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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에 원자력 연구개발(R&D) 시설은 ‘문제없나?’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에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원자력 연구개발(R&D) 시설안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진 직후 원전의 안전만 발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자력 R&D 시설에 대한 안전은 언급하지 않은 상태다. 15일 원안위는 포항 지진…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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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지진, 바다 건너 日 쓰시마섬에서도 감지
경북 포항에서 15일 발생한 리히터규모(M) 5.4 지진의 진동이 바다 건너 일본에서도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29분쯤 한반도 남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일어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對馬)섬에서 진도2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일본식 진도계에서 진도2는 문이…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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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진동으로 포항여고 실험실서 포르말린 누출
강진과 여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의 고교에서 소독제 등에 쓰이는 포르말린이 유출됐다. 15일 오후 3시쯤 포항시 북구 학산동 포항여고의 과학실에서 실험용 포르말린(formalin) 200ℓ 중 일부가 지진 진동으로 용기가 바닥으로 떨어져 깨지면서 누출됐다. 포르말린은 여러개의 유리병…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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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들 “저녁이라 집에 가야하는데 무서워서 엄두가 안나요”
“처음엔 ‘우르릉 꽝’소리와 함께 건물이 아래 위로 크게 흔들려 전쟁이 발생한 건 아닌지 의심했어요, 하지만 밖으로 나와보니 아파트 주변 인도와 도로가 사람과 차량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그제서야 지진인 줄 알았어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북구 양덕동 주민 A(4…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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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기상청 “진원, 경주 15㎞·포항 8㎞…이번 지진 체감 높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15/87280042.2.jpg)
[일문일답] 기상청 “진원, 경주 15㎞·포항 8㎞…이번 지진 체감 높아”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인근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남한 전역이 흔들렸다고 밝혔다.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만큼 한동안 여진 역시 계속 될 것이라 분석했다. 이미선 지진화산센터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기상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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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지진 나면?…대전교육청, 대피 요령 가이드라인 안내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3단계로 나눠 단계별 대처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진동이 경미한 ‘가’ 단계의 경우 중단없이 시험을 계속 치르며, 학생 반응 및 학교 건물 상황에 따라 일시 중지 또는 책상 아래로…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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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기상청 “추가 강진 예측불가…여진 수개월 지속”](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15/87279236.2.jpg)
[일문일답]기상청 “추가 강진 예측불가…여진 수개월 지속”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주 지진 이후에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포항 지진의 경우도 수개월간 크고 작은 여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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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의자가 스스로 굴러”…포항서 200여㎞ 떨어진 경기 전역서 지진 신고 폭주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진동을 감지한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현재 566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112 신고로는 126건이 들어왔다. 인명·재산피해는 없었다. 한전 경기본부는 지진여…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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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내려앉고 외벽 우르르”… 포항 지진 지역 대학 건물 피해 잇따라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지역 캠퍼스에서도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점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하는 등 오후 4시50분까지 총 10차례의 전진과 여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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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더 큰 ‘본진’ 올 수도…안심하기 일러”
15일 경북 포항에서 국내 관측 사상 역대 두 번째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서울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더 강한 지진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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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신화 깨진다…횟수·강도 증가
경주 지진 1년 만에 포항에서 또 강도가 센 지진이 발생하자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정설이 흔들리고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12도, 동경 129.36도이며 …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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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20분 만의 4.3 규모 여진에 다시 전국 ‘화들짝’
15일 오후 4시4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서 규모 4.3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29분 포항에서 5.4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뒤 2시간20분 만이다. 이번 여진 역시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서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감지할 수 있을 수준이었다. 이 지진은…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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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경주 때보다 규모 작지만 체감 더 커…왜?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에서 리히터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발생하면서 건물 일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경주 지진보다 규모는 작지만 얕은 땅에서 발생한 만큼 시민들에게 전해진 체감 공포는 더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상청은 이날 경북 포항 북구 북쪽…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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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포항 지진, 남한 전 지역서 감지…여진 수개월 지속”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남한 전 지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미선 지진화산센터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기상청 본관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금일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에서는 최대진도…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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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본진전 두 차례 전진 감지”… “양산단층 부근”
15일 규모 5.4의 포항 지진이 발생하기전 전진이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경주 대규모 지진을 일으켰던 ‘양산단층’ 지류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29분경 포항시 북구 북쪽 9km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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