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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추진 중인 정부가 의대를 둔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를 갑자기 미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뉴스1 취재 결과 이들 대학이 요구한 의대 증원 규모는 총 2700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정부가 구체적 증원 대상으로 삼는 지…

의대 정원 확대를 주장하다가 의사협회의 ‘징계’ 위기에 놓인 김윤 서울의대 교수는 “의협이 숨기고 싶어 하는 불편한 진실을 계속 얘기하기 때문”이라며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김 교수는 1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의협 징계추진 소식에 “당황스럽긴 하지만 이전…
![[단독]‘1년 인턴’ 없애고 ‘2년 임상수련의’ 도입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1/13/122144840.1.jpg)
의대 졸업 후 1년간 대학병원에서 여러 전공 과목을 돌며 배우는 ‘인턴(수련의)’ 제도가 이르면 2025년부터 사라진다. 1958년 도입 이후 67년 만이다. 그 대신 2년간 체계적으로 여러 진료 과목을 거치는 ‘임상수련의’ 제도가 신설된다. 인턴을 기피하는 젊은 의사들이 의대를 졸업…
우리나라의 의사 소득이 노동자 평균 소득의 최대 6.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격차가 가장 컸다. 12일 OECD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에 따르면 한국에서 2021년 기준 개원을 한 전문의 소득은 노동자 평균 소득의 6.8배였다. …
부산의 한 의대 졸업반(본과 4학년)인 오모 씨(24)는 올 7월 여름방학 때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에서 2주간 ‘필수의료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소 뇌혈관 개두술(머리를 열고 하는 수술)에 관심이 있었던 오 씨는 뇌혈관 수술과 입원환자 회진 등을 가까이서 지켜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