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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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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카페]평창대표단 남자들의 눈물이 아름다운 이유

    [스포츠카페]평창대표단 남자들의 눈물이 아름다운 이유

    남자들이 6일 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울었다. 그것도 다 큰 어른들이 눈물을 보였다. 평창의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를 이끌어낸 대표단이 그랬다. 김진선 평창 유치 특임대사는 울보였다. 그는 강원도지사 시절, 두 번의 겨울올림픽 도전에 실패한 뒤 닭똥 같은 …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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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평창 압승 이끈 재계 3人, 그들만의 특별했던 승부수

    《 승부사에게는 그들만의 특별한 무기가 있다. 10년 뒤를 내다보는 폭넓은 시야,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소, 한 번 결심한 일은 해내고야 마는 뚝심.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라는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한껏 휘두른 3인의 승부사가 화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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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히든카드’ 토비 도슨

    [평창의 환희]‘히든카드’ 토비 도슨

    “조국이라는 것을 처음 경험했다. 다시는 느껴보지 못할 수도 있는 그런 벅찬 감격이었다.” ‘조국’이란 단어를 알기도 전에 한국을 떠났던 토비 도슨(김봉석·32·사진). 그가 평창의 겨울올림픽 유치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6일 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창’을…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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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3수 김진선 특임대사

    [평창의 환희]3수 김진선 특임대사

    정확히 17년 전이다. 김진선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특임대사(사진)가 처음 머릿속에 겨울올림픽 유치를 꿈꾼 것은. 1994년 당시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이던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해선 겨울올림픽 같은 세계적인 행사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무모해 보이는 도전이었다.…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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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더반 스타’ 나승연 대변인

    [평창의 환희]‘더반 스타’ 나승연 대변인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위원회 나승연 대변인(38·사진). 평창의 겨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그가 ‘더반의 스타’로 떠올랐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보인 나 대변인은 호감을 갖게 하는 인상을 지…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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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김연아의 힘

    [평창의 환희]김연아의 힘

    “훈련할 시간도 부족할 텐데….”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는 지난해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탄탄대로 같던 삶은 옆길로 빠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브라이언 오서 코치(캐나다)와 결별한 뒤 구설에 시달렸다.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하자 사실상 선수생활을 그만둔…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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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강릉 출신 소설가 이순원 씨 특별기고

    [평창의 환희]강릉 출신 소설가 이순원 씨 특별기고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가 마침내 평창으로 결정되었다. 이 뜨겁고 가슴 벅찬 감동의 결정을 ‘마침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만큼 우리는 이 도전에 이미 두 번 좌절했고, 세 번째 그것을 이루어냈다.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지는 일을 생중계하던 중 아나운서가 한참 말을 끊고 눈물을 흘…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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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앞으로 7년, 7가지 과제]실속-문화 올림픽으로 국격을 높여야

    [평창 앞으로 7년, 7가지 과제]실속-문화 올림픽으로 국격을 높여야

    기다림이 길어 기쁨은 더 크다. 두 번의 실패를 딛고 2018년 겨울올림픽을 유치한 평창은 마음껏 기뻐할 자격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환호는 7년 뒤에 해야 한다. 올림픽을 개최한 뒤 후유증을 앓고 있는 외국 사례들이 반면교사다. 흥분과 감격을 가라앉히고 하루빨리 냉철해져야 하는 이유…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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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평창 효과, 원전수주의 100배는 된다”

    “오랜 가뭄 뒤에 내린 단비다.” 강원 평창이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면서 여권이 활짝 웃고 있다. 최근 저축은행 사태와 고물가 등 서민경제 악화로 한나라당과 정부의 지지율이 뚝뚝 떨어지는 상황에서 대형 호재를 만났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7일 “평창 유치 효과는 아랍…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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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해외 각국-외신 반응

    [평창의 환희]해외 각국-외신 반응

    “세 차례나 겨울올림픽 개최 경쟁에 나선 한국인들의 집요함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7일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선정되자 비탈리 뭇코 러시아 체육·관광·청소년부 장관이 내놓은 반응이다. 그는 그러면서 “평창이 높은 수준으로 대회를 치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리아노…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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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성공 개최 위해 최선의 준비”… 이석래 평창군수

    [평창의 환희]“성공 개최 위해 최선의 준비”… 이석래 평창군수

    이석래 강원 평창군수(사진)는 “전 군민의 겨울올림픽 유치 염원이 평창 승리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 유치의 벅찬 감격을 누린 이 군수는 출국 전 공언했던 “승리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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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전 세계에 ‘강원도의 힘’ 과시”… 최문순 강원지사

    [평창의 환희]“전 세계에 ‘강원도의 힘’ 과시”… 최문순 강원지사

    “강원도민의 뜨거운 열정이 평창의 꿈을 이뤄냈습니다.” 7일 남아공 더반 현지에서 평창의 승리를 지켜본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는 2018 겨울올림픽 유치의 공을 도민에게 돌렸다. 그는 “평창 유치는 두 차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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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쓸쓸하게… 뒤에서 박수친 이광재

    7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경기장에서 평창군민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눈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는 “많은 고비를 극복하고 이뤄낸 성공이기에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한다”며 “특히 고향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돼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전 지사는 “이번 유…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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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의 환희]술도 공짜… 입장료도 공짜… 강원도는 지금 잔칫집

    “술 공짜, 차(茶)도 공짜, 목욕도 공짜….” 2018겨울올림픽 평창 유치가 확정되면서 강원도 전체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7일 0시경 평창 유치 확정 발표 후 올림픽 주무대가 될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평창읍에서는 새벽까지 축하잔치가 이어졌다. 대관령면번영회 주관으로 횡계로…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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