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Q매거진]핑크 & 플라워…설레는 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3/13/83300356.1.jpg)
드디어 봄이 왔다. 칙칙하고 무거운 겨울옷이 지겨워질 때가 됐다. 유독 춥고 길게 느껴졌던 겨울을 보내고 따뜻해지는 햇볕 아래로 나갈 때다. 사실 올봄에는 ‘메가 트렌드’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 미니멀리즘, 맥시멀리즘, 스포티즘, 레이디룩, 과장된 어깨, 긴 소매, 러플, 젠더리…
![[Q매거진]처음엔 긴장… 맛보면 단골로 알고 보면 또 하나의 슈퍼푸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8259.1.jpg)
박주헌 셰프(사진)는 경주대와 스위스 CIS에서 요리를 공부하고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한국식용곤충연구소 산하 식용곤충 레스토랑인 ‘빠삐용의 키친’에서 식용곤충 요리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식용곤충 요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게 된 계기는…. “처…
![[Q매거진]꺼림칙하다고? 편견을 넘어서야 할 미래 식량 ‘곤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934.2.jpg)
2010년 덴마크 코펜하겐. 부둣가 창고를 개조한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레스토랑의 간판명은 ‘노마(NOMA)’. 7년 후 셰프와 음식평론가가 뽑은 전 세계 최고의 식당이자 한 해 100만 명이 예약을 하게 되는 전설의 레스토랑이다. 주방 안에서는 르네 레드제피 셰프가 손님에게 낼 요리…
![[Q매거진]시슬리, 미세먼지·오염물질 보호 신제품 내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898.2.jpg)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는 봄을 맞아 미세먼지와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신제품 ‘휘또 블랑 브라이트닝 데일리 디펜스 플루이드 SPF50-PA++++’을 내놓았다. 자외선과 도시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줘 피부의 다크 스폿 생성을 막아주는 제품이라는 게 시슬리 측의 설명이다…
![[Q매거진]폴앤조 시스터, 로맨틱 러플 데님 블라우스 출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886.2.jpg)
프랑스 컨템퍼러리 브랜드 ‘폴앤조 시스터(PAUL&JOE SISTER)’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로맨틱 러플 데님 블라우스를 선보인다. 앞 포켓의 가장자리에 잔잔한 러플 디테일을 달았다. 자연스럽게 워싱된 색감의 데님 아이템이다. 이너웨어와 함께 매치하면 아우터 스타일로도 …
![[Q매거진]MCM, SS시즌 ‘펑크 에토스 컬렉션’ 선보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878.2.jpg)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2017 봄여름(SS) 시즌 ’펑크 에토스(Punk Ethos)’ 컬렉션을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MCM 하우스(HAUS)’에서 공개했다. MCM은 컬렉션 제품을 통해 스트리트풍 ‘펑크’ 스타일을 올봄 트렌드로 제시했다. ‘펑크 에토스’는 M…
![[Q매거진]집에서 만들어 먹는 탄산수, 가성비 ‘최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834.2.jpg)
나는 결혼 한 달 차 신혼. 결혼하기 전 먼저 신혼집에 들어가 살고 있던 남편이 카카오톡을 보내왔다. “회사분들이 결혼 선물로 탄산수 제조기 어떠냐 하시는데?” 그런 것도 있구나, 처음엔 신기했다. 캡슐커피 머신에 이어 신혼부부 선물로 인기란다. 남편은 부엌 싱크대 믹서 옆 자리에…
![[Q매거진]오늘은 기분 전환해볼까… 나를 깨우는 입술 위의 ‘핑크 본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784.2.jpg)
스무 살 때 학교 친구들을 만나 욕을 한바가지 얻어먹은 적이 있다. 그날 핑크색 캡 모자, 핑크색 티셔츠, 핑크색 벨트를 매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친구들은 말했다. “니가 공주냐.” 핑크색을 입는 게 사회적 금기라는 것을 깨달은 뒤로 나의 핑크 사랑은 무채색 빛 옷에 묻히고 말았다…
![[Q매거진]“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 싱글족, 화려한 ‘호텔 외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673.2.jpg)
<< 혼자 떠나는 여행에는 나름의 그 맛이 있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언제든 훌쩍 떠날 수 있고, 원하는 대로 일정이나 행선지를 바꿀 수도 있다. 하지만 혼자라서 포기해야 하는 것도 많다. 레스토랑을 예약해도 혼자 여러 가지 요리를 시킬 수 없으니 한두 가지만 맛봐야 하고,…
![[Q매거진]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일상의 여유에서 찾는 ‘행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340.2.jpg)
패션, 인테리어 관련 제품 중 ‘북유럽 스타일’이라는 말을 자랑처럼 쓴 것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많은 소비자들은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강조한 북유럽 디자인을 선호한다. 최근엔 이런 선호가 디자인뿐 아니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분석이 …
주요 백화점은 예물 및 혼수 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예비부부를 끌고 있다.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3사 모두 19일까지 웨딩 및 예물 관련 행사를 연다. 행사 내용을 미리 알아두면 보다 저렴하게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부터 ‘웨딩 컨시어지 서비스’…
![[Q매거진]우리 사랑의 징표, 뭐가 좋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250.2.jpg)
예물 시즌이 돌아왔다. 4, 5월에 몰리는 결혼식에 앞서 이맘때 예물을 보러 다니는 예비부부가 많다고 한다. 특히 설 명절 직후에 많다. 양가 어른들께 정식 ‘허락’을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예물을 고르기 시작한다는 얘기다. 최근에는 남성들이 예물을 고르는 데 적극적인 편이다.…
![[Q매거진]“나, 명품이야!” 한껏 드러낸 로고, 거리를 점령하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6092.2.jpg)
로고 플레이로의 격변이 가장 잘 드러나는 건 역시 가방과 구두다. 2014년 이후 놈코어(노멀과 하드코어의 합성어로 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 코드)와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면서 로고는 잠시 전면에서 자취를 감췄다. 아무 무늬가 없는 가죽 재질에 잠금 디자인도 최소화한 셀린느, 쿠론 백…
![[Q매거진]더 크게, 더 당당하게 로고가 돌아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2/15/82875956.2.jpg)
‘로고의 귀환.’ 가방 한가운데서 금색으로 빛나는 ‘L’과 ‘V’의 크로스, 구두 앞코에 놓인 커다란 ‘GG’ 로고. 촌스럽다고? 원래 주인공의 자리는 거기였다. 드러날 듯 말 듯, 애매한 명품은 재미없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브랜드 로고를 수줍게 숨기던 시대는 갔다. 큼직하고 …
![[Q매거진]“정형화된 화장은 NO!”… 질감은 자연스럽게, 컬러는 과감하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1/31/82616085.4.jpg)
겨울은 메이크업의 혹한기다.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새빨개진 얼굴 때문에 볼터치는 꿈도 못 꾸고, 터서 갈라진 입술은 립밤 말고는 아무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아이메이크업은 또 어떤가. 찬바람에 눈물 흘리느라 아이라인이며 마스카라가 번지기 일쑤다. 역설적이게도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들어선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