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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rview]“샤오룽바오 일일이 수작업… 최고 재료로 최고 요리 만든다”

    《중국 산시(山西) 성 출신의 스물한 살 청년 양빙이(楊秉이)가 고향을 떠나 대만행 배에 몸을 실은 것은 국공내전으로 대륙이 바람 잘 날 없던 1948년의 일이었다. 하지만 인맥도 없이 몸 하나가 전 재산인 양 씨가 낯선 대만 땅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 그는 타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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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nd]노란색 아이섀도··· 초록색 입술··· “화려한 컬러를 두려워 말라”

    《“올해 봄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는 패션쇼 무대에서 봤던 메이크업이 우리 일상생활로 고스란히옮겨 왔다고 보면 됩니다. 키워드는 ‘미니멀’(간결하고 단순함을 지향하는 트렌드)이에요. 예전보다 더욱 여성스럽고, 모던하고, 미래지향적이죠.” (변명숙 ‘맥’ 수석 메이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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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나만의 手製 정장 “기성 양복은 가라”

    17일 오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서진어패럴. 코오롱패션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의 협력업체인 이곳은 이 브랜드를 만드는 유일한 국내 공장이기도 하다. 나머지는 모두 해외 아웃소싱이다. 타타타타…. 공장 안으로 들어서자 분주한 재봉틀 소리가 먼저 들렸다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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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성 전문기자의 &joy]옛 기찻길 하얀 추억을 밟는다··· 아련한 기적소리, 귓가엔 뽀드득 소리

    남양주 팔당에 가면 옛 중앙선 폐철로가 있다. 경춘선은 복선전철이 됐지만 중앙선 폐철을 걷다보면 경춘선 낭만을 대신 느낄 수 있다. 팔당역~능내역~운길산역 옛 기찻길이 바로 그곳이다. 옛 팔당역사도 그대로 보존돼 있다. 철로는 이제 녹이 잔뜩 슬었다. 기찻길은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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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캘린더]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 MOVIE◆메가마인드고 향별이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지구로 탈출한 메가마인드. 교도소에서 자라며 점점 삐뚤어진 그는 악당이 돼 메트로시티를 혼란에 빠뜨린다. ‘영웅’ 메트로맨이 그에게 맞서 도시의 평화를 지키려고 하지만, 메트로맨마저 그에게 제거 당한다. 그러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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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감성적 대사-달달한 로맨스에 남자들도 ‘시가 폐인’

    “시가(시크릿 가든) 보려고 주말엔 꼭 10시 전에 집에 들어가는 저는 뭔가요.” “군대 간 동생이 주말에는 시크릿 가든 재방송 보느라 다들 바쁘다는데요.”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시크릿 가든 갤러리’에 ‘나는 남자지만 시가 열혈 팬이다’고 주장

    •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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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토끼 캐릭터’인기… 토끼해 맞아 ‘껑충’

    신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다. 토끼는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동물 캐릭터 중 하나다. 동화 만화 애니메이션에서도 단골 캐릭터로 등장한다. 토끼는 동양에서 음양의 기운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동물로 꼽힌다. 최정여 강은해의 ‘한국구비문학(口碑文學) 대계’가 전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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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개성 넘치는 캐릭터 팬 사랑 한몸에

    ○ 미피(네덜란드) 올해 55세를 맞는 ‘미피’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토끼 캐릭터이다. 네덜란드 작가 딕 브루너가 1955년 처음 만든 미피의 원래 이름은 ‘네인처’. 네덜란드어로 어린 토끼를 뜻하는 ‘코네인처’에서 따온 단어이다. 미피 동화책은 현재 100종류 이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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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어른들도 “토끼 없이는 못살아”

    토끼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의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캐릭터이다. 대표적인 것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다. 1953년 휴 헤프너가 창간한 ‘플레이보이’의 원래 이름은 ‘스태그(수사슴·stag) 파티’. 그러나 아웃도어 잡지인 ‘스태그’가 상호에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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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od]‘커피의 쓴맛’ 제대로 보여드려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甘呑苦吐).’ 굳이 사자성어까지 들먹이지 않아도 쓴맛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멀리하는 맛이다. 하지만 쓴맛에도 불구하고, 아니 그 쓴맛을 즐기기까지 하는 식품이 있으니 바로 커피, 그중에서도 에스프레소다. 야근이나 마감 다음 날의 구름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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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젊음의 묘약’

    ■ 디올의 ‘캡처 토털라인’ 리뉴얼디올의 ‘캡처 토털(Capture Totale)’ 라인은 지난 25년 동안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안티 에이징(Anti-aging)’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1986년 캡처 에센스로 첫선을 보인 캡처 토털 라인은 효과적인 활성 성분의 효능이 알려지…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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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nd]처음 배우는 재미··· 직접 꾸미는 기쁨···

    ■ 온-오프라인 강좌 다양규방공예를 직접 해보고 싶다면 ‘쌈지사랑 규방공예연구소’를 비롯해 여러 온라인 카페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쌈지사랑 규방공예연구소는 거의 매일 규방공예 강좌가 열린다. 7일에는 손뜨개 인형세트(서울)를 만들고 8일에는 규방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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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rview]하이젤먼 “로고-이름 바꾼다고 브랜드 컨설팅?··· 새 사업영역 창조하는 일이죠”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만난 ‘울프 올린스’의 칼 하이젤먼 대표(46·사진)는 트럼프의 패를 늘어놓듯 여섯 장의 명함을 내밀었다.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초록색 털실, 헤어 젤…. 각각의 명함 사진은 다양한 소재로 ‘울프 올린스’(Wolff Olin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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