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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반려견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수의계와 관련 단체들은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으로 인한 반려견의 발바닥 화상 및 열사병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반려견은 사람과 달리 온몸에 땀샘이 분포하지 않고 주로 발바닥을 통해 땀…

인천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90대 할머니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5분쯤 인천 서구 원당동의 한 자택에서 90대 여성 A 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 구급대원은 40.4도의 체온을 보인 A 씨를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

연일 전국에 35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가축들의 폐사로 인한 피해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3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전남 24개 농가에서 1만 6152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닭이 1만 4397마리로 가장 많았고 돼지 925마리, 오리 830마리로 뒤를 이었다.올여름 누…

전남 여수에서 폭염 탓에 수온이 크게 오르자 어민들이 양식하던 우럭 등 어류를 바다에 긴급 방류했다. 양식 어류의 떼죽음을 막기 위한 조치다.30일 여수시는 23일부터 전날까지 화정면과 돌산읍 해역에서 조피볼락(우럭) 4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30일에도 화정면 해역에 1…

펄펄 끓는 기온에 지난 29일 온열질환자가 126명 발생했다. 8일 연속 하루 1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도 1명 늘었다.30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29일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126명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는 지난…

“땀도 많이 나고 더위 때문에 불편해요. 냉방 대책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만난 고명(28·남)씨. 연신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던 고씨는 “그래도 지하철을 타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

서울에 일주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30일 오후 열화상 카메라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붉게 나타나고 있다.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최근 계속되는 폭염 원인으로는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덮어 열기가 계속 쌓…

전남 여수시가 바닷물 고수온 경보에 따라 해상 가두리 양식 물고기 일부를 바다로 돌려보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해역 전반에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되자 돌산읍 송도 해역의 해상가두리 양식장 조피볼락(우럭) 치어 16만 마리를 방류했다.정기명 여수시장은 고수온 장기화에 따른 양식…

삼복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중복인 30일에도 한반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고도 650m의 고원 분지로 폭염이 잘 나타나지 않는 강원 태백까지 폭염특보 구역에 들어가면서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간밤 최저기온은 28.3도로 지난 19일 …

절기상 중복인 30일 수요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쪽 지역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오후에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

최고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폭염에 경기도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화성시 한 논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질병 당국은 A 씨가 온열질환에 의해 숨…
“어머니가 밭에 나가신 것 같은데 연락이 안 됩니다.” 29일 경남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경 이런 신고가 접수됐다. 즉각 출동한 구급대가 하동군 적량면의 한 밭에 쓰러져 있는 80대 여성을 발견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다. 이 여성은 당일 오전 10시경 밭일에 나섰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