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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9일 오전 11시경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입구.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벌어진 두 시간 뒤 공항에는 경찰관, 소방관들이 쉴 새 없이 오가고 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가 들어가는 등 긴박했다. 공항 입구 주변에는 무안군 의용소방대원 50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이들은 참사…
■ LH,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 2억 기부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LH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한 ‘나눔 기금’ 1억 원과 LH의 …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처럼 쉽게 부서지지 않는 시설물 위에 로컬라이저가(방위각 시설) 설치된 공항이 6곳이나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기 충돌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으로 위험 시설물 개선 방…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블랙박스에 충돌 전 마지막 4분의 기록이 남지 않은 이유로 ‘블랙박스용 보조전력장치(RIPS)’ 미설치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 6개 항공사가 운용하는 동일 기종 항공기 101대 중 56대에 해당 장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

정부가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각 단계마다 조사결과를 유가족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1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 진행 과정을 각 단…

전남 무안 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블랙박스에 충돌 4분간 기록이 저장되지 않은 가운데 이런 사례를 처음 본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1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권보헌 극동대 항공안전관리학과 교수는 “항공기 블랙박스에는 기본적으로 FDR과 CVR이라는 장비…

전남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로 부모를 잃은 대학생이 사고 보상금과 시민들의 모금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우리는 나랏돈을 축내는 벌레가 아니다”라고 호소했다.대학생 박근우 씨(23)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이번 제주항공 참사로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잃었다”…

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7C2216편) 참사 후 전국 공항의 항행안전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광주공항과 여수공항, 포항경주공항도 무안공항과 유사한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달 중 항행안전시설 개선안을 …

한국소방공무원노동조합(소방노조)는 13일 “제주항공 참사 관련 유가족 및 소방관 트라우마 대책 마련 촉구 성명”에서 이번 참사 관련자들의 트라우마 예방, 치료를 위한 대책을 요구했다. 소방노조는 “유가족과 피해자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구조와 수습에 투입된 소방관들은 신체적…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에 설치된 블랙박스가 충돌 약 4분 전부터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해당 기종은 블랙박스용 보조전력장치 의무 장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고 기체인 보잉 737-800 기종 중 블랙박스 보조전력장치(보조배터리)…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블랙박스가 충돌 약 4분 전 작동이 멈춘 것으로 드러나면서 ‘버드 스트라이크(새 떼 충돌)’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셧다운)이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굳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후의 상황을 기록하기 위한 블랙박스 2대가 모두 작동이 중단된 건 “매우 이례적”이라…
![[단독]블랙박스 ‘사라진 4분’… 전력보조장치 없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12/130845649.1.jpg)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에 설치된 블랙박스가 충돌 약 4분 전부터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긴박했던 순간 조종사들의 대화는 물론이고 사고기의 속도, 고도 등을 담은 비행 기록도 모두 저장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사고기에는 전력공급중단(셧다운) 상황에서도 블랙박스에 전원을…
11일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 현장 앞 철제 울타리에 검은 리본들이 하얀 눈을 맞으며 펄럭였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9일을 의미하는 1229개의 리본이었다.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지 2주째인 이날 유가족들이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한 유튜버 제…
![[단독]제주항공 블랙박스 ‘사라진 4분’ 왜?…보조전력장치 없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12/130845648.1.jpg)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에는 전력공급중단(셧다운)에 대비해 블랙박스에 전력을 공급할 보조전력장치(RIPS)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블랙박스는 비상시 최후의 상황을 기록하는 장치인 만큼 최악의 상황을 대비한 보조전력장치 탑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2018년부터 의무화됐지만 사고기는 …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블랙박스가 충돌 약 4분 전 작동이 멈춘 것으로 드러나면서 ‘버드 스크라이크(새 떼 충돌)’로 인한 전력공급중단(셧댜운)이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고기에 셧다운에 대비한 전력 공급 장치들이 설치돼 있는 만큼 해당 장비가 정상…