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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순간 '무릎아 고맙다'고 했어요." 펜싱 대표팀의 막내 박상영(21·한국체대)이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펜싱 에페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세계랭킹 21위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
![[2016 리우] 韓 축구, 멕시코전 행운의 흰색 유니폼 입고 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10/79665142.3.jpg)

막내가 제대로 유쾌한 반란을 일으켰다.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의 막내 박상영(21·한국체대)이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펜싱 에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2016 리우] 박상영, 펜싱 에페 사상 첫 金 획득… 대역전극 펼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10/79663124.3.jpg)
[동아닷컴]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오른 박상영(21, 한국체대)이 과감한 공격을 했으나 노장의 관록을 넘어서며 한국 선수단에 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결승에서 …

■ 신태용 감독 “내일 멕시코와 비겨도 8강? 난 무조건 공격축구” “우리 공격진 골을 넣는다는 확신 있다 멕시코 급하게 만들 수비전술도 준비” “내가 가진 생각을 밀고 나갈 것이다.” 신태용(46)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리아에서…
![[비하인드 리우] ‘타도 일본’만 외쳤던 유도 유럽·남미 파워에 당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9/79658464.3.jpg)
유도대표팀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준비하며 한 가지 키워드를 내걸었다. 이른바 ‘타도 일본’이었다. 리우올림픽 남자 66kg급 은메달리스트 안바울(22)을 비롯해 남자 60kg급 김원진(24), 남자 73kg급 안창림(22)의 라이벌은 일본 선수였다. 안바울은 에비누마 마사시,…

11일 3차전…역대전적 6차례 맞붙어 전승 팀득점 61.2% 니세티치·아코스타 경계대상 이정철(56·IBK기업은행)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A조 2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6일(한국시간) 숙적 일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고, 9일…
![[남장현의 여기는 리우] 모든 것을 다 쏟아낸 그녀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9/79658377.3.jpg)
■ 여자배구 러시아전 관전기 세계4위 상대로 살얼음판 랠리 “잘 싸웠다” 9일 오전 10시 17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나지뉴에서 열린 한국-러시아의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배구 조별리그 A조 2차전이 끝났다. 1시간47분간의 대접전이 지난 뒤 전광판…

유도 세계랭킹 1·2위 안창림·김잔디 노메달 펜싱 사브르 2연패 도전 김지연 16강서 좌절 금메달 후보 대거 탈락해 ‘뉴 스타’ 기대 커져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메달 레이스에서 잠시 주춤한 한국 선수단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깜짝 스타’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대회 초…

파71·7128야드 코스 ‘장타자 유리’ 안병훈, 다 실바·델라에트와 한 조 남자골프대표팀이 리우에 입성해 112년만의 올림픽 메달 사냥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미국에서 개인훈련을 해온 안병훈(25·CJ)이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마지막으로 도착하면서 남자…

신태용(46)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3차전을 벌인다. 두 팀 모두에게 8강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걸린 일전이다. 한국과 멕시코는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1승1무(승점…

■ 한국, 멕시코전 무패 행진 잇는다 올림픽 본선 역대 전적 4전 2승 2무 멕시코 금메달 딴 런던 때도 무승부 선수들 기량도 4년 전보다 떨어져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조별리그 C조…
![[리우 안테나] 쑨양, 아시아선수 첫 남 자유형 200m 金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9/79657670.3.jpg)
쑨양, 아시아선수 첫 남 자유형 200m 金 중국 수영스타 쑨양이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왕좌에 올랐다. 쑨양은 9일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0m 결승에서 1분44초65만에 터치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채드 르 콜르스(남아공)가 1분45초2…
![[연예기자가 뽑은 올림픽 스타] 러시안 섹시! 배구선수 곤차로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9/79657578.3.jpg)
9일 대한민국을 상대로 22점을 올리며 활약한 러시아 여자배구 선수 나탈리아 곤차로바. 195cm의 큰 키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은 마치 여전사를 연상시킨다. 경기 중 얼굴을 감싸 쥔 모습은 사뭇 여성스럽기도 하다. 긴 생머리, 오뚝한 콧날, 매력적인 큰 눈동자, 살짝 태운 …
![[#해시태그 리우] #사격 진종오 #50m 권총 #명예회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8/09/79657535.3.jpg)
10일 오후 9시 남자 50m 권총 본선 ‘사격황제’ 진종오(37·kt)가 10m 공기권총 노메달의 아픔을 딛고 50m 권총을 장전한다. 진종오는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리는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50m 권총 본선에 출전해 대회 3연패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