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큰 불길이 건물 내부를 모두 태운 뒤 3시간 여만에 잡혔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께 서구 왕길동의 지상 1층짜리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54건이 119에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78명과 장비 2…
해군 고속정이 사격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부사관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동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참수리급 고속정(PKM) 2척 가운데 1척에 타고 있던 A 상사가 바다에 빠졌다. A 상사는 동료 장병들에 의…
인천 서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께 서구 왕길동의 지상 1층짜리 창고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에서 화재를 목격한 행인들로부터 54건의 신고가 119로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인력 78…
정부가 전라도, 부산 등 지역에서 환자 전원(병원 간 이송) 중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확인팀을 급파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7일 “전라도와 부산 사망 신고 내용을 점검했고, 현장 확인을 거치기로 했다”며 “도와 함께 복지부가 현장 확인팀을 긴급 파견해서 정확한 …
지난해 노동자 사망 사고의 42%는 지붕이나 사다리 등에서 작업 중 발생한 추락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과 1m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례도 있어 고용 당국이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7일 ‘현장 점검의 날’을 맞아 중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