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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파동으로 선수촌에서 쫓겨나야 했던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징계를 마치고 복귀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25일 태릉선수촌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위원장 김영규)과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가 주관하는 스포츠 인권 특별 강화교육에 참가했다. 지난달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암벽 등반 훈련…

후배를 폭행한 사실이 확인돼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로부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31·대한항공)이 재심을 청구했다. 대한체육회는 16일 “후배 폭행으로 징계를 받은 이승훈이 징계 수위가 지나치다며 지난 15일 오후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녀 싱글의 간판스타인 차준환(18·휘문고)과 임은수(16·신현고)가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초청됐다. ISU가 발표한 2019~2020시즌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배정 결과에 따르면, 차준환은 10월 1…

8월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스케이트 아메리카를 첫 대회로 2019-20시즌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가 시작된다. 특히 남자 선수들만이 이행했던 기술인 4회전 ‘쿼드 점프’를 성공시킨 ‘쿼드 3인방’의 출전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카자흐스탄의 엘리자베타 투…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1년부터 3차례 해외 대회에서 후배 선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승훈(31·대한항공)에게 출전정지 1년 징계를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연맹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이승훈의 폭행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승훈은 조사에서 폭행 사실…
지난달 17일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에서 발생한 동성 성희롱 사건에 대한 징계가 미뤄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4일 관리위원회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한 뒤 “객관적 자료를 추가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초 연맹은 이날 심의로 징계를 확정하겠다고 했지만 출석한 사건 당사자와 …

동성 성희롱으로 물의를 빚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23·고양시청)에 대한 징계 처분이 미뤄졌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비공개로 제12차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쇼트트랙 대표팀 성희롱 사건을 심의했다. 후배 황대헌(20·한국체대)으로부터 성희롱으로 신고당한 임효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이 또 성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쇼트트랙 남녀 선수 8명씩과 지도자 5명 등 21명 모두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내보내는 중징계를 결정했다. 특정 종목 선수와 지도자가 모두 쫓겨난 것은 국가대표선수촌이 생긴 이래 처음이다. 17일 진천선수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이 또 성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쇼트트랙 남녀 선수 8명씩과 지도자 5명 등 21명 모두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내보내는 중징계를 결정했다. 특정 종목 선수와 지도자가 모두 쫓겨난 것은 국가대표선수촌이 생긴 이래 처음이다. 17일 선수촌내…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이 진천선수촌에서 한 달간 퇴촌 당한다. 성희롱 사건으로 인한 조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25일 “지난 17일 진천선수촌에서 쇼트트랙 대표팀이 암벽 등반 훈련을 하던 도중 서로 장난을 치다가 남자 A선수가 주변의 다른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 남자…

피겨스타 김연아가 23일(현지시간) 오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본부인 올림픽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연아는 IOC 125주년을 맞이해 열린 개관식에 올림픽 전설들과 함께 새로운 올림픽 하우스의 오륜기 게양식에 사용될 오륜기를 들고 입장했다. 카타리…

김연아(29)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본부인 올림픽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했다. IOC 125주년을 맞이해 열린 개관식 행사에서 김연아는 올림픽 전설들과 함께 오륜기를 직접 들고 입장했다. 카타리나 비트(독일),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한국 여자 피겨의 ‘맏언니’ 박소연(22·단국대)이 스케이트화를 벗는다. 박소연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은퇴를 알렸다. 박소연은 “피겨를 시작한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피겨의 맏언니가 됐다”면서 “선수 생활 동안 희로애락이 참 많았지만 지금…

1년 만에 빙판 위에 선 ‘피겨여왕’ 김연아(29)가 “즐겁고 행복했다”며 지난 사흘간의 여정을 되돌아봤다. 김연아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른 출연진들과 손발을 맞출 일이 많아 고생했는데 무사히 잘 …

‘피겨 여왕’ 김연아가 6일 서울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을 끝으로 공식 은퇴한 김연아는 지난해 아이스쇼에 특별 출연자로 나와 4년 만에 은반 위에 섰고, 다시 1년 만에 녹슬지 않은 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