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김순덕의 도발

기사 268

구독

인기 기사

날짜선택
  • [김순덕의 도발]윤 대통령은 왜 국민을 이기려 드는가

    [김순덕의 도발]윤 대통령은 왜 국민을 이기려 드는가

    ‘약속 대련’ 이었으면 좋겠다. 태권도나 검도에서 양측이 사전에 약속한 방법으로 공격-방어해서 기술을 연마하는 것.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사퇴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전했고, 한동훈은 “국민 보고 나선 길”이라며 거부해 한방씩 주고받았…

    • 2024-01-23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전쟁 같은 정치라고? 다수 국민은 ‘중도파’다

    [김순덕의 도발]전쟁 같은 정치라고? 다수 국민은 ‘중도파’다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대병원을 나서면서 내놓은 첫 메시지다. 동의한다(그리고 쾌유를 빈다). 그러나 문자 그대로만 보면 마치 이재명이 적대적 정치인, 즉 정적(政敵)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것처럼 읽힌…

    • 2024-01-13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30년 전 ‘신세대’였던 그대에게, 안녕들 하신거죠?

    [김순덕의 도발]30년 전 ‘신세대’였던 그대에게, 안녕들 하신거죠?

    일할 땐 “프로”…삶은 “즐겁게”. 30년 전인 1993년 4월 동아일보 창간 73돌 기획으로 열 달간 연재했던 ‘신세대’ 시리즈 첫 회 제목이다. 좀 유치한가(맞다. 내가 썼다ㅠㅠ). 젊은 날 한껏 모양을 내고 찍었던 빛바랜 앨범 사진을 들춰보는 느낌이다. 하지만 당시 반응은 폭발적…

    • 2023-12-29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 황제의 아킬레스건은 아내였다

    [김순덕의 도발] 황제의 아킬레스건은 아내였다

    영화 ‘서울의 봄’에 가려졌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도 퍽 정치적으로 읽힐 수 있는 영화다. 물론 스콧 경이 한국 상황을 고려했을 리 없다. 프랑스에선 영국 출신 감독이 의도적으로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나폴레옹을 찌질하게 연출한 반(反)프랑스적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란 평가…

    • 2023-12-16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영화 ‘서울의 봄’이 묻는다…“그게 국회냐?”

    [김순덕의 도발]영화 ‘서울의 봄’이 묻는다…“그게 국회냐?”

    혈압 올라가기 딱 좋다는 영화 ‘서울의 봄’을 나도 보았다. 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의 그날,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 역할로 나온 정우성(극중 이태신)이 반란군 진압 출동을 막는 부하에게 “방패막이면 어때! 내 눈앞에서, 내 조국이 반란군한테 무너지고 있는데! 끝까지 항전하는…

    • 2023-12-02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여자 혼자 여행하기

    [김순덕의 도발]여자 혼자 여행하기

    낚시 제목 아닙니다. 실화입니다(아…좀더 솔직하게 붙이려면 ‘늙은 여자’ 혼자 여행하기라고 해야겠네요). “일기는 일기장에 써랏!”하는 분들은 오늘은 여기서 멈춰 주세요^^. 인터넷 공간 좋은 점이 뭐겠어요. 주말이니 저도 좀 편하게 써보려구요.실은…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쓸 게 떠오…

    • 2023-11-18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은 다 그렇다고?

    [김순덕의 도발]우리나라에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은 다 그렇다고?

