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유목민 조명한 ‘길 위의 노마드’ 전시물 300여점, 광주 ACC에 선보여

    유목민 조명한 ‘길 위의 노마드’ 전시물 300여점, 광주 ACC에 선보여

    과거 키르기스스탄의 어머니들은 결혼하는 딸을 위해 ‘쉬르닥(shyrdak·전통 펠트 카펫)’을 만들었다. 큰 원형 카펫 주위에 생명의 기원을 뜻하는 나무나 강인한 독수리 등을 알록달록하게 수놓아 두 집안이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길 바랐다. 따뜻한 양모로 만들어 척박한 초원에 불어오는 …

    • 2025-12-08
    • 좋아요
    • 코멘트
  • 비싸서 유명? 유명해서 비싸?… 미술계 흔든 경매의 세계

    비싸서 유명? 유명해서 비싸?… 미술계 흔든 경매의 세계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초상’이 2억3640만 달러(약 3488억 원)에 팔리며 공개 경매로 팔린 미술품 중 역대 두 번째로 비싼 작품이 됐다. 그렇다면 클림트 작품처럼 일반인은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가격에 경…

    • 2025-1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