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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으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복귀하면서 갈등 전의 76% 수준을 회복했지만, 소아청소년과는 전체 정원의 20%도 채우지 못하는 등 필수의료 가운데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의료 시스템 근간이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4일 “…
![[단독]종합병원, 초진 17%-입원 20% 줄어… “중증환자 집중 체질 개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4/132316942.1.jpg)
지난해 2월 시작된 의정갈등 영향으로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초진 환자가 전년 대비 약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처음 진료를 받으려면 1, 2차 의료기관에서 먼저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동안 감기 환자 등 경증질환 환자들이 과도하게 큰 병원에 몰려 상급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