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사설]당정청, 검사의 수사 관여 봉쇄… 더 중요해진 보완수사권

    [사설]당정청, 검사의 수사 관여 봉쇄… 더 중요해진 보완수사권

    당정청이 수사기관의 영장 청구와 집행에 대한 공소청 검사의 지휘권을 삭제하는 등 내용으로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법안 최종안을 도출했다. 정부가 1월 공소청·중수청 법안을 처음 입법예고한 지 두 달 만이다. 여당이 예고한 대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두 법안을 처리하면 10월 …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진영 칼럼]‘신빨’ 떨어진 정치 무당 김어준

    [이진영 칼럼]‘신빨’ 떨어진 정치 무당 김어준

    소설가 성해나의 베스트셀러 ‘혼모노’(창비)엔 30년 차 박수무당 얘기가 나온다. 선거철엔 예비 출마자들을 상대로 억대의 굿값을 벌던 그는 ‘신빨’이 예전 같지 않음을 감지하게 되고, 갓 신내림을 받은 무당 ‘신애기’가 앞집에 이사 와 단골들을 채가면서 위기를 맞는다. 요즘 유튜브 채…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횡설수설/김재영]‘봉대산 불다람쥐’

    [횡설수설/김재영]‘봉대산 불다람쥐’

    지난달 21일 경남 함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올해 첫 대형 산불로 번지자 주민들은 방화를 의심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인근에서 여러 차례 산불이 발생해서다. 5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버섯, 약초를 캐며 지내던 60대 김모 씨가 수상쩍다고들 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늘과 내일/이세형]美-이란 전쟁 속에 ‘미래 비전’ 훼손된 걸프국

    [오늘과 내일/이세형]美-이란 전쟁 속에 ‘미래 비전’ 훼손된 걸프국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는 ‘현대판 중동의 오아시스’로 통한다. 걸프국(Gulf States)으로 불리는 이 나라들은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제 인프라를 갖췄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위치라는 지리적 특성을 활…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광화문에서/허동준]이미 성공한 검찰개혁을 두고 여권 내홍이 빚어지는 이유

    [광화문에서/허동준]이미 성공한 검찰개혁을 두고 여권 내홍이 빚어지는 이유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 논의 과정을 보면서 드는 의문은 왜 이미 성공한 ‘검찰개혁’을 둘러싼 여권 내홍이 폭발 직전까지 치달았냐는 점이다. 78년 만의 검찰청 폐지라는, 대단히 큰 성과에 대한 자축보다는 내부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이재명 대…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사람으로서의 자격[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98〉

    사람으로서의 자격[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98〉

    “왜 이런 취급을 당하며 살아요?”―파올라 코르텔레시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우리는 태어나는 것과 동시에 그 자체로 ‘사람으로서의 자격’을 얻게 된다 생각하지만, 사실 그 자격은 사회가 그를 인정하고 받아줄 때 생겨난다. 예를 들어 노예가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던 건 사회가 그…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양이 눈]주인을 기다리며

    [고양이 눈]주인을 기다리며

    주인을 기다리며 골목 한복판에 세워진 오토바이 위에 강아지 세 마리가 앉아 있네요. 바람막이와 담요까지 갖춘 걸 보니 늘 함께 다니나 봅니다. 헬멧만 남겨둔 주인은 언제 돌아올까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AI가 SW 대체한다’는 공포 현실로… ‘안전’ 내세우고 판도 흔든다[최중혁의 월가를 흔드는 기업들]

    ‘AI가 SW 대체한다’는 공포 현실로… ‘안전’ 내세우고 판도 흔든다[최중혁의 월가를 흔드는 기업들]

    《“AI발(發) 공포로 소프트웨어 업종 시가총액이 약 1조 달러 증발했다.” 2월 초 월가에 공포가 엄습했다.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내놓은 AI 업무 도구 ‘클로드 코워크’의 산업별 플러그인(특화 기능)이 공개되자 서비스용 소프트웨어(SaaS) 주식이 일제히 폭락한 …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온몸으로 생각하기[서광원의 자연과 삶]〈120〉

    온몸으로 생각하기[서광원의 자연과 삶]〈120〉

    모차르트는 36세라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작품 수는 엄청나다. 오스트리아의 음악학자 루트비히 폰 쾨헬이 1862년 그의 작품을 정리해 ‘쾨헬 번호(KV 또는 K.)’를 붙인 것만 626곡이나 된다. 이후 새로 발견된 악보와 편곡한 것들까지 합치면 1000곡이 넘는다…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면봉 하나로 가족의 역사를 찾을 수 있다면[폴 카버 한국 블로그]

    면봉 하나로 가족의 역사를 찾을 수 있다면[폴 카버 한국 블로그]

    최근 서구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호기심 실험’이 펼쳐지고 있다. 연구소에서나 하던 유전자(DNA) 검사 키트가 이제는 거의 임신 테스트기처럼 손쉽게 살 수 있는 물건이 됐다. 볼 안쪽을 면봉으로 쓱 문질러 보내면 몇 주 뒤 자신의 조상, 건강 위험, 그리고 뜻밖의 친척 소식까지 …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日 ‘건담’ 판매량 두 배로 늘고, 지역 관광도 살려… 韓 태권브이도 도전장

    [글로벌 현장을 가다/황인찬]日 ‘건담’ 판매량 두 배로 늘고, 지역 관광도 살려… 韓 태권브이도 도전장

    《일본 도쿄의 남서쪽에 위치한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도쿄에서 신칸센과 전철을 타고 약 2시간 걸려 찾은 이곳은 ‘프라모델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프라모델 회사인 반다이남코(건담, 드래곤볼 등), 타미야(자동차 등), 하세가와(비행기 등) 등의 공장이 몰려 있기 때…

    • 2026-03-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