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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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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자크 로게 “평창”… 유치단 부둥켜안고 “만세!”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자크 로게 “평창”… 유치단 부둥켜안고 “만세!”

    “평창 만세! 대한민국 만세!” 6일 밤 12시(한국 시간)를 막 넘긴 남아공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 평창이 삼수 끝에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표단은 너 나 할 것 없이 서로 부둥켜안은 채 울음을 터뜨렸다. 조양호 평창 유치위원장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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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만날 수 있는 사람 다 만났다… 지구 13바퀴 돌았다… 꿈 이뤘다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만날 수 있는 사람 다 만났다… 지구 13바퀴 돌았다… 꿈 이뤘다

    평창이 2전3기 끝에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는 순간 그들의 표정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이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그 어느 때보다 유치작업에 공을 들였기에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이번 유치 경쟁에는 ‘드림팀’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주요 인사들이 막바…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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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감성의 PT, IOC 위원들을 사로잡다

    며칠 밤을 새워 영어 대본을 모두 외웠다. 그 속에 감정을 불어넣었다. 조금 어눌한 발음이 나오기도, 잠시 문장이 막히기도 했다. 하지만 왜 우리가 두 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 그리고 왜 세 번째 도전을 해야만 했는지를 또박또박 말했다. 진심은 통했다. 가슴이 뭉클했다. 95명의 국제…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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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15년 恨 풀었다” 환호-축포… 강원도는 축제로 밤을 잊었다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15년 恨 풀었다” 환호-축포… 강원도는 축제로 밤을 잊었다

    “꿈만 같아요. 평창군민 최고의 날입니다.” 6일 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은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이곳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발표 순간을 지켜보던 2000여 명의 평창군민은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입에서 ‘…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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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MB ‘정성 외교’

    강원 평창의 2018 겨울올림픽 유치 성공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겨냥해 막후에서 편 맞춤형 평창 마케팅이 적잖은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의전과 격식을 뛰어넘어 IOC 위원들의 마음을 얻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6월…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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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생산효과 20조’ 월드컵의 2배… 23만명 고용창출 기대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생산효과 20조’ 월드컵의 2배… 23만명 고용창출 기대

    대한민국,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의 공통점은? 바로 ‘스포츠 이벤트 그랜드슬램 국가’라는 것이다. 한국은 여름올림픽, 겨울올림픽,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 등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여섯 번째 나라가 됐다.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국운 상승과 발전을 경…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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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연속 3수 성공 못한다’ 징크스 깨

    ○…평창은 겨울올림픽 유치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유치전 연속 3수(修)째에 성공한 도시는 없다’는 징크스를 깬 것. 이전에 미국의 레이크플래시드(1948년부터), 핀란드의 라티(1964년부터), 스웨덴의 외스테르순드(1994년부터)는 3회 연속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올…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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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인천공항∼평창 고속철 건설… 68분 거리… 강원이 가까워진다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로 멀게만 느껴졌던 강원도가 수도권에서 2시간 생활권으로 바뀌게 된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기 때문이다.○ 인천∼서울∼평창 고속철 6일 프레젠테이션에서 김연아는 평창의 인프라를 소개하며 “평창이 인천에서 68분, 서울에서 50분…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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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2018 겨울올림픽 유치]겨울스포츠는 ‘富國의 상징’… 아시아, 변방에서 주역으로

    겨울올림픽은 한동안 백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개최지 선정부터 그랬다.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제1회 대회가 막을 올린 이후 1968년 대회까지 유럽과 미국에서만 열렸다. 1972년이 돼서야 일본 삿포로에서 아시아 첫 대회가 개최됐다. 1998년 다시 아시아에서 겨울올림픽 성화…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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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업계 특수기대로 ‘활짝’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는 국내 관광업계에 엄청난 특수(特需)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올림픽 기간 한국을 찾을 각국 선수단과 보도진, 관광객으로 인해 발생하는 항공·숙박·관광 수요는 물론 그로 인한 전후방 파급효과와 아시아 관광 허브로서의 위상 제고, 한반도 평화정착 기여 등의 부수효…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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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 "평창 유치 환영…지원 만전"

    여야는 7일 평창이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데 대해 일제히 환영하면서 대회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대한민국 전체가 누려야 할 경사"라며 "당 차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유치 활동을 응원했지만 무엇보다 국민…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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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 성공 주역 이건희 회장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에 성공하기까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노력도 한몫했다.2003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결선 투표에서 캐나다 밴쿠버에, 이어 2007년 과테말라에서 열린 IOC 총회 결선 투표에서 러시아 소…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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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호~ 2전3기 도전끝에 드디어 평창이 일 냈다"

    "'평창의 기적'은도민 모두가 2전 3기의 눈물겨운 도전 끝에 일궈낸 값진 결실입니다" 7일 오전 0시18분. 2018 겨울올림픽 개최지 발표 순간.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1차 투표에서 2018 겨울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평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은 한껏 부풀었…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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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 성공 배경-효과는

    강원도 평창의 겨울올림픽 유치는 두 차례의 실패를 밑거름 삼아 3번째 도전 끝에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한층 빛을 발하고 있다.또 강원도와 체육계 및 재계를 주축으로 하는 대회 유치위와 중앙정부가 찰떡 공조를 이뤄 빚어낸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겨울올림픽은 지구촌 최대의 겨울 …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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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가 '일등공신'

    "모두가 일등공신이다." 평창의 겨울올림픽 유치는 너 나 할 것 없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탠 한국 스포츠외교의 승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국민적 성원을 등에 업은 유치위원회와 대한체육회 등 관련 단체는 물론이고 동계스포츠 스타와 강원도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을 보탠 결과이기 때문이다…

    •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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