    아무래도 길게 못 살 것 같다. 독한 글 쓰고 험한 욕 먹으면서 제 명대로 살 리 없다. 26일자 신문에다 ‘정실인사는 부패다’ 칼럼을 쓰고 나서도 나는 속이 쓰렸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알고 보면 ‘김명수가 망친 대법원’을 개혁할 적임자라는 중학교 동창 카톡을 보니 장이 더 꼬…

    • 2023-10-27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대통령 심판’했던 보선, 대통령실 문책은 왜 없나

    [김순덕의 도발]‘대통령 심판’했던 보선, 대통령실 문책은 왜 없나

    동아일보 19일 자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당 4역과 오찬 뒤 용산어린이정원을 산책하는 사진이 실렸다. 햇살이 눈 부셨는지 윤 대통령은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고 시커먼 양복을 입은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이 서열대로 뒤를 따르는 맥락 없는 모습이었다. 기사 제목…

    • 2023-10-20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강서구청장 선거는 ‘김명수 대법원’ 심판이다

    [김순덕의 도발]강서구청장 선거는 ‘김명수 대법원’ 심판이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애먼 선거다. 원인 제공자인 김태우 전 구청장이 또 출마한 것이 곱게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5월 대법원 유죄 판결로 자리에서 내려온 선출직 공직자가 석 달 만에 광복절 사면복권을 받고, 두 달 뒤에 바로 그 자리로 보선 공천을 받는것도 전례가 없다. …

    • 2023-10-06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文, 그리 잘했다면 정치 복귀하라

    [김순덕의 도발]文, 그리 잘했다면 정치 복귀하라

    이건 거의 국민 기억력 테스트다. “언제 그런 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파탄 난 지금의 남북관계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착잡하기 짝이 없다.”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더해 최근의 외교행보까지 한반도의 위기를 키우고 있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 여의도 ‘9·19 평양공동선언 5주…

    • 2023-09-22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독재 정권에 게릴라전으로 맞섰던 언론인 이채주

    [김순덕의 도발]독재 정권에 게릴라전으로 맞섰던 언론인 이채주

    무기한 단식투쟁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페북에 썼다.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망가지고 있다. 군부독재의 군홧발이 사라진 자리를 검사 독재의 서슬 퍼런 칼날이 대신하고 있다”고. 현 정부가 다 잘한다고 쉴드 치진 않겠다. 그러나 이재명 자신이 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것처…

    • 2023-09-07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오염수 반일-반정부 선동 민주당, 국제망신이다

    [김순덕의 도발]오염수 반일-반정부 선동 민주당, 국제망신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말은 참 잘한다. 24일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를 하루 앞두고 그는 “일본 핵 오염수 방류는 제2의태평양 전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했다. 25일엔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국민과 역사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역사는 일본 정부와 기시…

    • 2023-08-25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눈 떠보니 후진국…‘잼버리 트라우마’ 어쩔 것인가

    [김순덕의 도발]눈 떠보니 후진국…‘잼버리 트라우마’ 어쩔 것인가

    12일 막을 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긴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다. 세상에, 영국 청소년들이 폭염보다 화장실이 더 끔찍하다고 사흘 만에 캠핑장을 뛰쳐나가다니.매트 하이드 영국 스카우트대장이 BBC방송에 대고 “수천 수만 명이 쓰는 화장실을 규칙적으로 치…

    • 2023-08-11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 정전 70주년에 돌아본 좌파와의 협상법

    [김순덕의 도발] 정전 70주년에 돌아본 좌파와의 협상법

    6·25전쟁 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친일파)’라는 문구가 삭제됐다. 정전협정 70주년을 앞두고 이뤄진, 늦었지만 당연한, 기구한 역사가 불러온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그는 나라를 지켜냈을 뿐 아니라 휴전회담에 한국 측 대표로 참여…

    • 2023-07-28
    • 좋아요
    • 코멘트
  • [김순덕의 도발]‘원년 1919년’ vs ‘건국은 혁명’에 대한 이종찬 아들의 편지

    [김순덕의 도발]‘원년 1919년’ vs ‘건국은 혁명’에 대한 이종찬 아들의 편지

    지난 12일 칼럼 <이종찬의 ‘원년 1919년’ vs 김영호의 ‘건국은 혁명’>이 나간 당일, 이종찬 광복회장의 아들인 이철우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반론을 제기해왔다. 전부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교수의 견해도 독자와 함께 경청하고 싶어 원고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 2023-07-1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