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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등 17개 시민ㆍ교육ㆍ노동단체로 이뤄진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은 19일 서울 신문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린이 급식용 통조림 식품에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를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국민행동은 지난 1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고속도로 휴게소에 납품한 A사를 적발해 대표 임모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A사는 인적이 드문 경기도 하남시 외곽 창고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수입업체에서 받은 중국산 김치의 포장박스와 속 비닐봉지를 제거…
낚시 미끼로 사용되는 크릴새우가 식용으로 둔갑, 김장철을 앞두고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은 낚시 미끼용 크릴새우를 식용으로 판매한 임모씨(41)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넘겼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임씨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극미량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홋카이도에서 포장돼 지난 26(3t)일, 28일(3.6t) 반입된 냉장명태에서 세슘이 각각 1.83, 1.00 베크렐(Bq/㎏) 나왔다. 식품 허용
홈플러스가 자체상표(PB) 제품으로 판매 중이던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가 취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가 ㈜진미농산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PB 상품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검출돼 유통·판매
이달 초 중국 지린(吉林) 성 창춘(長春)으로 출장을 갔을 때 기자는 이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3일 오후 11시 반경 시내 번화가에 있는 샹그리라호텔 뒤편 식당골목에서였다. 거의 모든 식당이 영업을 마쳐 썰렁한 골목에 주방장 옷을 입은 남자와 식당 종업원이 바가지가 달
뚜껑을 따지 않은 소주병 안에서 담배꽁초 등 이물질들이 발견됐다. 25일 경남 창원시 경화동에 사는 김모(49)씨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께 회사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집 근처 가게에서 소주 1병을 구입했는데 병 안에 이물질들이 들어있었다. 문제의 소주
수학여행을 다녀온 울산시 울주군의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한꺼번에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울산시 보건당국은 "울주군의 모 고교 2학년 학생 20명이 지난 3일부터 설사와 고열, 복통 등의 식중독 증세를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김정안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일 동아뉴스스테이션입니다.독일에서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슈퍼박테리아'로까지 불리는 이 대장균은 어떤 건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이원주 기잡니다
경기도 수원지역의 한 중학교 급식용 김치에서 개구리가 나와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수원 A중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저녁 급식 과정에서 한 학생이 반찬으로 받은 열무김치에 온전한 모습의 청개구리 1마리를 발견해 조리원들에게 알렸다. 조리원들은 해당 김치를
각종 음료수에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일종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를 첨가해 물의를 빚고 있는 대만 식품회사의 다른 제품이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DEHP를 사용해 식품을 만들어 판매해온 대만 회사 220곳 중 4곳의 제품 43건이 …
‘포름알데히드 사료 우유’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우유제품의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논란의 중심에 선 매일유업을 비롯해 서울우유, 남양유업, 동원 등 4개사 우유제품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성분검사를
매일유업[005990]은 28일 `포르말린사료 우유' 논란과 관련, "본 사료를 이용해 만든 `더블유(W) 우유'는 안전하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식품연구소에 포름알데히드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보통의 우유에서 자연적으로 검출되는 극미량만이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포르말린 사료'를 먹인 젖소 원유로 생산한 매일유업[005990]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조만간 실시키로 하고 구체적인 검사계획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산하 수의과학검역원의 이주호 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소금 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 중국산 소금이 국산 '명품 천일염'으로 둔갑해 시중에 나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8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여 유통하려 한 혐의(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 위반)로 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