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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은 22일 예정대로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을 해체해 신설될 국민안전처에 넘기기로 했다. 새누리당 정부조직법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안전행정부와 당정 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여권 일각에서 해경을 그대로 두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제동을 건 것이다. 정부가 6월 국회에 제출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하나로 전국 소방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실시된 22일 오후 2시. 서울 강서소방서 소속 소방차와 지휘차 14대가 훈련을 위해 일렬로 도로에 나섰다. 소방차가 사이렌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라고 방송하자 앞서가던 차량들은 길…
세월호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선미 다인실 수색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사가 투입되는 현재 인력 중심의 수색작업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4층 선미 다인실은 침몰 때 충격 때문에 창문 쪽 외벽과 천장이 …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이 출석을 거부했다.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국감에는 이 전 선장과 3등 항해사, 기관장, 조타수 등 4명이 불참했다. 해경 123정 김경일 정장, 강원식 1등 항해사 등 4명은 …

새정치민주연합 내 대표적인 중도파인 조경태 의원은 16일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자당 김현 의원에 대해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며 출당을 거듭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네가 있어 따스했던 순간들 내 맘속에 살아 숨쉬어, 네게 하지 못한 말, 사랑해.’ 한 일본인 의사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노래를 만들어 유족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인공은 일본 오카야마(岡山) 현의 치과 원장 간바야시 히데오(上林英夫·48·사진)…
“그냥 아이를 기다립니다. 그럭저럭 밥도 먹고 운동장을 오가면서도 시선은 항상 아이가 돌아올 방향을 바라보고 있어요.” 세월호가 침몰했던 4월 16일, 딸 다윤 양(17)을 잃었던 아버지 허흥환 씨(50)의 목소리는 이제 덤덤했다. 다윤 양은 세월호 희생자 304명 가운데 아직 시…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족의 안전과 행복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세월호 참사 발생 6개월을 맞아 9월 12∼18일 전국의 만 30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6%는 ‘세월호 참사 이후 가족과…
새누리당이 해양경찰청 해체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당 차원에선 기본적으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원안 처리한다는 방침이지만 당 내부에서 신중론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해경 해체’에 강력 반대하고 있어 여야 협상 과정에서 해경 해체 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청해진해운이 소유한 부동산들이 줄줄이 법원경매에 나오고 있다. 유 씨 일가와 관련 기업에 돈을 빌려준 금융 회사들이 채권 확보를 위해 담보로 잡았던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세월호 사고 피해자 보상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
세월호 참사 발생 이후 유언비어를 유포하거나 악성 댓글을 달아 사법 처리된 사람이 189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3일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세월호 유언비어 처벌 현황’에 따르면 경찰은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명예훼손과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팀 그룹 실험에서 강경파 도우미가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하자 나머지 피험자들은 말이 잠시 끊기거나 좀 더 오래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그룹에 있던 피험자들은 “(도우미가) 너무 세게 주장을 하고 들을 생각을 안 하니까 더이상 말하기가 싫었다”거나 “오히려…
감사원이 세월호 참사 당시 부실 구조 활동의 책임을 물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인사 조치를 취하라고 해양수산부에 통보했다. 또한 해상 관제와 상황 지휘 및 현장 구조 등을 부실하게 수행한 진도해상교통관제센터(VTS)장, 해경 123구조정 정장, 목포해양경찰서장 등 해경 관계자 4…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사망)의 재산관리인으로 지목돼 온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여)를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10일 구속 수감했다. 최의호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사망)의 최측근으로 유 전 회장의 재산을 관리한 ‘금고지기’로 지목된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여)에 대해 9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7일 미국에서 강제 송환돼 체포된 김 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