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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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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라운드서 압승…삼수 한(恨) 풀었다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서 그동안 두 차례 실패의 아쉬움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2010년과 2014년 대회 유치에 도전했던 평창은 두 번 모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2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 캐나다 밴…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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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결정

    평창이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됐다.한국의 평창은 6일 밤 12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1차 투표에서 총 95명의 투표 참가 IOC 위원들 중 과반이 넘는 표를 …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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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 IOC 위원에 ‘맞춤형’ 외교

    이명박 대통령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전에서 'CEO 출신'이라는 장점을 십분 발휘하면서 사실상 유치전을 진두지휘해 온 것으로 6일(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시간) 전해졌다. '단군이래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가 붙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유치전 및 아랍에미리트(UAE) 원…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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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이 가까워진다’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로 멀게만 느껴졌던 강원도가 수도권에서 2시간 생활권으로 바뀌게 된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기 때문이다. ●인천-서울-평창 고속철 '1시간 안팎' 6일 프레젠테이션에서 김연아는 평창의 인프라를 소개하며 "평창이 인천에서 68분,…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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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민의 열정이 꿈 이뤄내”

    "강원도민의 뜨거운 열정이 평창의 꿈을 이뤄냈습니다." 남아공 더반 현지에서 평창의 승리를 지켜본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는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올림픽 유치의 공을 도민에게 돌렸다. 그는 "평창 유치는 두 차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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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민들 “최고의 날”

    "꿈만 같아요. 평창군민 최고의 날입니다." 6일 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 이 곳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발표 순간을 지켜보던 2000여 명의 평창군민은 평창 개최가 확정되는 순간 대관령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함께 서로를 얼싸안았…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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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샛별 김해진 “연아 언니처럼 평창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어요”

    "연아 언니처럼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꼭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어요." 피겨 샛별 김해진(14·과천중)은 지난해 밴쿠버 겨울올림픽이 끝난 뒤 김연아가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로 지목한 '포스트 김연아'의 선두 주자다. 실제로 김해진은 김연아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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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선 특임대사의 소회

    큰 눈에선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두 번의 실패 때는 슬픔의 눈물이었지만 이번엔 환희의 눈물이었다. 6일 겨울올림픽 유치 도전 3수만에 2018년 대회 유치를 이끈 김진선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특임대사의 감회는 남달랐다. 김 대사는 1998년부터 강원도지사 3선을 지냈다. 도지사로…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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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로 뭉친 평창 유치 주역들

    평창이 2전3기 끝에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는 순간 그들의 표정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그 어느 때보다 유치 작업에 공을 들였기에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이번 유치 경쟁에는 '드림팀'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주요 인사들이 …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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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3수 성공 스토리

    평창의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는 삼수 끝에 이룬 위대한 승리였다. 15년이라는 시간동안 겨울올림픽 유치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결과다. 평창의 도전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초대 민선 강원도지사였던 최각규 지사는 겨울올림픽 유치가 강원도 발전에 획기적 전기가 될 거라고…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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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남은과제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위원회는 IOC 규정에 따라 개최지 선정일로부터 5개월 이내에 올림픽조직위원회로 탈바꿈해야 한다. 향후 구체적인 일정은 조직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지만 대회가 열리는 2018년까지 각종 경기시설 신설 및 확충에 힘써야 한다. 유치위는 평창과 …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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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겨울 스포츠 도약 계기

    겨울올림픽은 한동안 백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개최지 선정부터 그랬다.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제1회 대회가 막을 올린 이후 48년 동안 유럽과 미국에서만 열렸다. 1972년이 돼서야 일본 삿포로에서 아시아 첫 대회가 개최됐다. 1998년 다시 아시아에서 겨울올림픽 성화가 타올…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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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양호 평창유치위장 인터뷰

    "평창 생각하느라 원래 직장은 잊고 살았습니다." 평창의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를 이끈 조양호 유치위원장(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1년 10개월을 이렇게 회상했다. 겨울올림픽 유치에 다걸기하면서 기업가로서는 경영에 사실상 손을 뗀 거나 마찬가지였다는 거다.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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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겨울올림픽 경제효과, 2002년 월드컵의 두 배 이상

    대한민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의 공통점은? 바로 '스포츠 이벤트 그랜드슬램 국가'라는 것이다. 한국은 여름올림픽, 겨울올림픽,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 등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다섯 번째 나라가 됐다.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국운 상승과 발전을 경험한 기억도…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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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감동의 드라마를 쓴 프레젠테이션

    며칠 밤을 새워 영어 대본을 모두 외웠다. 그 속에 감정을 불어넣었다. 조금 어눌한 발음이 나오기도, 잠시 문장이 막히기도 했다. 하지만 왜 우리가 두 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 그리고 왜 세 번째 도전을 해야만 했는지를 또박또박 말했다. 진심은 통했다. 가슴이 뭉클했다. 95명의 국제…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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