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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낙지의 계절이다.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영양 덩어리. 하지만 가을 낙지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반드시 내장은 빼고 먹어야 할 것 같다. 대게와 낙지의 내장에서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인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최고 14.7배 이상 검출됐다는 환경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
분식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떡볶이와 튀김이죠. 떡볶이와 튀김을 함께 먹으면 참 맛있는데…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좋다지만, 속 재료도 건강해야 진짜 좋은 음식이겠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만두에, 구더기가 득실거렸던 재료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민지 기잡니다. [리포트] 만두가게에서 운영하는 한 식자재 업체. 만두 소의 재료인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재포장하고 있으니까 빨리 가봐요.” 지난달 중순 서울 성동경찰서로 이런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경기 하남시의 한 축산물 가공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들여와 포장만 다시 한 뒤 싼값에 판매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경찰이 신고된 업
미국의 대표적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미국산 쌀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미국산 쌀의 수입과 국내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농촌진흥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
지난 2월, 먹거리 X 파일 1회에 방송됐던 충격적인 장면 기억하십니까. 양잿물에 해삼과 소라를 넣어 10배 이상 부풀려파는 현장을 고발했었죠. 반년 이상 지난 지금은 어떨까요? 미리보는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 김민지 기잡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수산물 가공업…
[앵커멘트] 캠핑이나 야유회가 많은 요즘, '통돼지 바비큐'는 인기 높은 별미 메늅니다. 그런데 이 통돼지 바비큐를 병든 돼지로 만든다면 지금처럼 즐겨 드시겠습니까. 채널A 먹거리X파일 취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정연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
조미 오징어채, 반찬이나 술 안주로 많이들 드시는 데,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좀 더 하얀 빛깔을 내기 위해 과산화수소를 써서 표백한 뒤 우리 나라로 수출하는 중국 공장들이 포착됐습니다. 저희 뉴스 A 직후에 방송될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을 통해 자세히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전국 음식점 1521곳을 조사한 결과 50곳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업체들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사는 6월 한 달간 진행됐다. 조사결과 냉
2년 전 결혼해 최근 임신을 계획 중인 직장인 이모 씨(28·여)는 요즘 매일같이...
멕시코에서 수입한 쇠고기 목뼈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질파테롤’이 검출됐다. 질파테롤은 가축의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먹이는 사료 첨가제인데, 사람이 섭취하면 심박수 증가, 기관지 확장을 일으킨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달 19일 수입한 멕시코산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윤해 부장검사)는 외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와 순대 약 100억 원어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농산물품질관리법위반 등)로 식품제조업자 장모(57ㆍ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중국산 닭꼬치용 가공식품에서 발암성 물질이 검출돼 검역당국이 긴급 회수에 나섰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부산 S식품이 중국 허베이(河北) 성 탕산 포인터-풀린푸드로부터 수입한 ‘숯불 닭고기’에서 1.7∼4.1ppb(ppb는 1000분의 1ppm)의 ‘니트로퓨란’이 검출됐다고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수입한 해삼과 참소라 등을 양잿물(수산화나트륨)에 담가 무게를 늘린 뒤 시중에 유통시킨 식품가공업자가 해경에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런 방법으로 중량을 늘린 해삼과 참소라 등을 전국 음식점에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Y식품
비싼 가격에 팔리는 프리미엄 햄과 소시지의 품질이 일반 제품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제품은 제품 포장지에 표기해야 할 방부제 성분표기를 하지 않은 것은 물론 나트륨 함량도 표기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녹색소비자연대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