이라고 주장하며 “반드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미국의 규제에 대한 보복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갈륨, 게르마늄 등 주요 광물의 수출 제한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추…

흑해곡물협정의 일방적 종료를 선언한 러시아가 흑해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선박에 대해 ‘적(敵) 선박’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은 민간 선박이 공격받을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러시아의 잇단 위협에 밀을 비롯한 곡물 가격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1970년대 미중 수교의 물꼬를 튼 ‘핑퐁외교’의 주역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 시 주석은 집권 이후 여러 차례 키신저 전 장관을 만났다. 하지만 미중 양국이 반도체 규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좀처럼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한국에 대사관이 없는 국가 대사들의 신임장(信任狀)을 받았다. 리노 미켈로니 주한 산마리노 대사 등 14개국 대사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해 자국 정상에게 받은 신임장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주로 …
미국 최고 사법기관인 연방대법원이 보수적 판결과 향응 제공 논란에 이어 최근 책 강매로 도마 위에 오르면서 집권 민주당의 일부 상원의원을 중심으로 “대법관의 재산 공개를 강화하는 법안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법관 9명 중 6명이 보수 성향인 탓에 최근 낙태권을 인정…

미국 반도체 업계가 17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중국에 대한 추가적인 반도체 수출 규제를 자제해 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이달 중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에 대한 수출 규제 확대를 추진하자 이에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다. 미 반도체산업협회(SIA)…

4월 한미 정상회담의 핵심 결과물인 ‘워싱턴 선언’에 따라 출범한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가 열린 18일 미 해군의 전략핵잠수함(SSBN)이 부산항에 기항했다. 미국 대표단의 커트 캠벨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은 NCG 첫 회의 종료 뒤 미 오하이오급 SSBN인 …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로 중국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반도체 구조 패턴을 만드는 식각(蝕刻·에칭) 공정 장비 생산 업체인 베이팡화창은 15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순이익을 16억…
미국 의회가 미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가 중국에 세운 연구소를 통해 중국 정부가 미국 첨단 군사 기술에 접근할 수 있다고 보고 조사에 나섰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를 비롯한 중국 견제에 의회도 거들고 나섰다. 1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가 열린 18일 부산항에 전격 입항한 미국 해군의 전략핵잠수함(SSBN)은 다량의 핵을 장착한 ‘최종 핵병기’로 불린다. 오하이오급 SSBN은 수개월간 수중에서 대기하다가 적국의 핵공격 즉시 트라이던트2(D-5)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핵보복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다가 JSA 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무단 월북한 미국인이 주한미군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유엔군사령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파주 JSA로 외국인 관광객 등과 함께 안보 견학을 간 주한미군 소속 A 이병이 월북했다. 유엔사는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