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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선(34·화성시청)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 센드라와시에서 열린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이 끝난 뒤 눈물을 비췄다. 정진선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터라 후회 없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는 각오가 대단…
나아름(28·상주시청)이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 도로사이클의 한국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나아름은 22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수방 일대 도로에서 열린 도로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서 104.4㎞ 구간을 2시간55분47초에 통과, 12개국 21명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
[동아닷컴] 한국 양궁 대표팀의 오진혁(현대제철)과 강채영(경희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예선에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했다. 오진혁과 강채영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리커브 예선 라운드(70m, 72발)에서 각각 683점과 681점을 기록하면서 남녀…
[동아닷컴]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30, 삼성생명)가 1라운드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김현우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 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아시안게임(AG)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필리핀의 조던 클락슨(26·클리블랜드)을 봉쇄할 수 있을까? 현역 NBA선수인 클락슨은 이번 2018자카르타-팔레방AG에서 세계적인 인지도가 가장 높은 선수다. 지난 시즌 NBA에서 평균 14.1점·3.2리바운드…
■ e스포츠 국가대표팀 AG 출정식 주장 고동빈 “첫 시범종목 반드시 금”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 (‘페이커’ 이상혁) e스포츠 태극전사들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21일 …
한국 남자 레슬링 간판스타 김현우(30·삼성생명)에게 아시안게임(AG)의 의미는 각별하다. 4대 국제대회 석권을 의미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대회가 바로 2014년 인천AG(그레코로만형 75㎏)여서다. 2010년 아시아선수권과 2012년 런던올림픽, 2013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지난 2월 2018평창올림픽 기간 ‘영미’라는 이름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한국 컬링대표팀 스킵 김은정이 김영미(리드)의 이름을 외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고, 은메달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대회가 끝난 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건배사를 ‘영미’로…
비좁은 3인 1실 선수촌. 냉장고도 없어 오후 8시면 재료 바닥나는 식당 AG 조직위 ‘블랙아웃’ 걱정에 끙끙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 참가 중인 ‘팀 코리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삼중고’와 싸우며 격전을 치르고 있다. 대부분 선수들은 현지의 열악한 상황에…
● “보트가 날아갈 정도로 스피드가 좋았다.” (카누 용선 여자 단일팀 강근영 감독. 21일 출국에 앞서 남북 단일팀의 훈련 에피소드를 말하며) ● “그렇습니까?” (북한 여자 레슬링 대표팀 박영미. 53㎏급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남한에서도 영미가 유명한 것을 아느냐’…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이 부실한 대회 준비와 운영으로 거듭 빈축을 사고 있다. 경기 도중 정전사태를 비롯한 잦은 시설 이상으로 벌써 ‘부실대회’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여기에 더해진 일본남자농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유흥업소 출입 및 성매매 행위는 이번 대회를 지켜보는 아시아인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일본선수단이 개막 직후부터 성(性) 스캔들로 시끄럽다. 남자농구선수 4명이 대표팀 공식 복장으로 17일 새벽 자카르타의 유흥가를 출입하다 발각됐다. 일본선수단은 4명의 선수자격을 박탈하고 즉시 귀국시켰다. 미쓰야 유코 일본농구협회장이 사과성명을…
현대자동차가 회장사를 맡고 있는 대한양궁협회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서 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남다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자카르타 붕 카르노 양궁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객실을 경기나 훈련 사이에 쉴 곳이 마땅치 않은 선수들의 ‘휴게…
태권도 보는 재미까지 선물한 값진 2연패였다.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 태권도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태권도 겨루기에 출전한 이다빈(22·한국체대)이 여자 67kg 초과급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경기 2연패에 성공했다. 스스로 “…
2018년은 과연 ‘영미의 해’다. 평창에서 시작된 컬링 ‘영미 신드롬’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북한 영미가 레슬링 금메달을 따더니 이제는 펜싱 영미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강영미(33·광주 서구청·세계랭킹 6위)가 21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