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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검사-장관 탄핵권 적극 활용…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을”

    민주 “검사-장관 탄핵권 적극 활용…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현직 검사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 권한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그간 정치적 파장을 감안해 최소화했던 탄핵안 발의 횟수를 늘림으로써 정부 고위 공직자에 대한 실질적인 ‘힘 과시’에 나서겠다는 것. 여기에 국회가 고위 공무원을 조사할 수 있는 ‘입법조사…

    •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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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안철수-김웅 이어 유의동 “채 상병 특검 찬성”… 표단속 비상

    與 안철수-김웅 이어 유의동 “채 상병 특검 찬성”… 표단속 비상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직후 ‘한동훈 비대위’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낸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이 “생각이 찬성표 쪽으로 가 있다”고 밝히면서 여당의 이탈표 단속에 비상이 걸렸다. 공개적으로 특검법 찬성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의원이 안철…

    •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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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韓, 둘 다 총선 패배에 책임” “韓 있어 마지막까지 해볼만”

    “尹·韓, 둘 다 총선 패배에 책임” “韓 있어 마지막까지 해볼만”

    국민의힘 총선백서 특별위원회(특위)의 총선 참패 원인 분석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둘러싼 친한(친한동훈)계와 친윤(친윤석열)계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17일 특위는 총선 당시 공천관리위원들을 상대로 평가 회의를 진행했다. 조정훈 백서 특위 위원장은…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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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총선백서 TF 공천 평가 회의…“특정인 책임 안돼”

    與 총선백서 TF 공천 평가 회의…“특정인 책임 안돼”

    국민의힘 총선백서 특별위원회가 17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관련 평가를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일각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총선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 “총선백서는 누구를 공격하고 책임을 묻기 위함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조정훈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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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 총선 후보 1인당 선거비용으로 1억6000만원 써

    22대 총선 후보 1인당 선거비용으로 1억6000만원 써

    지난 4·10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 1인당 선거 비용으로 평균 1억6000만원을 쓴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22대 총선에 참여한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자료를 보면 254개 지역구 후보자 699명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111…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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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번째 특검 꺼낸 민주… “대장동 檢수사 특검 추진”

    5번째 특검 꺼낸 민주… “대장동 檢수사 특검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 등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진술, 증거, 기록 등을 조작했다”며 22대 국회 개원 직후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에 대한 특별검사(특검)법’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김건희 특검법’ ‘이화영 술자리 회유 특검법’ 등에 이어 민주당이 2…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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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21대보다 더 세게 개혁입법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대 초선 당선인들을 만나 “21대 국회 때보다 더 세게 개혁 입법을 밀어붙여 달라”고 주문했다. 일주일 만에 휴가에서 복귀한 이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초선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의원들은) 개개인이 모두 헌법 기관인 만큼 소신대로 발언하고 …

    •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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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소장파들, 尹 겨냥 반성문 “공정과 상식 무너지는데도 침묵”

    與소장파들, 尹 겨냥 반성문 “공정과 상식 무너지는데도 침묵”

    국민의힘 3040세대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가 1박 2일 밤샘 토론 끝에 “국민이 바랐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있음에도 정부는 부응하지 못했고 당은 무력했다. 우리는 침묵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내세웠던 시대정신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고 언급하며 윤 대…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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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대 출마론 속 ‘목격담 정치’로 간보는 한동훈

    전대 출마론 속 ‘목격담 정치’로 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최근 도서관을 찾아 독서하는 모습을 노출하고 시민들과 ‘셀카’를 찍는 등 ‘목격담 정치’로 당 대표를 선출하는 차기 전당대회 출마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당내에선 한 전 위원장이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 한 달 만에 공개 발언이나…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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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公기관장 빈자리 90개… “낙선-낙천자들 줄섰다”

    [단독]公기관장 빈자리 90개… “낙선-낙천자들 줄섰다”

    대통령실이 4·10총선 등을 염두에 두고 올스톱했던 공공기관장 인사를 위해 동시다발적인 검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기관 전체 327곳 중 이미 기관장 임기가 끝났거나 상반기(1∼6월) 중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곳이 90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에서는 “총선 뒤 공공…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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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대표가 국가서열 2위 국회의장 결정은 잘못” 野 내부서도 비판

    “黨대표가 국가서열 2위 국회의장 결정은 잘못” 野 내부서도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필두로 친명(친이재명)계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추미애 당선인을 사실상 지지하고 나선 것을 두고 당내에서도 “대한민국 권력 서열 2위를 (당) 대표가 결정하는 건 잘못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우상호 의원(4선)은 14일 통화에서 이같이…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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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민생지원금 22대 개원 즉시 특별법 발의… 선별 지원 협의 가능”

    민주 “민생지원금 22대 개원 즉시 특별법 발의… 선별 지원 협의 가능”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즉시 이재명 대표의 총선 핵심 공약인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의 지급 대상과 액수에 대해서는 여지를 두고 정부·여당과 협상에 나서겠다고 열어뒀다. 일단 공약을 관철시키는 데 사활을…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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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총장 임기? 본인이 결정할 문제”… 민주 “이창수, 野탄압 선봉 섰던 친윤 검사”

    대통령실 “총장 임기? 본인이 결정할 문제”… 민주 “이창수, 野탄압 선봉 섰던 친윤 검사”

    대통령실은 13일 발표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두고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간 인사 협의를 거쳤고 주요 대상자들이 승진하는 등 정상적으로 단행된 인사”라며 “야당 논리대로라면 검찰총장 임기가 종료되는 9월까지 인사를 하지 말라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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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운, 판사때 ‘직업 자영업’ 적고 정치후원금 내

    오동운, 판사때 ‘직업 자영업’ 적고 정치후원금 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사진)가 판사로 재직하던 시기 국회의원에 출마한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 후보자는 후원금을 기부하며 자신의 직업을 ‘판사’가 아닌 ‘자영업’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이 받은 …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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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등판론 속 與총선책임 갈등 격화… “메시지-전략 韓의 패착” vs “떠넘기기 말라”

    한동훈 등판론 속 與총선책임 갈등 격화… “메시지-전략 韓의 패착” vs “떠넘기기 말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등판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내에서 한 전 위원장의 총선 패배 책임론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다.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비공개회의에선 “한 전 위원장의 선거 전략이 패착이었다”며 ‘한동훈…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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