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3년 만에 다시 온 메르스

기사 603

구독

날짜선택
  • “메르스 확산땐 민심 악화” vs “정상회담 다시 잡기 어려워”

    “메르스 확산땐 민심 악화” vs “정상회담 다시 잡기 어려워”

    박근혜 대통령이 또다시 ‘순방 징크스’와 맞닥뜨렸다. 4월 남미 순방에 앞서 ‘성완종 게이트’에 연루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사퇴 문제로 발목이 잡혔다면 이번에는 초유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14∼19일 미국 방문이 여의치 않은 상황을 맞은 것이다. 당장 8…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주의’ 고집하다 확산… 신종플루 전철 밟나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A(H1N1·신종 플루)가 국내에 유입되면서 75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263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정부는 첫 환자 발생 2개월 반 만에 국가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미 확진자가 900명을 돌파했을 때여서 당시 ‘늑장 대응…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 “병가규정 없어도 격리땐 유급휴가”

    노사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 병가(질병휴가) 규정이 없더라도 근로자가 메르스에 감염되거나 감염이 의심돼 격리되면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업장에 메르스 격리자가 발생할 경우 병가 등 유급휴가를 줄 수 있도록 하…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이중門에 밀폐窓… 병실공기 외부로 못빠져나가”

    메르스 확진환자가 치료받는 격리병실은 어떤 모습일까. 손태종 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위기대응과 연구사는 “격리병실은 밀폐돼 있고 음압이 유지된다는 것 외엔 일반병동의 1인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격리병실은 30m²(약 9평)의 작은 원룸 크기로 침대와 텔레비전이 있고 개인…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저집 근처 가지말라며 수군수군”… 격리보다 힘든 이웃 불신

    12일. 의사 A 씨가 집 안에 갇힌 기간이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단 한 발자국도 집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다. A 씨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의사로 일했다. 이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그에게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진 것이다. ‘2주간 집에만 있어라’는 지시를 …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국방부 청사 앞 “체온 재겠습니다”

    국방부 청사 앞 “체온 재겠습니다”

    8일 국방부 위병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서문으로 출입하는 트럭 운전사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국방부는 중앙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청사 출입 인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실시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병원 못 떠나는 일반환자 불안감도 신경쓰길”

    “수술을 앞두고 누워 있는 사람이 어떻게 병원을 옮겨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거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7층 병실에서 만난 A 씨(여)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7일 뉴스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병원이라는 소식을 접했지만 상황이 달라진 건 없었다. …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격리 무시 민폐시민 속출… “정부탓 전에 지킬건 지켜야”

    격리 무시 민폐시민 속출… “정부탓 전에 지킬건 지켜야”

    “메르스는 절대 아니에요.” 요즘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질병 탓에 어쩔 수 없이 병원에 오긴 했지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의심자로 분류되거나 아예 진료 자체를 거부당할까 봐 정확한 증세나 거쳐 온 병원을 숨기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나친 걱정과 …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건국대병원 ‘76번 환자’ 긴박한 대응

    건국대병원 ‘76번 환자’ 긴박한 대응

    평택성모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대량 감염으로 메르스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메르스 확산 방지의 관건은 병원 내 대량 3차 감염의 연결 고리를 끊는 것.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에서 벌어진 …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환자정보 공유시스템 늦어… 76번 환자 ‘병원 순회’ 놓쳤다

    환자정보 공유시스템 늦어… 76번 환자 ‘병원 순회’ 놓쳤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의 병원 내 대량 감염이 이어지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병원 간 정보교류가 원활하지 못한 점을 꼽는다. 만약 의료기관들이 환자의 메르스 접촉자 관련 정보를 조회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일찍 가동됐다면, 건국대병원의 76번 환자와 감염 우려자들의…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강제휴업’ 서울 강남-서초 가보니

    ‘강제휴업’ 서울 강남-서초 가보니

    메르스 확산으로 서울 강남, 서초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강제휴업이 시작된 8일 오전. 강남구에 위치한 A초등학교는 교문을 지키는 학교보안관과 몇몇 교사만 출근해 교무실에 있을 뿐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학교는 폐쇄하는 휴교가 아니라 수업만 진행하지 않는 휴업이기 때문에 돌…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학부모들 불안… 전문가 “예방수칙 지키면 위험 줄어”

    학부모들 불안… 전문가 “예방수칙 지키면 위험 줄어”

    8일 16세 고교생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은 메르스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알고 있었는데 더는 안전하지 않은 것 아니냐”며 술렁거리고 있다. 교육부는 이 10대 확진환…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기침이나 재채기 많은 환자 위험… 응급실 환경-병문안 문화도 한몫

    슈퍼 스프레더(spreader·전파자)는 의학계에서 8명 이상을 감염시킨 환자를 부르는 용어다. 평택성모병원에서 38명에게 메르스를 감염시킨 1번 환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 34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14번 환자가 슈퍼 전파자로 지목되자 또 다른 슈퍼 전파자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되…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삼성병원 3차감염 당분간 늘 듯… 평택성모병원은 진정세

    삼성병원 3차감염 당분간 늘 듯… 평택성모병원은 진정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는 언제까지 확산될까. 8일 하루에만 ‘2차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17명)을 중심으로 23명의 신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7일 처음 두 자릿수(15명)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첫 환자 발생(지난달 20일) 뒤 일일 기준 최다 환자가 확인…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
  • 朴대통령 방미 일정 ‘메르스 암초’

    메르스 사태가 ‘2차 확산’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면서 다음 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암초’를 만났다. 이번 주말이 메르스 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야당은 물론이고 여권 내부에서도 ‘방미 연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2차 확산 차단에 실…

    • 2015-06-0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