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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애틀 스프링캠프 합류 소속사 “비자발급 현지서 진행” ‘빅보이’ 이대호(34·시애틀·사진)가 미국 땅을 다시 밟았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경쟁이다. 구단에서 이대호의 스프링캠프 합류를 재촉했고, 이대호는 묵묵히 미국으로 향했다. 이대호의 소속사 몬티스 스포츠 관계자는 1…

USA 투데이, 올해 ML 주목할 선수로 꼽아 박병호 9위·김현수 18위·오승환 32위 명단 미국의 종합일간지중 유일하게 미국 전역에 발행되는 USA 투데이가 11일(한국시간)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둔 박병호(30·미네소타), 김현수(28·볼티모어),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 미국으로 떠나는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스프링캠프 참석차 오늘 출국 공식 일정보다 일주일 앞서 현지 적응 시작 한국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 ‘돌부처’가 메이저리그(ML)까지 집어삼킬 수 있을까. 세인트루이스 오승환(34)이 마침내 꿈의 무대를 향해 힘차게 돌직구를 던진다…

이대호(34)는 ‘대한민국 4번타자’라는 상징성이 강한 타자다. 어느 무리에 들어가도 톱 자리에 올라갈 실력과 리더십을 겸비했다. 한국 롯데를 거쳐 일본 오릭스와 소프트뱅크, 그리고 국가대표팀에서 이대호는 늘 중심이었다. 실패의 경험이 거의 없다. 이런 이대호가 시애틀과 계약해 평…
![[비하인드 베이스볼] ‘험지’ 택한 이대호, ‘안전장치’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2/06/76343816.2.jpg)
25인 로스터 진입 실패 시 방출 통해 FA 될 듯 일본서 다 이룬 이대호, KBO리그 유턴 가능성도 마이너리그 계약, 스프링캠프에서의 진짜 생존 경쟁이라는 ‘험지’를 선택한 이대호(34·시애틀)에게 ‘안전장치’는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막 25인 로스터에 진입하지 못할 경…

메이저리그 시애틀과 1년 400만 달러(인센티브 포함)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5일 귀국한 이대호(34·사진)는 “로스터에 못 들면 다 마이너리그다. 개막전 때 로스터에 들어가면 메이저리그 계약이다. 경쟁에서 이기면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계약할 때 마이너리그 계…

메이저리그 시애틀과 1년 400만 달러(인센티브 포함)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5일 귀국한 이대호(34)는 “로스터에 못 들면 다 마이너리그다. 개막전 때 로스터에 들어가면 메이저리그 계약이다. 경쟁에서 이기면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계약할 때 마이너리그 계약이…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25인 로스터 경쟁 메이저리그 올라가야 1년 총액 400만달러 소프트뱅크 보장액보다 ‘빅리거 기회’ 선택 알려진 것과 달리 40인 로스터도 보장된 계약이 아니었다. 일본에 남았으면 3년 총액 18억엔(약 183억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최악의 조건을 …

■ 시애틀은 어떤 팀? 시애틀 매리너스는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에 속한 팀이다. 홈구장은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필드인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다. 항구도시여서 ‘매리너스(선원)’라는 팀명이 유래됐다. AL에서 유일하게 월드시리즈 진출조차 이루지 못한 팀…

■ 시애틀 관점에서 본 이대호는 한국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 12’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의 ‘쇼케이스’였다. 당시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조별예선이 열린 대만에서 일본의 마에다 겐타(LA 다저스)를 비롯해 한국의 박병호(미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전만 하는 셈이다.” 메이저리그 시애틀과 입단 계약을 맺은 이대호(34)를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지난해 11월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대호가 어렵게 소속 팀을 찾았지만 상황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 당장 개막전 로스터 명단 진입부터 걱정해…
일본시리즈 MVP 이대호(33)가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마이너리그 계약과 함께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프링트레이닝에 초청선수(논-로스터 인바이티)로 불렀다. 마이너리그 계약은 1년이다.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면 개런티 연봉과 성적에 따라 최대 400만 달러를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